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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내리다가 여자분치마를 찢어버렸어요 ㅠ

민망남 |2008.06.18 16:51
조회 3,403 |추천 0

어제 였어요.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일을 마치고 집으로 가기위해 시내버스를 탔고

 

15분을 달려 드디어 내릴 때가 되었죠.

 

신호가 바뀌고 다음 정류장을 알리는 안내멘트가 나오는 걸 듣고

 

버스에서 내리기위해  내리는문쪽으로 갔습니다.

 

여성분이 미리 내리는문앞에서 대기하고 있더군요.

 

주름치마를 입은채로 말이죠... 이 주름치마가 문제였습니다.

 

드디어 버스가 정차하고

 

여성분이 먼저 계단으로 내리고 있었죠.

 

저도 뒤따라 계단을 밟고 내리는 찰나 .... 앗!!!!!!!!!!!!

 

여성분의 주름치마 길이가 길어서였을까요?

 

제가 다음 발을 내 딛으려는 계단을 거의 쓸다시피하면서 내려가는 게 아니었겟습니까

 

저도 모르게 그만 그 주름치마를 밟아버렸고, 그녀는 그것도 모르고 계단을 다 내려버렸습니다.

 

자신의 찢긴 주름치마를 무시한채... ㅡㅡ;

 

정말 난감했습니다. 이 일을 어찌해야할지...

 

금새 그녀는 팬티만 입은 차림이 되어버렸고 ,.,

 

자신이 외면했던 주름치마를 웅켜잡은채 전속력으로 질주하며 뛰어 가버리더군요

 

그 여성분이 지금 이 글을 읽으신다면 정말 죄송했다고...

 

고의가 아닌 정말정말 실수였다고 말하고싶습니다.

 

진심으로 사죄드리고 싶습니다 ㅠㅠ

 

다음에 동네에서 봐도 아는척 안할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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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착한남|2008.06.18 17:02
저같았으면 쫒아가서 치마값이라도 주겠어여.. 만나도 아는척안하다뉘..너무한거아니에여? 치마찢고 민망하게 해놓고 그거 어떻게 보상하실껀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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