두달정도를 혼자 3살 어린 후배를 좋아 하다가 결국에 고백을 했습니다..
알아온 시간이 3년이된지라.. 말하기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다른 남자가 자기 한테 접근해 오는 느낌이 오는데
이럴땐 어떻게 하냐고.. 자기는 그 남자랑 오빠처럼 정말 편한 오빠 동생관계가 되고 싶다네요..
저도 모르게 화가 막나면서 오빠 동생처럼 그런 편한 관계? 막 이러면서 저도 모르게 화가 나버린겁니다..
그러다가 그럼 오빠랑 나랑은 모순이 아니냐는 그녀.. 오빠는 날 여자로 봐? 이렇게 묻기에 30초간 정적이 흐르며..
너무 고민을 했습니다.. 이상황에 고백을 하면 안되는걸 알았지만.. 다른 사람이 내가 정말 짝사랑하는 그녀를 빼앗아
갈꺼란 불안감에 결국은 좋아 한다고 고백을 했습니다..
그녀가 울더군요.. 왜 우는 것일까요.. 배신감아니면.. 다른 무엇이 있는건지..
나처럼 편하게 해본 오빠는 없었다는데.. 그녀는 소심한성격에 매우 조용한 편인데.. 나같이 편하게 지내본 사람이 없엇다고..
그런 오빠가 갑자기 고백을 해서 너무 복잡하다기에 내일 만나자고 하고 나름 화기 애애하게 전화를 끊었습니다..
바로 어제 그녀를 만났죠.. 고백을 하고 나니 조금은 가벼워진 마음이였지만 한편으론 너무 불안했습니다..
술을 한두병 먹고 결국 다시 말했죠.. 나 너 좋아 한다고..
그녀는 내가 오빠로 밖에 생각이 들지 않는다내요.. 그러면서 울더라구요..
자기는 계속 저를 오빠 동생으로 보고 싶데요.. 그러면서 ' 내가 너무 욕심을 부리는건가 오빠?'
하구 묻더군요..
친구말로는 그녀는 그날 집에 가서 계속 울더래요..
무엇일까요.. 그 울음의 의미가.. 전 아직도 그녀를 사랑하고 계속 사랑할겁니다..
이젠 어떻게 해야 할까요.. 편하게 다시 아무일 없엇다는듯 웃으며 다가 가야 하는데..
부담스럽지 않게 말이죠.. 지금도 너무 보고 싶은데.. 전화 하고 싶은데 생각할 시간을 주기 위해 참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