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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골목길에서;;;

정의의 사도 |2008.05.22 13:32
조회 1,623 |추천 0

안녕하세요 ㅎ 새벽에 있었던 일을 한번 적어볼 까 합니당.

 

제가 안양사는데요 . 전날 친구들하고 모여서 겜방을 갔죠

 

겜방에서 5시간 했나? ㅠ (지금 백수)

 

새벽에 맨유와 첼시의 결승전이 있기때문에 아애 밤을새자 작정하고

 

새벽 두시까지 있었습니당.

 

어느덧 두시가 되고 슬슬 졸립더라구요 ㅠ

 

그래서 친구들한테 그만 가자고 해서;;둘은 그냥 가고

 

한 친구는 20분 거리에 있는 집으로 데려다줘야했습니당 ㅎ

 

그 쪽이 안양 공설운동장 쪽 쭉 들어가면 빌라 많이 나오고 옆엔

 

골목길이 많은 그런 밀짚주택입니당.

 

저희집은 당동이기 때문에 꽤 먼거리지만 ㅠ 요놈이 택시비가 없다고

 

뻥을 치네요 ㅎㅎ 그래서 데려다 줬습니당 ㅠ

 

여기서 부터.......

 

그 친구를 데려다 줄려고 골목길을 들어가는데;;

 

어떤 남자애들 세명이서 걸어가는게 보였습니다.

 

앞에 여자분도 걸어가는게 보이구요;;

 

뭐 대수롭지 않게 친구랑 얘기를 하면서 붕~ 들어갔죵

 

그리고 친구네 집앞에서 담배 한개피를 친구랑 피워주고

 

오분정도 지났을 겁니다..

 

그런데 아까 본 여자분과 남자들이 그 길로 계속 쭉 걸어오더라구요

 

여자분은 핸폰을 만지작 거리고;;

 

남자들은 그냥 걷는 사람들 처럼 보이긴 했는데;;

 

왜 그런거 있잖아요 ㅋㅋ 괜히 집중해서 보게되는;;ㅎ 

 

혹 하는 마음도 들더라구요 ㅋ 쟤넨 뭔데 이새벽에 여잘 따라가?

 

이런 마음?ㅋㅋ 그러고 바로  친구는 집에 들여보내고

 

 차 타고 따라갔죵 ㅎ어짜피 나가는 길 ㅎ

 

임마들이 차가 뒤에 있는데 비키지도 않는거예요

 

차 클락션이 좀 크기때문에 빵 빵 거리고 창문 내리고 얼굴한번 쳐다봐줬죵 ㅠ

(궁금하니까)

그때 딱 보니까 슴한두살?? 같은 애들 이데요;;

 

그래서 뭐 그냥 지나갔는데

 

이때 여자분이 빛의 속도로  막 뛰어가는거예요ㅋㅋ(웃어서 ㅈㅅ) 뭔일인가 했는데;;

 

고놈들도 차를 재끼고? ㅋㅋ 뻥아님 골목길이라 속력을 안내고 있었음;;

 

막 뛰는거예요 ㅋㅋ

 

전 혼자 흥분해가지고 오케이 걸렸어 이러고 있었죠 ㅋㅋ 철이없나요??ㅋㅋ

 

골목길을 빠져나오자 마자 여자분이 택시를 탈려고 막 손을 흔들고 있었던거 같애요

 

저 역시 ㅋㅋ다시  재껴주시고 여자분 앞에  차를 딱 댔습니다 ㅋㅋ

 

고놈들 못오더라구요 ;; 

 

그리고 바로 내려서 ㅋㅋ

 

여자분한테 뭔일있어요?? 이러니까 저 남자 세명이 아까 버스 정류장에서 부터

 

따라왔다는거예요;;  

 

그래서 집은요 이러니까;; 아까 친구네 집 쪽이더라구요ㅋ

 

근대 들어가면 봉변 당할까봐;; 가로등 따라서 쭉 걸은거고 ㅠ

 

엄마 아빠는 전화를 안받으셨데요 ㅎ ;; 주무셨을 듯;; 

 

뭐 여차저차해서;; 제가 데려다 주기로 했습니당 ㅎ

 

겁은 좀 났지만 ㅋㅋㅋ 차 그대로 세워두고 ㅋㅋ

 

차에 태우고 데려다 주고 싶었는데;; 안탈까봐;;

 

고놈들 왓던 길 다시 되돌아걷고 있더라고요;;

