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잔인하구나..
참.. 잔인해... 그래 알았지.. 알고 있었기에..
바꿔보려.. 절대 반복하지 않으려.. 그려려 했는데...
결국.. 또 이렇게 잔인하게.. 끝나버렸어.. 병신.. ...
가끔.. 그런영화 있잖아.. 자신의 운명을 미리 알아버려..
그 비극으로 치닫는 자신의 운명을 극적으로 바꾸는.. 해피엔딩으로..
훗... 역시 영화는 영화 일 뿐인거야.. 현실에선 적용되지 못하는...
참.. 많이 취했었지.. 아니 처음이엇지...
사람들이 왜 술을 먹는지.. 알겠더군...
너무 보고싶어... 너무 듣고싶어...
왜 사람들이 술먹고 전화해 고백하는지 알겠더군...
전화했는데... 역시나 자나보더군...
정말 오늘 아니면.. 다시는 말하지 못할 것만 같았는데...
아침... 아 ... 무지 고생이더군...
그렇게... 또하루를 보내... 지금.. 이시각...
그 사람에겐.. 아무 연락이 없군...
"어제 왜 전화했었냐고..."
그말.. 그 문자 하나 없더군...
그렇게.. 그렇게,.. 노력 했건만... 역시 또 난 그 사람에게
귀찬은 존재가 되버렷나보군...
질린.. 질려버린... 참.. 잔인하군...
잔인도 하군.... 어 떻게 사람이 질릴 수가 있는건가...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질림을 당해버린거군,,,,
가게를 관둔지 일주일이 넘어가는데...
늘 그살람에게는 연락이오질 않았지...
늘 내가 했지...
그래 질린만해...
그래... 그래... 그래... 잊어 줄께....
니가 원하는 데로.,.. 널 떠나줄께... 널 잊어줄께...
잊어 줄테니... 날 ... 싫어하지는 마.. 질려하지는 마...
난 그자리인데.. 오빠가 멀어지는건 싫어.. 그럼 내가 다가갈 수가없잖아..
그냥 오빠가 그자리에 있어... 내가 멀아질 테니.. 그럼.. 오빠가 .. 그자리에 늘 있는 거잖아...
그래 .. 내가 멀어지고 달아날께....
그럴께... 시작도 내가 했으니... 끝도 내가 내야지...
그럴께.. 미얀해.. 부담주고.. 어색한 맘들게 해서.. 고민하게 많들고.. 불편하게 해서..
그리고 고마워.. 늘 내 말도 않되는 어리광,, 다 말없이 받아 줘서..
오빠.. 안그래도 나 아니여도 많이 힘든데.. 나까지.. 참 면목없어..
역시 사람은 참 이기적인가봐.. 끝낸 ..배려한다 .. 생각하고 걱정한다고 하지만..
결국엔.. 자기 힘든건만.. 알잖아..
참 .. 나쁘지.. 나 참 많이 나쁘지.. 미얀해.. 미얀해요...
또 비 온데... 그리곤.. 또 추워진데,...
옷 따뜻하게 입구요... 오빠 추위 많이 타잖아요...
옷 타뜻하게 입구요.. 난 따뜻하게 입어요..
얼마전에 봤죠.. 오빠가.. 잠바하나 사라구 따뜻하게 입고
다니라고 해서 저 코트샀어요..
내 걱정하지.. 말구.. 오빠 감기 걸리지 않게 하구요...
감기엔 유자차가 좋은데..
오빠는 유자차 싫어하짆아..싫어도... 좀 먹어두면 좋을텐데....
알바생들 다 채워 졌으니깐... 바보 처럼 혼자서..시키지도 못하고..
혼자서 끙끙데며 .. 일하지 말고.. 좀 시키기도 해요..
그게 팀장이지.. 모야.. 오빠만 힘들잖아요...
막 시켜먹어요... 내가 좀더 알려주고 나올걸 ... 늘 미얀해요...
내가 가게있을 땐.. 고문관이었잖아요...
막 시켯잖아...
그리구 알바생들과... 잘 ..아니.. 그래요.. 잘 어울리고요...
맨날 고민만하구.. 생각에만 잠기지 말구.. 오빠는 한살만 어려도 넘 어리게 봐...
