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송정 갔다왔어요.
푸하~~~~~~~
근데 누구랑???![]()
간만에 고향 선배한테서 전화가 왔어요.
제가 사무실 동생을 소개 시켜줬거덩요.
그냥 이런 저런거 물어볼라고 전화를 했더라구요.
이 선배는 제가 무슨 일을 하는지 모르고 놀고 있는줄 알거덩요.
최근에 직장을 옮긴 뒤 말을 안했거덩요
명절 때 고향집에 갈 때 한번 얻어타고 간적도 있구요.
경상도 총각이라 성격급하고, 다혈질이지요.
ㅋㅋㅋ
밥을 한끼 얻어 먹음서 앤에 대한 상담 좀 해주고
(여자는 사소한 것에 감동 받는다, 그 동생 스탈이 이렇다,
이럴땐 이렇게 해라, 싸움서 정이 든다 등...)
전 하지도 못하는 연애에 대한 상담을 해줬어요. ㅎㅎㅎ
송정 바닷가를 보면서 커피한잔 마시고........
근데 나만 분위기 잡고 선배는 앤이랑 자꾸 통화만.......![]()
글구 앤 퇴근 시간 맞춰서 셋이서 보자는걸
내가 그 꼴을 어찌봅니까
고마 집에 먼저 간다니까 두말없이 보내주더라구요.
같이 보자고 같이 말했던 선배가......쩝![]()
그리고 집에 오니 7시 30분도 안됐더라구요.![]()
그래도 오늘 송정에 갔다왔지요.
내용이 어찌 되었던 결과가.........
근데 집에 오니 왠지 씁쓸하더라구요.............
저도 즐겁게 떠들며 앤이랑 드라이브 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