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대학교 사학과에 가면 한국사 말고도 동양의 역사, 서양의 역사, 한일 관계사, 한중
관계사등 다양한 역사과목을 배우게 됩니다. 일단 한국사 같은 경우는 내용이 다 똑같기
때문에 배우는 내용은 별 차이 없지만 시험볼때는 문제방식이 다릅니다.
중고등학교때야 중간 기말고사 때 문제를 푸는 형식이지만 대학교 시험은 역사적 주제에
대한 심오한 지식이 있어야 해요. 논술식이거든요.. 그것도 B4로 한장 빡빡히 채우려면 어
설프게 알아서 적게 쓰게 되면 낭패를 보게 됩니다.
그리고 사학과에 가면 현장학습을 하러 갑니다. 즉 답사하러 다니며 여기저기 가서 절이나
유적지를 보며 직접 체험하며 공부 하는 것이죠. 수업때 가는 것은 아니고 과에서 일년에
두번씩(봄과 가을에 각각 한번 씩...)가게 되는데 학교마다 달라요.......
저희 학교에서는 꼭 매년마다 답시를 갑니다.....
그리고 저는 아직 신입생이라 잘 모르지만 지금 우리과 선배들이 많이 한일 관계사와 한
중 관계사 수업을 받고 교수가 주제를 주면 각각 조를 나누어서 발표수업으로 한다는 말
도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신입생이라서 전공보다는 교양과목을 많이 듣고는 있지만....
결론적으로는 한국사는 내용이 별다르지는 않지만 한국사 말고도 이렇게 다양한 역사과
목을 배우게 되며 좀 머랄까요??..다른 역사과목들은 좀 특정한 주제에 관해서 배운다는
것보다는 생각해고 아이디어를 짜내는 수업이랄까요??(음...좀 말이 어렵네요ㅠ)
즉 내용은 비슷하지만 수업방식이 많이 다르다는 것을 느끼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