그래도 다 같이 늙어 가는 처진데... 물론 그게 힘들다는거 아는데.. 그래도..
마음의 문열고 잘 친해지면.. 가게 관두고두 서로 연락하면.. 되잖아요..
사람의 인연이 그리 쉽게 끝나는건가.. 밥 꼬박 꼬박 챙겨먹구 다니고요..
맨날 피곤하다고.. 물론 잠자기에 만도 부족하지만.. 못 먹으면..
몸이 많이 상하니깐... 만약에 알바 생들 중에 누가 않나오면..
내게 연락해요.. 아직 일 않아니깐.. 대신 해주기도 할께요..
오빤, 부탁할 줄 몰라 남들 부탁은 잘 들어 주면서.. 바보같이..
그리구.. 귀찮아도.. 면도할 때는 비누로 하지말고..
면도용거품.. 있잖아.. 난 잘 모르겠따..
그냥 하면.. 피부 많이 상해요..
따끔거린다면서.. ...
참 하고 싶은말 많았는데.. 막상하려고 히니... 잘 않떠오른다..
일요일날.. 우리 보기로 햇잖아요.. 예전에 일했던 사람들과 모이는 거잖아요...
가지 말까?.. 괜히.. 불편해 할것 같은데.. 근데 그날은 가야 될 것같아요..
다들 너무 오랜만에 보는 거라서...
좀 어색해두.. 참아 줘요.. 그 날만 참아주면.. 지금 처럼.. 그러면..
영영은 못 하지만.. 자주 마주치는 일.. 연락 하는일 없을 테니깐..
그러면.. 오빠 맘이 좀.. 편해 질려나.. 내가 .. 할 수 있는건 이것 뿐이네..
한 한달간 푹 쉬려했는 데 않되겠어.. 빠쁜 척을 좀 해야 겟어...
그래야.. 오빠가 생각나도 참을 수 있지 않겠어.. 일 자리도 새로 알아봐야겠다..
일을 않하니깐.. 자꾸.. 전화기만 보게 된다.. 울리지도 않을 건데 말이야..
이제 곳 이사도 갈거에요.. 오빠도 알죠.. 언니랑 같이 살기로 한거..
가게가 압구정인데.. 집도 압구정이니.. 2틀걸러 갈 수밖에...
이젠.. 일 시작하구.. 학원다니구.. 집도 이사하구.. 그러면.. 진짜 오빠한테 연락 못하겠다..
그치.. 그러니깐,, 언제 몰지 모르니깐.. 일요일날은 갈께요... 그래도 되죠..?...
응?.. 그래 그럴께요...
미얀해요.. 오빠가 원하는 여자가 되어주지 못해서..
다음에... 다음에... 아니다... 오빠가 원하는 좋은 여자 만나..
그래도.. 가끔.. 아주 가끔이라도.. 내가 .. 스치듯 내가 .. 내 소식이..
궁금하면... 언제든 연락 해두돼요... 그래두 돼요..
자지안을까.. 바쁘지 않을까.. 귀찮해 하지않을까.. 너무 자주 하는건 아닐까..
질려하진 않을까.. 바보 같이 그런 생각하지말구.. 언제든.. 연락해요..
난 언제든 웃으며 받을께요... 내겐 언제나 반가운 사람이니깐...그리고
그래도 발렌타인데이는 챙길께요... 그래도 오빠랑 한 약속이잖아요..
약속은 지킬래요.. 마지막으로 물어봐도 돼요...
난 .. 아니죠.. 내가 될수는 없죠.. 오빠의 여자가 되기엔. 너무 부족하죠...
그래요... 됐어요... 알아요.. 그냥.. 신경쓰지마요... 그래요...
그냥,,, 한 귀로 듯고 한귀로 흘려버려요...
그래요.. 그렇게...해여..
안녕... 이말 하고 싶은데... 이 말들 .. 다 하고 싶은데...
차마 하지 못하고... 이렇게... 쓰기만 해요...
참.. 끝까지 바보같죠...
실수투성이에.. 덜렁쟁이..에 바보..인 제가 어디 가겠어여..
늘 그렀쵸.. 뭐...
^^ 잘 지내요... 그래요.. 물론.. 잘지내겠지만.. 그러겠지만...
그래도.,. 또 혹시나.. ^^.. 그래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