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구멍이란 구멍은 왜이리 청소하기가 힘든건지.. (입안, 귀 등등)
지난번 입안 청소하고 귀청소는 많은 도움이 됐네요..
하마터먼 클날뻔 했지요..ㅋㅋ
이번엔 코딱지예요..
면봉으로 파 줬더니, 기분이 그런가.. 여자 아이 콧구멍이 비가 다 들치게 생겼네요.
글구 면봉으로 파 주면 안된다고 하는 소리도 있고 해서 목욕할때나 얼굴 닦아 줄때
따뜻한 가제 수건으로 콧 밑을 마사지 해 주든지.. 아님, 양쪽 콧볼을 징징~ 눌렀다 뗐다
하는데, 잘 안나오네요..
울집이 워낙 단열이 잘되나서(보일라 안 틀어도 기본 온도가 28-29도)
무지하게 건조 하거든요..
남들은 온도 올릴라고 보일러 틀지만, 울집은 온도 낮출라고 문 열어 놓고 살아요.
그래도 안 내려 가요.. 쩝~
밤에 기저귀 빨아서 널어놓으면 아침에 튀김이 되어 있구요,
가습기는 하나갖고 소용이 없고..
방문이란 방문은 365일 죄다 열어 놓고 살아야 되요..
거기다 정 남향이라 하루 죙일 해가 들어서 온도가 도무지 내려 가질 않아요..
신랑이랑 저는 추위를 잘 타서 무지 하게 좋지만,
울 아가가 견디질 못하네요..
땀을 빼질~ 빼질~
잠도 못자고.. 침대에 눕히기 하는데.. 방안 공기가 더워서..
코딱지가 맨날 말라서 숨소리도 거칠구요..
지금도 침대위에 올려놓고, 창문을 쬐금 열어놨는데..
코가 말라서 그런지 울 아가가 짜증을 내네여...
코라도 시원하게 청소 해주고 싶어요.. 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