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이런 상황일때 당신이라면?!

작은숙녀 |2003.11.24 11:13
조회 623 |추천 0
불평을 배려로 바꾸면 (전반부 생략) 남편이 친구에게 빚보증을 섰다가 친구가 도저히 갚지 못하 고 빚을 떠안게 되었다. 남편은 아내가 걱정할까 봐 아내 몰 래 빚을 얻어 그 빚을 갚았다. 천만 원은 그들에겐 아주 많은 돈이었다. 남편은 혹시 아내가 알아 아내까지 걱정할까 봐 혼자만 가슴앓이를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직장에서 편지 한 통을 받았다. 발신자는 아내였다. “오랜만에 당신에게 편지를 씁니다. 도대체 몇 년 만인지 모르겠어요. 여보! 요즘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잠도 설 치는 걸 저도 알고 있답니다. 저도 그 일을 알고는 처음에는 속이 많이 상했답니다. 그러나 생각해 보니 당신의 속이야 얼마나 더 아팠겠어요? 믿 었던 친구였을 텐데... 당신의 아픈 마음은 아마도 돈으로 계산할 수 없는 것일 거예요. 돈이야 다시 벌 수 있지만 믿었 던 친구로 인한 상처는 치유하기 어려울 것 같아요. 게다가 제게 미안한 마음까지 겹쳐 당신 마음이 너무 아팠을 거라는 생각을 하니 내 마음도 아주 아파요. 사랑하는 여보! 당신을 너무 야단치지 마세요. 당신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시작한 거니까요. 돈보다 더 중요한 게 당신 마음이에요. 빨리 훌훌 털어버리고 일상으로 돌아왔으면 좋겠 어요. 늘 우리 가족에게 힘이 되고 밝은 미소로 가정을 환하 게 하는 당신으로 말예요. 제게는 천만 원이라는 돈보다 당신이 더욱 소중해요. 당신의 선한 마음, 남을 돕고자 하는 건강한 마음이 난 좋아요. 전 제 남편이 어려움을 당한 친구를 매몰차게 외면하는 독한 사 람이 아니란 걸 감사해요. 여보, 힘내세요. 당신은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하고 사랑스런 존재예요. 추신: 돈 마련했어요. 여섯 달 남은 적금으로 마이너스 대출 좀 받았어요. 건강하면 우리가 충분히 갚을 수 있을 거예요. 힘내요. 파이팅, 아자아자!!” 남편은 그 편지를 눈물을 훔치며 읽었다. 여느 가정 같으면 대거리가 나게 싸웠을 법한 사건인데, 얼마나 아름답게 마무 리가 되는가? 아마 남편은 아내 모르게 빚보증 서는 일은 더 이상 저지르지 않을 것이다. 효과는 아내가 바가지를 긁은 것보다 100배는 낫다. 그러면서도 그들은 얼굴 한 번 안 붉 히고 그 사건을 잘 마무리 짖는다. 여기에 숨어있는 것은 바로 배려이다. 배려가 가정을 살리고, 사회를 살린다는 걸 알 때 비로소 사랑을 말할 수 있음을 잊지 말자. <감동글 모음에서 발췌> 부부에게 가장 큰 위기는 경제난으로 어려울 때랍니다.. IMF로 인해 이혼하는 가정이 많아지는데 오히려 어려울때 일 수록 더 가까이서 서로 보듬어 주어야 하는건 아닐지 인생의 날들은 느린 걸음이 아니라 잰걸음으로 다가오는데 당신의 가정에도 이 봄빛 같은 따뜻한 행복이 다가오시기를 바랍니다. 11월의 마지막 주도 활기차고 건강하게 사랑으로 감싸안으면서 행복하게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