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신발한번 밟았다고 지하철에서 욕하는 아저씨

미남 |2008.06.20 18:27
조회 159 |추천 0

안녕하세요

 

전 올해 20살 돼는 남성입니다.

 

그냥...오늘 날씨도덥고.. 좀 답답한일이있었습니다.

 

오늘은 날씨가 상당히덥더군요..

 

가만히 있어도 땀이주륵주륵 날정도로... 하지만 그래도 오늘 시험 마지막날이라 상쾌하게끝나고

 

집에 오는중이였습니다.

 

인천 1호선으로 갈아타기위해 걷고있는도중.. 어느 한 양복에 구두신은 아저씨의 뒤에서 걷다가..

 

잘못해서 구두뒤에를 살짝 밟았습니다.

 

그분이 인상쓰면서 뒤를돌아봤는데...오 지쟈스 크라이스트

 

무슨 얼굴이 조폭이상으로 사납더라구요

 

엄청쫄아서 정말 죄송스런 표정으로 죄송합니다.했는데

 

절 위아래로 한번 보더니... 중얼거리는 말이지만 다들리는 목소리로..

 

"에이씨x 제x없게"

 

...-ㅅ- 앞에 가던분들도 무슨일인가해서 뒤돌아볼정도로 중얼거리시더라구요..

 

와 진짜 그때는 완전 무서워서 그냥 고개숙이고 도망치듯 가서 인천 지하철을 타려고 기다렸습니다

 

혹시나 와서 떄릴까봐..무서워서 맘조리고있는데..또 사람이란게 그 당사자가없으니

 

열받기시작하면서 막 짜증나는거에요 ..그후에 인천지하철을 탔는데..

 

자리가 꽤많았습니다 일단 앉을자리에 가서 가만히 주위를둘러봤습니다 혹시 노인분들 오시면

 

자리 양보해드릴려고... 그런데 서있는사람이 저랑 어떤 아저씨 한분이 들어오시더군요..

 

그래서 그냥 아 앉아야겠다 하는순간 어떠한 알수없는 힘이 엉덩이에 느껴지더니 앞으로 튕겨져

 

나갔습니다 . 놀래서 뒤를돌아보니 한 할머니 한분이 손으로 절 힘차게 미셨더라구요 ^^*

 

왜인고 해서 봤더니 들어오시는 아저씨가 아시는분이셨나봐요 젊은 아저씨였는데 그아저씨

 

당사자도 당황해서

 

"학생 여기앉으세요"

 

이리 말씀하시길레.. 그래도 어쩔수없이 그냥

 

"아 저얼마 않가서 내려요 앉으세요" 이렇게 말하긴 했지만..

 

다시 문앞에 서서 생각해보니....아까일도그렇고 방금도그렇고 날씨도더우니 굉장히 짜증이나는거에요

 

솔직히 말해서 신발이야 실수로 밟을수도있고.. 분명 고개숙여 죄송하다까지했는데

 

그리 욕할건 아니라고보고.. 할머니분도 아무리 자신의 아는사람이 중요다 하지만..

 

아무말도없이 절 엉덩이를 미친건 아니라고생각합니다 -_- 정말 쪼잔하다고 생각할수도있지만

 

굉장히 열받고 어디 말할대도없어서 괜스래 여기에 하소연해봅니다 ㅠㅠ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