 

저 역시도  여자 분 뒤에 두고 걸으면서  다시 친구한테 전화했다는;;(민망)ㅋㅋ

 

(장난으로 야 나와 이새끼야 친구한테 그랬죠)

 

뭔일인데 물어서 ㅋㅋ 일 터졌어 콜 이러니까 친구도

 

냅다 나오더라구요 ㅋㅋ

 

전화로 야 니앞에 가는 남자 셋 보이지??ㅋㅋ 살짝 쳐다봐줘

 

이러니까 또 친구놈 그런거 잘합니다;

 

셋이 같이 걸어가는데 가운데 딱 허니 담배하나 물고 걸어오더라구요 ㅋㅋ

 

참 많이 웃겼음 ㅋㅋ 글마들은 당연히 제 친구가 가운데 있으니까

 

갈라졌다가 다시 모여서 가더라구요

 

ㅋㅋ 친구랑 재회를 하고 알고보니 친구랑 얼굴만 아는사이??ㅋㅋ

 

한동네라 자주 마주쳤나봐요 ㅎ

 

그래서 여자분이 다음에 밥 맛있는거 사준다고 약속하고

 

후다닥 들어가셨습니다.

 

친구와 전 웃으면서 제 차로 ㅋㅋ 가는데

 

이런 젠장..니x 씨x ㅋㅋㅋ  ㄴㅇㄳ잗ㄱㅣㅗㄴ이론이로니론이린ㅇ리ㅏㅓㅏ엄너옴너ㅏ 

 

경찰차가 앞에 대기 중인 겁니다 - -;;

 

딱지 끊진 않을까? 하는 두려움??ㅠㅠ

 

아까 글마들보다 딱지가 더 무섭더라구요 ㅋㅋㅋ

 

다행히 여차저차해서 경찰아저씨랑 말이 잘통하더라구요 ㅋㅋ

 

내가 막 그여자분 지켜줬다고 그러고 ㅋㅋ

 

내가 미쳤다고 골목 입구 한복판에다 차 세워두겠냐고;;

 

그 남자들 저기 있다고

 

지금 내차 딱지 끊을때가 아니라고..얼렁 가보시라고 ㅋㅋ 이러니까

 

붕~ 가더라구요 ㅋㅋ

 

어쨋든 친구놈 울집에 지금 새벽 6시반까지 축구보다가 잠들고

 

난 벌써 깨서;;ㅋㅋ 새벽에 일을 톡사람들과 함께하고 싶어서

 

글써봤어요 ㅎ

 

항상 읽는 글엔 마춤법이 틀렸니 어쨋니 저쨋니 ㅋㅋ

 

아무일 없이 잘 됫으니까 한번 올려봤어요ㅎ

 

전 악성 리플도 가능 ㅋㅋ

 

오늘 하루 다들 잘 보내시구요 ㅎ

 

맨유 첼시 축구;; 맨유가 이겨서 좋구요 ㅋㅋ 첼시팀 여러분들

 

웃자고 하는 소린거 알죠??ㅋ

 

결승전 답게 굉장히 스피드 있고 잼있었네요 ㅎ

 

박지성이 뛰었음 하는 바램도 있었지만 ㅎ

 

↓요 사진은 피시방에서 사온 오징어 4마리 ㅋㅋ 축구시청을 위해서 ㅎ

 


     

아 참;;ㅋ 그리고 제가 강아지나 고양이 키우고 싶은데 ㅋ

 

분양 해주실 분 어디 안계시나요??ㅋㅋ

 

사랑과 정성으로 잘 키울께요 ㅎ;;

 

돈주고 사면 되지 하는 사람들 ㅠ 일단 분양받을수 있으면 받아보고 ㅠ

 

안되면 담주나 한번 사러가볼려구요 ㅎ

 

솔직히 친구 데려다 준 진짜 목적은;; 길잃은 고양이 새끼 ㅠ

 

한마리 찾아볼까 하는 생각이여서;; 갔습니당 ㅎ

 

전부터 톡에 보니까 길에나 옥상에서 어미없이 울고있는 냥이들

 

막 분양해준다는.. 그런 글 많이 읽어서 ㅋㅋ

 

열심히 일하고 계실 여러분들 ;; 오늘 하루도 웃으면서 ^^;;

 

혼자 태평하게 집에서 놀아서 ㅈㅅ해요 ㅎ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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