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오늘 톡톡 "우리 오빠의 개념없는 여자친구" 원본글 ㅡㅡ

금목서 |2008.06.18 19:30
조회 501 |추천 0

아씨 ㅡㅡ; 톡 읽으러 들어갔는데 글 없는게 제일 짜증남 ㅡㅡ..

======================================================

 

회사출근해서 쎄빠지게 일하거있는데 남친이 전화가 왔데요

"니 혹시 톡에 글 안썻나?"

그래서 들어와 바떠니.. 이게 톡이될줄은 ㅎㅎ

여러분 글은 대충 읽어밨는데요.음.. 저한테 잘했다고 하는분도있고. 머. 욕하시는분도 있는데.특히 오빠한테 반말하는걸로.. ㅠ  네~ 제가 반말 좀 합니다. 친오빠여서 말입죠. 친오빠한테 존댓말쓰는사람은 없겠죠..ㅠ 그리고 말할때. 오빠야~ 니~ 라고 합니다. 사투리로 말입죠.

그리고 나이얘기도 하신분이있는데 저 안어립니다.

개념없단 소리 들을만큼 개념없지도 않크염.

흠.. 여기 적은 글은 아주 조금. 부풀려쓰지도않고. 저한테 유리하게 쓴것도 하나없고

그녀자가 한짓의 10분의 1만 적은거구요. 소설아닌데.. 킁.

어쨋든. 저를 너무 욕하진 말아주세용~ 늙은맘에 상처받아요 ㅠㅠ

 

 

너무 황당해서 몇자 적어볼까해서 이렇게 여기왔네요

글이 길어요~ 아주~ 스크롤의 압박이 대단할지도 ㅠ

일단 울 오빠는 키가 185에 잘생긴얼굴입니다 (남들이 그렇게 말하데요. 동안에 잘생겼다고)

성격은. 음.. 여자에게 자기 여자에게 정말 잘해주는성격.. 이죠.

그런데 이런 울 오빠가 어느날. 여자친구가 생겼다고 집에 데리고왔었죠.

힝~ 첨보고 실망했습니다.

개념이 없었습니다. 울엄마 일마치고 집에왔더니. 인사도 하느듯마는듯 고개만 까닥이더랍니다

저녁먹으라고햇더니. 밥만 먹고 울 오빠 방으로 쏙 들어가드랍니다.

 

네.. 남자네 집에 첨오면 쑥스러워서 그럴수도있습니다. 저. 이거는 이해했습니다.

 

몇일뒤.. 울 오빠에게 전화했습니다.

"오빠야 니 여자친구랑 우리 커플이랑 밥한끼하자. 울 자기야가 사준단다"

그래서 만나서 저녁을 먹었죠. 우리 커플 미친듯 고기굽고. 울 오빠네. 고기먹기 바쁨니다.

아니 솔직히 말해서 울 오빠는 거의 못 먹고. 그여자 미친듯 고기 먹습니다.

울 남친 놀람니다. 무슨 여자가 저렇게 많이 먹냐고 (ㅠ 울 남친은 욕하지 마시구요. 제가 먹는양이 적어서. 울남친 저만 보다가 다른여자가 좀 많이 먹으면 놀랍니다)

다 먹고. 예의상으로라도 " 잘먹었어요.." 라고 인사라도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ㅠ

그냥 입 쓱닥고. ㅠ나중에 남친이 흘러가는소리로 한마디 하더라구요

"자기야 아무리 어리다고 해도 그여자 너무 하더라. 밥을 자기가 산것도 아니고 내가샀는데 잘먹었다는 말도 한마디 안하고 ..."

부끄러웠습니다.

 

그리고 울 오라버니의 여자친구님.. 저보다 4살이나 어립니다.

저 그래두 첨만났을때부터 계속 존댓말 써줬습니다.

근데 이 개념없는분. 어느순간부터 저랑 제 남친에게 반말을 합니다.

휴... 저 그날 오빠에게 전화해서 첨으로 화냈습니다.

" 야 나이도 내보다 4살이나 어린게 끝까지 존댓말받아먹고. 어따대고 내한테 반말이로. 그딴게 니 아니였으면 내하고 말이라도 할수있을주아나? 진짜 니가 그까스나 좋다고 만나니까 내가 가마이있는데 왜그노? 니 그까스나한테 말해라. 니 아니였으면 내한테 죽었다고"

 

울오빠. 미안하담니다. ㅠ 네~ 제가 한성격합니다. 친구들도 무서워합니다. ㅠ 그런제가 울오빠 여자친구라는 이유하나만으로. 제가 잘못하면 울오빠한테 돌아갈까바 참았습니다.

