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길지만다읽어주세요..
3월 셋째주정도에 검정고시학원에 등록을했습니다
제가 지금 19살인데 이런저런 사정으로 집에서나와서
부모님과멀리떨어져 살고있습니다..한마디로사이가좀안좋다이런걸로요...
자퇴를 쓴지 6개월이지나야 검정고시시험을볼 자격이주어지더군요..
그래서 이번 8월에는 시험을보지못하고 내년 4월까지 꼬박 1년을 학원다녀야되는상황이됫습니다..
제가 음악을 하는지라 음악학원에 친구들중엔 자퇴낸 사람도많구
방통고다니는사람도있구그래서..
검정고시학원다니는 친구가 자기학원에 같이다니자구하더군요..
그래서 생각할겨를도없이 같이다니면 학원빠지진않겟다싶어서 그다음주에 바로 등록을하러갔습니다
저희지역에 한양검정고시학원과 그학원 이렇게 두개가있는데 그냥한마디로친구따라학원에간거죠
상담을받으러갔더니 선생님께서 이번엔 시험을 못보겠다구 내년 4월까지 1년을 다녀야한다고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그건 알고있었기에 알겠다고햇죠..
한번에 70만원을 내면 붙을때까지 계속 봐준다구하기더라구요
그래서 한번에내긴큰돈이구 해서 두달에 나눠내기러했어요 그러구선 교재비랑 이런게있으니
이번달엔 40만원을 먼저달라구하더라구요
엄마한테 말해서 계좌이체로 40을 먼저보냈습니다..
그러구 다음날 학원을 갔는데.. 그때가 4월시험 막바지
준비로 맨날 가면시험만 보고 총정리하고그럴때라서.. 저는 무슨말인지도통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학원에 하루나가고 계속 안갔죠.. 4월 2째주인가3째주에 새로운과정을시작한다구하니까
그때부터 다시나가려구마음을 먹구..
친구는 8월시험을 볼 예정이라 친구도 그때부터나간다구하더라구요
그래서 계속 안나어요 학원을.. 그러다 4월 새로운 과정 시작하는 주에 학원을 또한번나갔는데..이건뭐..
가르치는것도 제대로 없구 교재도한개도안주구..맨날 프린트만나눠주더라구요
총 8과목인데 지금까지받은교재는 2권밖에없어요 그것도 맨날 헌책 누가쓰다가 간것 이런거주구..
새책받은건 딱 2권뿐이구.. 그것도 완전새거에요 한번두안쓰구..
맨날 수업을끝나구 교재달라구 원장실에갔더니 교재가한개도없다구 신청하면 준다구하더라구요
뻔히 책장에 교재꽃혀있는거다보고있는데두요..그러려니하구 또계속 학원을 안나갔어요
가서 배우는것도없고 시간만아깝다해서...그러다 지금까지왔는데..아는언니가 이비에스방송을듣고
검정고시시험을 쳤는데 평균 90점이 넘었다구하더라구여..그래서 집에서 이비에스보구 준비하려구
학원에다 환불을 해달라구 말을했어요
솔직히 적어도 10만원은 주겠지..처음엔 20만원생각했는데 너무한것같아서..많이 안바라구 10만원은
주겠지..하고 통화를 했어요
마침 선생님이 전화가오셨길래 그렇게 다말을했더니...선생님이 교육청에서지정하는 검정고시 한달수강료가있다고하더라구여 16만원이래요 그게..
근데 뭔가이상해서 교육청에 전화를 해봤죠 직접..
그랫더니 검정고시학원은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이라서
교육청에서는 터치를 아예 안한다구하는거에요 그래서 다시전화를 걸었어요
그래서이걸 다말하니 갑자기 말을 바꾸대요 교육청 지정수강료가 16만원인지알았더니 26만원이라면서..
그래서 제가슬슬 화가나서 교육청지정수강료가없다는데요?
이러면서 제가 직접 전화걸어봐서 물어봤다구하니까 갑자기 당황하면서 없긴뭐가없냐면서 니가없다면없는거냐면서 횡설수설하는거에요..
머 니가학원경영해봤어? 학원경영하면 너도다알거야 내가너보다는 많이배웠잖니 넌 아직 배운게없어서 몰라
그딴말 하면서 절 슬슬 무시하대요..
거기서 살짝열받았어요.. 그래도 참고계속 얘기했죠 저 섣불리행동하고그런애아니라서
충분히 찾아봤는데 소비자보호원에서도 학원비 환불 이런것두 관리하더라구요..
소비자 보호원 얘기꺼내니까 갑자기 막 웃대요..
전화에대고 깔깔웃으면서 oo 야 너진짜공부좀해야겠다 거기서소비자보호원얘기가왜나오니?
학원이무슨 소비자보호원하고관계가 있니? 니가소비자니?학원에서뭐샀니?ㅋㅋㅋㅋ이러면서계속 웃대요..
그래서 여기서제가폭발햇죠..
넘기분나쁘게사람을 깍아내리는거에요 아무리 제가 학생이라고하지만 이렇게까지무시할필요는없잖아요..
그래서 제가 그럼 교재비라도달라구 하니까 교재비? 줄거없는데? 한달 수강료가 26만원이니까 오히려 니가우리한테 12만원더줘야겠네 하면서 또비꼰는식으로말하더라구요..
소비자보호원에전화했을때분명 학원비환불 된다구하더라구요...이런거 거기서도 관리한다면서..
지금학생이라서 무시하는거져? 제가 돈못받을줄알져? 진짜웃기다면서 배운사람이면 배운사람답게 하라면서그러면서 학원이미지중요한거아니냐면서..제가 갑자기 강하게 나가니까 내가언제안준대?
갑자기말바꾸구...정말 이러면서 돈은안준다구...미치겠네요..
어제 무료변호사랑두 통화했어요.. 진짜 답답해서 별짓 다해봤는데..이제마지막 방법이 경찰서에 민원실에
진정서쓰는거네요.. 내일 월요일이라서 일단 아침에 학원가보고 끝까지안준다면 경찰서민원실가서 진정서쓰려구여...뭘어떻게해야하는지요....지금생각하면 그깟 40만원 뭐...이렇지만 그분이 절 대하는태도가 너무화가나서 한푼이라도 더 받아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