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복합멀티플렉스에서 M/D로 근무중인 건실한 청년입니다.
제 사무실에 가려고 승강기에 올랐는데 왠 못 보던 아리따운 여자분이 같이 타신 겁니다.
속으로 "오~이쁘네" 이러고 있는데 뒤에 다른 사람들도 하나하나 올라 타더니 출근시간대라
만원으로 꽉 차더군요.
운 좋게도 그 이쁜 여자분이 제 바로 대각선 앞쪽에 걸렸습니다.
좁은 곳이라 아무래도 신체 접촉이 많이 되고 저도 손이 좀 그 여자분 엉덩이 위치로 얼쩡거려질
것 같아서 일부러 손을 아예 가방 뒤쪽으로 해서 가방이 그 여자분 쪽으로 가게 하고
제 손은 가방 뒤로 가려지게 했습니다.
근데, 왠걸 ![]()
그 여자분은 그 가방이 제 손이라고 생각하셨나 봅니다.
점점 표정이 일그러지시더니...
마침 내리기 직전에 내뱉는 말.."아~아침부터 재수 없게..." ![]()
그러고는..
저는 해명할 시간도 없이 엘리베이터 안에 변태로 낙인 찍혔습니다.
진짜 짜증나요..오다가다 보게 되는 사람들인데;;
ㅅㅂ 한번 돌아나 보지....젠장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