 

울오빠 금욜날 술한잔 하자고 전화옵디다. 가기 싫어서 안갔습니다.

그날 그여자에게 좋게 말했담니다 " 내동생이 니보다 나이도 많은데 말좀 편하게 하라고 해주면 안되나?"

그 여자분 울 오빠한테 대놓고 개지랄했담니다.

전 그것도 모르고 어제 울 오빠가 저녁 같이 먹자길래. 남친이랑 둘이 또 쫄래 쫄래 나갔습니다.

그리고 밥을 얻어먹은 우리 미안해서 술마시기엔 좀 이른시간이라. 일단 디비디방가서 영화한편보고 술한잔하자고. 디비디방 쐇습니다 (물론 따로 들어갔어요 ㅎ)

그리고 술한잔했습니다.

술자리에서 그 어린 여자친구분 저에게 말하데요 " 언니 말 편하게 하세요."

저 대답해줬습니다 " 진작 말하지요. 휴. 그동안 힘들었어요.ㅎㅎ 내가 원래 나보다 어린사람한테 존댓말 잘 못써요"

그리고 술자리가 무르익어갈무렵. 진실게임이란걸했고. 그여자랑 저랑 얘기를 하게됐죠.

그여자에게 저의 첫인상 이런걸 물었고. 그여자는 머 대충 안좋게 얘기를 하더라구요.

자기는 우리남매같은 경우 적은이 안된다고. 남친의 여동생을 만나는거 이해가 안되고. 집에 부모님한테 인사하는것도 이해가안된다고. 킁. 대충 열받음.

저도 말햇습니다. " 나도 첨에 니 맘에 안들었다. 니 딱 성깔있게 생겼고. 내가 싫어하는 스타일이다. 앞에서 내숭까고 뒤에서 뒴담화 까는 스타일. 니 딱 그래보인다 근데 내가 니한테 싫은 소리 안하는 이유는 니가 울오빠 여친이고 울오빠가 니 좋다고 만나는건데 내가 할말이있는것도 아니고 니 내가 머라그면 나중에 울 오빠한테 돌아갈까바 참는거다"

휴~ 이렇게 말은 뱉은순간 느꼇습니다. 내가 말실수했다. 울 오빠는 이제 죽었구나 ㅠ

그래서 급 사과햇습니다. 기분나쁘나. 미안하다.

그여자 말합니다 . " 언니 저 성격 쿨해요. 뒤끝없구요. 언니 말 충분히 이해해요. 저요. 좋고 싫은거 확실해요. 싫으면 같이 못있어요.."

저요.. 그여자가 말은 저래해도 얼굴빛이 똥빛으로 변해서 그거 풀어줄라고 오만재롱 다 떨었습니다. 울 오빠가 나중에 죽을까바요.. ㅠ

그리고 나는 남친이랑 술한잔 더하로 다른데로 이동하고 울오빠 커플은 집으로 갔습죠.

 

한참후 울 오빠 전화옵니다.

" 가랑 헤어졌다"

저요. 순간 뜨끔하고 미안해서 이유 물었습니다.

그동안 있었던일 다 얘기해주데요.

근데 결론은 그여자가 헤어지는이유가요.. 저때문인데요

그 이유가 욱겨요. 저녁먹는데 저희 커플을 불러서 저희가 와서 짜증나서 헤어지자고했데요 ㅠ

 

그리고 하나더 보태차면. 그여자가 울오빠한테 내년에 결혼하자고했데요

근데 조건이 울 부모님이랑 인연끊고. 우리랑도 인연끊고. 자기랑 둘이서 살자는 조건으로 결혼하자고 햇데요.

휴. 정말 답답하네요

울 오빠한테 미안하기도 하구요 ㅠ

제가 정말 실수한 건가요?? 정말 몰라서 그래요 ㅠ

 

이 개념없는 여친분 네이트 자주하시는것 같던데요.

이글 읽으면 자긴줄 알겠죠.

 

님하. 니요. 울오빠랑 헤어졌으니까 내랑 상관없는 사람됏거덩요.

내눈에 보이지 마세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