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참 어이가 없어서 ㅜㅜ
저는pc방에서 야간 알바하는 휴학생입니다.
이제 겨우 알바한지 한달... 이제 밤낮 적응 하고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어제, 아니 정확히말하면 오늘 새벽 3시쯤에 아저씨 한명이 오시더군요
그래서 저는 "어서오세요"라고 인사를 했고 아저씨는 재떨이를 들고 자리에 앉더군요
10분이 지났을까. 갑자기 pc방 전체에 울리는 여자 신음소리....
저는 뭥미, 젭라, 온갖 생각을 하며 그 소리가 나는 곳으로 갔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아까 오신 아저씨 다리는 테이블에 떡 올려놓고 담배 하나 물고
멋지게 야동을 보고 계시더군요, 저희 pc방엔 p2p따위 프로그램 못깔게 설정했는데
usb에 야동을 담아서 거기서 보시고 계시더군요,,,,,- _ - 아놔..
구석자리에서 헤드폰 끼고 몰래보는것도 아니고, 사람들 왔다갔다 하는 길목에서
전체화면 해놓고 보시고 있으셨습니다. 그래서 한마디 했습니다.
나: 저,,,, 손님 여기서 이런거 보시면 안되는데요.... 좀 꺼주시겠어요."
아저씨: 내돈내고 내가 본다는데 뭔 상관이고!
나: 아니 이런거는 다른 손님에게 방해만 될 뿐만 아니..
아저씨:(버럭)내가 심장이 안좋아서 이런거라도 봐야한다
나:.............................
뭥미.!!!!!!!!!!!!!!! 심장안좋은거랑 야동이랑 뭔상관인데....-_ -
그래도 그아저씨 덕분에 다른손님들 다 나가셔서,,, 저야 뭐 편했지만..
심장안좋으신분들.... 야동보시면 좀 낫으시려나?
하도 어이가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