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3일 지났는데 톡이라니~
언니한테 전화받고 알았네요
그런데 이거 어쩌죠....
여러가지 전후 사정도 있었고
요즘 만나는 사람들마다 살쪘다는 소리에 스트레스받아서
사람들 만나러 나가는것도 무서워서 집에만 있어요.
오늘 백일인데 어제 결국 헤어졌답니다..........
다음주부터 다이어트 하렵니다.....
지금은 몸관리가 우선인 것 같아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ㅜㅜ
톡된김에 저도 싸이주소 공개ㅋ
http://www.cyworld.com/codenameis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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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초반 처자입니다.
남자친구는 25살이고, 학생이예요.
저는 휴학생이라 아르바이트 하고 있구요.
남자친구가 육식을 좋아합니다.
문제는 그게 정도를 넘어섰다는 거예요-_-
일주일에 세 번은 치킨이나 중국집 코스요리 먹는 것 같아요.
일주일에 밥은 세 번도 안먹는 것 같아요.
집밥은 한 번 먹을까말까..
남친은 치킨 탕수육 자장면 햄버거 피자....뭐 이런거 좋아하고
밥은 갓 만든 고기반찬 없이는 안먹어요(식은 고기는 상상할 수 없다네요ㅡㅡ)
저는 잡식성이긴 하지만 밥 국 반찬 먹어야 속이 든든한 청국장녀입니다.
처음엔 남친이 잘먹는 모습이 좋아서 같이 치킨시켜서 좋아라 먹었는데
이젠 맨날 치킨먹자고 해서 미치겠어요.
그것도 후라이드랑 맨밥이랑(김치도 없이..)..
시장이 반찬이겠지.. 하고 2~3일간 안만나고 내버려뒀더니
맨날 배고프다고 투정문자 전화 옵니다. 밥먹으라고 말하고 내버려뒀습니다...
3일쯤 지나서 죽겠다길래 밥먹자고 불렀더니 얼굴이 반쪽입니다... 헐ㅋ
그래가지고 군대는 어떻게 갔다왔냐고 물었더니
"군대에도 한가지씩은 고기반찬나와
"
라는데 거참...
혼자있으면 밥도 잘 안챙겨먹으니 결국엔 몸이 안좋아도
밥챙겨먹이려고 만나러 가는데 이건 내가 뭐 엄마도 아니고-_-
요즘 피곤해서 알바 끝나면 집에서 쉬려고 바로 오곤 하는데
매일 치킨먹자고 문자옵니다-_-
시험기간이라며 치킨 사서 응원오랍니다....
차라리 빨리 종강하고 집에 가버렸으면 좋겠습니다.....ㅡㅡ
남친만나고 두 달만에 5kg도 넘게 쪘어요.
안그래도 과체중인데 이제 옷입기도 무섭습니다 닝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