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울 살고있는 22살 대학생 남자입니다.
오늘도 학교가기 위해 아침부터 2호선 지옥철을 탔죠....
저희 집에서 가까운역에서 지하철을 타면 앉아서 갈 수있어서.
뭐 지옥철에 낑기지는 않지만.. 오늘같은 날은 차라리 낑겼으면 싶더군요..-_-
지하철타고 앉아서 노래 들으며 가고 있는데.
슬슬 사람들이 차면서 제앞에 어떤 여성분이 스더군요..
2호선 지옥철 타보셨는지 모르겠는데..
정말 사람들이 계속 들어옵니다.. 그렇게 타기도 힘듬..-_-
그래서 인지 여자분이 계속 제쪽으로 밀착을 하시더군요..
그냥 신경끄고 노래들으며 잠이나 잘까하며 눈을 감고있었는데
아 갑자기 발에 엄청난 통증이 느껴지며 진짜
"커ㅓㅌㅇ니ㅏㅓ키ㅓㅏ어ㅣ란얼아니미씨마어리ㅏㅇ니ㅓㅏ얼아"
이런 비명이 나오려는걸 간신히 참고 뭐야 이러고 봤더니
엄청난 하이힐로 내발을 살포시 깔아뭉개주셨더군요
땡큐베리씨바라고 생각하며 짜증이나서 위를 딱 쳐다보는데..
아니 그런 비치는소재 브라우스를 입으셨으면 털 관리를 해주셔야지..
무슨 겨드랑이가 그린벨트인지? 검은 울창한 숲이 제 눈앞에 펼쳐져있었습니다..
갇뒘...-_-
깜짝놀라서 눈을 어디다 둬야할지 한참을 머리 굴리는데
그여성분께서는 발밟아서 죄송하다는 말한마디 없이
다음역에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내리시더군요.....
참.... 진짜 개그프로에서 여자들이 일부로 털 붙이고 나오는 것처럼 울창햇음...
여자분들 털관리 괴롭다 어쩐다 하시는데.
그러면 그냥 면티 살포시 입어주셈...
보는 사람 입장도 생각해 주셔야지....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