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와 남친은 사귄지 5년 가까이 되어 갑니다
둘이 결혼할때도 됐는데 남자는 계속 더 벌어야 한다하고 부모님 모실 능력도 없다하고
결혼을 미루다 못해 헤어지자고 합니다.
양가 부모님들은 하라고 하시는데 남자가 못하겠다고 합니다
앞으로 안할꺼랍니다. 평생 혼자 살꺼랍니다. 어째 어째해서 하더라도 지지리 궁상떨며
살기 싫담니다. 남자쪽 부모님은 현재 아버님이 퇴직금 받으신거 있고 아파트 있으시고
재산은 그게 다 입니다. 결혼하면 분가는 못하고 같이 살아야 하는 남자는 다른 지역에서
일을 하고 있고 계속 거기서 일을 하려면 분가를 해야하는데 집 얻어서 결혼할려면 3년정도
혼자 벌어서 부모님께 드리면서 전세집 얻을만한 능력 되는거 같은데 넉넉히 해서 하는거 아니면
못하겠다 합니다.
친구는 남자를 되돌려보겠다 하는데 제가 보기엔 혼자 커온 남자가 누군가를 책임지기를 겁내
하는거 같습니다. 이상하죠 사랑하는 사람 책임지지 못하겠다면 왜 사랑을 합니까? 그냥 애초에
만날때 그냥 만나기만 하자고 하든가....결혼한다는 얘기는 왜 한답니까
친구에게 어떻게 하라고 조언을 해 줄까요?
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