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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신여대 미디어정보학부 폐지 일방적 통보!!!!!!! ★★

성신여대미... |2008.06.18 17:38
조회 1,054,045 |추천 1
 저는 성신여자대학교 미디어정보학부 학생입니다.

현재 성신여대는 구조조정이 진행중입니다. 그 결과 미디어정보학부를 폐지한다는 결론에 도달했고, 저희는 어제 2009년부터 미디어정보학부가 폐지된다는 통보를 받은 입장입니다.

사실, 학교측에서 공식적인 발표는 하지 않았지만, 잠재적인 폐지가능성 소문에 대해 한 학부모님과 학생처와의 전화통화 끝에 6월 30일날 미디어정보학부 폐지 구조조정안을 교육부에 제출한다는 것을 전해들었습니다.

 

  저희는 입학당시, 학교와 학과의 비전을 보고 나름대로의 미래를 설계하며 이 과에 들어왔습니다. 성신여대 미디어정보학부는 21세기 멀티미디어 컨텐츠 산업을 주도할 전문 멀티미디어 프로듀서와 멀티미디어전문 엔지니어의 양성 목표라는 추진아래 2002년도에 만들어졌습니다. 학교의 아낌없는 투자와 정통부의 지원으로 새 건물과 첨단장비, 우수한 교수님들을 가지고 기획부터 제작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미디어분야의 21세기의 뉴미디어환경에서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미디어정보학부는 비록 짧은 역사이지만, 적극적인 학생들의 활동으로 애니메이션, 게임, 컨텐츠제작 대회, 공모전 등에서 화려한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매년 졸업작품전시회를 하고, 저희과의 취업률 또한 학교에서 높은편입니다. 또한 매년 새로운 신입생들이 쟁쟁한 경쟁률을 뚫고 입학하고 있고, 졸업생들은 미디어분야에 취업을 하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미디어분야의 전문가로서 비전과 꿈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학교측의 학생을 고려하지 않는 미래 경쟁력에 대한 일방적인 판단과 결론을 교수님, 학생들에게 갑자기 통보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학교의 주인은 학생이고, 학생들은 학교의 구조조정에 대한 알권리는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학교는 학생의 말에 귀기울이고 학생들과 소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루아침에 없어질 과때문에 그동안 비싼 등록금을 내고 그동안의 시간과 노력을 들인게 아닙니다.

  부푼 꿈과 희망을 안고 미디어정보학부에 이제 입학한 1학년들은 졸지에 없어지는 과를 다녀야하고, 2009년부터 미디어정보학부가 없어진 후에 그 학생들의 수업을 보장한다는 확답도 없습니다. 학생은 4년간의 커리큘럼을 보고 이 학과에 입학한 것이고 학교측은 학생들을 입학시킴으로써 학생개개인의 교육과 미래를 보장한다는 암묵적인 계약이 성사된 것입니다. 3개월간의 학원을 다니려고 400만원이 넘는 등록금을 내는게 아닙니다. 하루아침에 미디어정보학부가 없어지고, 이런 상황에 대해 학교측으로부터 아무런 대안과 대책도 확답받지 못한 재학생들은 황당함과 학교에 대한 실망감이 큰 상태이고, 정말 애착을 가진 과와 전공의 존폐거론자체에 대해 화가나고 힘 없는 학생신분인 것이 가슴아플 따름입니다. 사립학교라서 이런 학교측의 일방적인 행동이 정당화될 수 있습니까? 학생들도 당연히 이에 대해 알권리가 있고, 저지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작년, 심화진 총장이 선임되었습니다. 5월에 열린 성신여대 제2캠퍼스 비전선포식에서 대학발전을 위해서는 교육공간 확충이 우선되야 한다면서 저희는 저희가 공부하는 곳인 미디어정보관 건물도 평생교육원과정에 빼앗기고, 학생들에게 공부할 공간인 제일 중요한 과를 없앤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학교의 특성화교육 추진으로 여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남자들이 강세인 이공계를 아예 없애고, 여성의 특성을 살린 문화, 복지분야를 확장한다는 것은 시대착오적이라 생각합니다. IT분야는 누가뭐래도 비전이 있고 강력한 산업분야로서 다른 학교는 이와 관련된 과가 생성되고 있는데 저희학교는 전망이 밝은 분야의 과를 없애려고 하고 있습니다. IT분야에서도 충분히 여성의 특성과 강점을 살린 여성의 경쟁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특성화는 기본적인 것이 다 갖춰진 상태에서 한 분야를 좀 더 특성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과의 폐지는 특성화의 지름길이 아닙니다.

