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만 읽다가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 어떻게 말을 꺼내야 할지.... 제 남자친구랑 만난지 일년이 되었어요. 처음에 그사람은 제가 일하는 곳 앞에서 알바를 하다가 이렇게 먼저 대시하는 남자친구를 처음엔 강하게 밀어냈습니다. 사랑이 두려웠거든요. 전에 3년 만났던 사람이 너무 많은 바람을 피고도 용서하고 다시 나에게 돌아오니까요. 그게 정말 반복되니까 지겹더군요. 그래서 너무 힘들어서 헤어졌습니다. 남자에 대해 강한 거부감이 생겨버려서요. 그래서 나에게 다가오는 사람들을 강하게 밀어냈어요.
그런데 나에게 끊임없이 잘해주고 그러다가 이 사람 믿어버렸습니다.
물론 지금까지 만나면서도 내가 아는 바람을 펴본적은 없는거같구요.
근데 이제 내가 지겨운가 봅니다. 전처럼 저에게 정성을 안쏟아줍니다. 처음엔 누구나 잘해주지만 그게아니라 정말 진심으로 느껴서 그렇게 해주는가 싶었습니다.
이제는 상황이 반대가 되어버렸습니다.
돈이 없어서 그사람이 해주는게 없다고 생각안합니다. 여자는 1000짜리 장미 한다발이라도 생각나게 주는 사람, 1년이 되는 날도 자기가 만나자고 해놓곤 친구를 불렀는데 계산하러 갈때 1000원도 없다고 그럽디다. 돈이 없어서 그렇다고 첨부터 얘기했더라면 그런거가지고 화도 안냅니다.
나도 돈이 없어서 걸어가느라고 그래서 중간부분에서 헤어져서 가자고 말했습니다.
근데 여자친구가 늦게 들어가는데도 전화한통 안해줍니다. 너무 화나서 헤어지자고 말했습니다.
이제 그만 놔달라고,... 그러니까 너 헤어지자는 거 습관이라고 너 나한테 질렸냐고 오늘은 기분도 그러니까 이상한 생각하지 말고 자라고 합디다.
저 어째야합니까 두번 상처받기 싫어 제가 처음에 못했던거 까지 잘할려고 하니까 이제는 내가 해주는부분에 당연하게 받아들입니다.
하루 종일 전화한통없다가도 제 퇴근시간만 되면 불나게 전화해서 확인하고.
만나면 표현이 전혀없고 ....
헤어지자고 하면 쓸데 없는 말 말라고 하고.... 제가 이상한가요. 사랑받는다는 느낌을 못받겠어요.
이걸 기회로 생각하고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할까요.
정말 무의미하게 사람을 만드니가 화납니다.
리플 부탁드려요. 너무 답답합니다.
우리 커플이 식은 사랑을 붙잡고 있는 걸까요. 저마저 지치면 정말 안되는거 아닙니까
왜 남자들은 그럴까요
이해 불가능합니다.
남자분들이라면 제 글을 읽고 답변주세요
전 맛있는 음식을 먹고 저에게 선물을 주는 오빠의 처음 모습을 기다리는게아니라 조그만 정성이라도 저에게 노력하는 모습을 기대하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