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동거생활을 하고있습니다.
물론 결혼을 생각하고 양가 부모님도 다 알고계시구요.
어제 퇴근할무렵 전화가왔습니다.아프다고
와이프가 자주 아픈편이라 하루지나면 괜찮겠지하고 집에갔죠
누워서 자고있길래
마트갔다올께하고 나와서 며칠전부터 먹고싶다던 수박한통하고 쥬스 돼지고기 사들고들어갔습니다.
주스한잔 먹이고 수박잘라놓고 김치찌개끓여서 밥먹는데
맛이 없다고 그러더군요~~(장난인거알았습니다)]
저도 힘이 많이든터라 고개만 까딱거렸죠;;
숟가락놓고 누워버려서는 우는거에요(당황!)
밥먹으라고 몇번말했더니
놔두랍니다.
중간중간 말싸움도있었구요
여기까지 일상생활과 별다른게 없었습니다.
지금부터가 좀 심각한데요
밥상다치우고 나오더니 이불깐다고 비키랍니다.-비켰죠!
맨 바닥에 누워서 tv보는데 아까 일로 말을하더군요
대답안했습니다.(저도 화가 많이 난 상태라 싸움이 더 커질까봐)
왜 대답안하냐고 쏘아붙이더군요(난 할말없다라고 잘라버렸습니다)
여기서 부터 대박
그 후,
나이를 헛으루 먹었다느니
여태 뭐하고 살았냐...
담배를 강아지가 물고 다니니까 제앞에 집어던지면서 니꺼니까 니가 치우라고 하더군요
tv꺼버리고 불 끄고 잔다고 하더군요
여기까지 잘참았습니다.
담배 사려고 나갈려고(너무 흥분해서 시간좀보낼려구요)하는데
돈 많아서 돈쓰러 나가냐고 하더군요
여기서 터졌죠
애냐?한마디에
오는답은 지랄하네...
저 지갑이고 뭐고 다집어던졌습니다.
그중에 담배는 얼굴에 맞았구요
그러더니 바로 머리채 잡고 걷어차더군요
그래서 저도모르게 뺨에 손이 갔구요
여기까집니다.
그리고 나이값못하네 이런말 전부터 해와서 듣기 싫어하는거 와이프가 이미 알고있습니다
중간에 그러더군요 너 이런말 싫어하는거 아는데 안할수가없다고...
누가 잘했네 누가 잘못했네 이런거 따지자는게 아니구요
제가 어떻게 해야될지를 모르겠습니다.
이일있고 하루종일울길래 무릎까지 꿇고 빌었습니다.
저 잘못한거 압니다.
저도 손안대기로 약속했었고, 지금까지 살면서 잘해준거 없는거 압니다.
제가 어떻게해야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