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밤이 너무 많이 나오죠?
아기 있는 집은 아기 쪄서 먹이기도 하고~
전 까서 생밤으로 먹는게 젤 맛나더라구요~
아니면 까서 밥에 올려서 먹어도 되구요
밤이 선물 들어온게 있어서
어젯밤에 열심히 밤깠어요~ㅠㅠ
해마다 밤까는게 무지 힘들었는데...
이번엔 밤가위 한개 장만해서
정말 편하게 까고 있답니다.
ㅋㅋ
이떡은 생밤도 채치고, 대추도 채치고...잣도 비늘잣을 만들어 올리고..석이버섯도 채치고~
모두 얌전하게 채쳐서 올라간답니다.
밤이 많이 나오는 계절에 먹기 좋을 것 같아요
찌고 나면 색깔도 무지 예뻐져요
밤도 노르스름하게 변하고..대추색은 더 빨개 지고...까만 석이채와 함께
조화를 이루어
정말 맛도 좋고...색깔도 예뻐요~
아주 세련된 도시여성 같은 떡이예요~
*^^*
생밤 1/2컵 채치고, 대추 5개 채치고, 석이버섯 3장 채치고, 잣은 반컵 준비해주세요
쌀가루 500그램, 물 3큰술, 설탕 4큰술
밤은 껍질까서 곱게 채쳐 두세요
대추도 씨를 돌려까서 빼낸다음 채쳐서 준비하고
잣은 반을 갈라 비늘잣을 만들어 둣고요
곱게 빻은 쌀가루에 전 물 3큰술 내렸습니다. 3큰술이면 45그램이예요 물내린 다음 체에 한번 내려 주세요 그리고 설탕은 엉겨붙으니 젤 마지막에 섞어주시고요~
아래에 젖은 면보깔고 쌀가루 250그램씩 나누어 두번에 쪘답니다. 백편은 두껍게 찌는 떡이 아니라 얇게 찌는 떡이라서 요렇게 나누어 쪘답니다. 떡을 찔때는 쌀가루 꾹꾹 눌러담으면 안되구요 솔솔 뿌리듯이 담아 주시구 윗면에 고명 골고루 펴 주세요
요건 무스링에 쪄봤어요.. 알파스팀오븐 체에 젖은 면보깔고.. 20센티짜리 무스링 올리고 쌀가루 올렸어요
요렇게 한 다음 윗면에 젖은 면보덮고 알파스팀 오븐에 수동-스팀 예열 5분 30분 찌고...10분 뜸들이기
밤이 노릇노릇 해지니 더 먹음직스러워요
접시를 두개로 뒤집어 놓으면... 요렇게 예쁜 떡이 됩니다.
아래 하얀 떡은 보슬보슬~~ 위 고명들도 너무 얌전하게 색깔이 났어요~
우리 아들 입속으로... 얌얌... 너무 맛있어요~
요것도 마찬가지.. 윗면에 젖은 면보 덮고 알파스팀오븐 수동 스팀 35분을 하고 작동시킨 뒤 5분뒤 내부가 뜨거울때 넣어서 30분 찌고 10분 뜸들이기~ ****요기서 알파스팀오븐 만의 좋은점**** 일반 찜기에 무스링을 두르고 찌면 무스링 부분의 떡이 무지 건조해져서 부슬부슬한데... 알파스팀 오븐은 별루 건조해지지 않더라구요.. 닿은 면적이 얕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정말 촉촉하게 잘 쪄서서 만족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