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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원짜리 2500개

편의점 알바생 |2008.06.14 05:34
조회 67,281 |추천 0

안녕하세요. 톡을 즐겨 보는 22살 아주 착한(?)남자 입니다.

뭐 형식적은 말로 글을 시작해보려 합니다.

저는 일산 백석동 근처 00편의점에서 야간 알바를 하는 사람입니다

오늘 참 황당한 일이 있어서 글을 적어보네요

 

어느때와 같이 아르바이트를 하고있었어요.

뭐 야간 편의점 알바 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정말 할일이 없습니다.

음악을 하고있는 관계로 기타도 들고와서 연습하고

노래도 연습하고 그렇게 있었습니다.

새벽 4시 50분쯤?? 아무튼 그쯤에

딱봐도 20살~22살 사이쯤 되는 남자 한분이와서

"던X한보루 주세요" 하더라구요

민증검사를 해야겠다 싶어서 하니깐 21살이 더라구요.

그래서 담배 한보루를 꺼네서 "25000원 입니다" 그랬죠

근데 그분이 10원짜리를 한 문탱이 주더니

"이거 2500개 예요" 하더라구요 ㅡㅡ....

여기 단골이라고 우리 편의점 건물에 산다고 막.. 맞다면서

은행에서 10원짜리가 필요해서 다 바꾼거라고 확실하다고 ㅡㅡ..

바쁘다면서 가버리더라구요. 근데 딱봐도 무지 많았습니다.

미친듯이 세어 보니깐 2450개 ㅡㅡ........ 썩을..

내가 잘못 세었나 싶어서 다시 셀려니깐 엄두가 안나고..

정말 야간에 희안한 사람들 다 오긴하는데..

ㅠㅠㅠㅠ

이 자리를 통해서 한마디 해야겠네요

 

형이 다세어 보니깐 500원 부족하더라

단골이랬지? 진짜 길거리에서 잡히면 디진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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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안산싸이코|2008.06.17 09:27
너도 그럼 담배 한개피씩 다 풀러서 "이거 200개피에요" 하면서 검은봉지에 담아 주지 그랬어 ----------------------- 안산다 그러면 2400개만 돌려주고 받은만큼 준거라고....................으헝헝 http://www.cyworld.com/woongganzi
베플너구리멀티|2008.06.17 13:05
아...내 손에서 동전냄새 나는거 같은기분은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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