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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전 13공수 출신입니다.

충성 |2008.06.27 18:19
조회 599 |추천 0

안녕하십니까. 특전동지 선후배 여러분

전 13공수 출신입니다.

 

부대 위치나 저의 기수는 군 보안상 생략합니다.

저희 특전사 그동안 국민들께 욕만 먹었잖아요

 

저 군복무 할때 "모래시계"라는 드라마 인기였었죠. 그때 오죽하면 휴가나갈때 사복입고 나가라고 했을까요

 

"광주에서의 만행"

"12-12의 쿠테타"

 

그 중심이 있었던 것이 바로 저희 특전사였으니 그동안의 대접 당연합니다.

 

물론 국민들은 왜 우리가 항명을 못하고 저 5공세력에게 협조했는지는 모를겁니다.(특전사는 전두환과 노태우가 직접 창설한 부대입니다.)

 

촛불집회를 하고있는 국민을 적으로 간주하고 돌로 찍고 손가락을 절단시키고 초등학생까지 연행하는 저 무지한 견찰들처럼 저희도 군에 있을때는 매일 반복되는 정신교육으로 저들과 같았다면 지금 동지분들은 어떤 생각을 하시는지요

 

삼가 동지분들께 아룁니다.

그긴 시간동안 훈련받은 교육들 한번 써봅시다

 

지금도 처음 교육단에서 교육시작하던날 써있던 문구가 저의 가슴속에 있습니다.

 

"안되면 되게하라"

"여기모인자여 조국은 너희를 믿노라"

 

조국앞에 지난 과오를 떨치고 당당하게 나설수 있는 우리 특전사 분들을 6월 28일 뵙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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