  저희는 일방적인 학교의 행동과 미디어정보학부 폐지반대에 대해 대자보를 붙이고, 서명운동을 하고 촛불집회에 나서려고합니다. 저희 과는 저희학교 구조조정에 있어서 단순히 시작일 뿐이지, 저희과가 속해있는 자연대의 다른 7개과들도 구조조정으로 인해 통폐합 위기에 놓여있습니다.

저희학교뿐만 아니라 교육부의 특성화 제안아래 다른 학교들도 통폐합에 관한 구조조정 중인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는 남의 일이 아니라 앞으로 훗날 우리 대한민국 대학교육에 대한 미래이자 방향입니다.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관심과 지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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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황혜정|2008.06.18 20:27
여러분 제발 도와주세요.. . 저는 졸업1학기 남은 휴학한 4학년생 황혜정입니다. 저야 졸업하고 얼릉 취직 하면 그만이지만 후배들 생각하면 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 갓 들어온 1학년 2학년 애들은 정말 뭐가됩니까.. 미디어 정보학부 자연과학 대학중에서 경쟁률도 제일 높습니다. 그만큼 경쟁률 뚫고 오티때 미디어 정보학부 들어왔다고 좋아하던 후배들 생각하면 슬픕니다 이건 저희 힘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아직 1,2학년은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몰라 행동하고 있고 어렵게 기획 총장이랑 면담이 추진 됐지만 학생들이 관여할 일이 아니라고 ,,자기도 잘 모르는 일이라면서 나몰라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이렇게 가만히 앉아 있을수만은 없어서 이렇게 외부로 소식을 알리게 됩니다 ... 이 결정은 지금 총장이 새로 취임되고 내린 독자적인 결정입니다 이러한 결정을 나게 한 배경에는 우리과가 배우는게 너무 분산되있다니 어쩌느니 하면서 삼성경제연구소에서 그렇게 얘기를했다고 ..이번 6월 이후부터 폐지하겠답니다 무엇보다도 대학에서 배우는 학문을 일개 사설 경제연구소의 의견에 따라 움직이는 총장에 대해 이해 안갑니다. 대학교에서 학과는 학문을 연구하는 곳입니다 언제부터 경제의 논리에 따라 학교의 한 과가 한순간에 없어져야 합니까? 그러면 여성의 특성을 살린 문화, 복지분야를 확장한 교육은 경쟁력 있는겁니까? 학과가 페지되면 여태 이수했던 과목들은 교양으로만 인정해주고. 나머지 학생들은 산업디자인과나 컴퓨터 정보학과로 알아서 흩어지라는 등 책임감 없는 말을 학교측에서 하고 있습니다. 이게 말이 되는지요 산업 디자인과는 엄연히 미대쪽이고 컴퓨터 정보학과는 프로그래밍 전문으로만 합니다 미디어 정보학부는 산업디자인과와 컴퓨터 정보학과의 장점만 살린 과로 미래 it산업의 특성에 맞춰 멀티적 능력을 가지는 전문적 능력인을 양성하는 과입니다 그래서 당연히 배우는 양이 다른과에 비하여 월등히 많고 그것은 다양한 능력을 갖추기 위해 거쳐야 하는 수
베플저격수 |2008.06.18 19:03
학교의 주인은 총장 네가 아닙니다 학교의 주인은 학생입니다 이런 식으로 나온다면 암살을 계획하겠습니다 ...
베플ss|2008.06.18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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