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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어느것이 진실일까요...?

살있으마 |2003.12.01 12:40
조회 1,992 |추천 0

대구대 자유게시판 펌.

우선 큰 무리를 일으켜 이종광학생을 비롯 이종광학생의

부모님과 그 친지들 대구대관계자 학생뿐만아니라..

저희를 질책하셨던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부터 올리고자

합니다..

하지만 저는 이종광학생의 어머니를 보면서 왠지모를 우리 어머

니같은 느낌을 받았고 심적으로 이종광학생의 마음을 조금더

알려고 했던 제 자신이 뿌듯했습니다..

고민이 있으면 저에게 다 말을 하라고 하였고...

이종광학생이 조금 시무룩해있으면 화를 내서라도 이종광학생의

마음을 알아보려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저만이 아닌 다른 친구

들의 모습이었습니다...

저는 다른 친구와는 다르게 2학기때부터 친해진 친구입니다..

1학기때도 간혹 도움을 주고는 했지만 사실 이종광학생과 처음

라면을 먹는데도 상당히 거북하였지만 나중에는 이종광학생과

저의 친구들을 만나는 자리에서도 전혀 이종광학생이 부끄럽지

아니하였고 오히려 이종광학생이 점점 저의 친구가 되어간다는

사실에 기뻤을따름입니다..

제가 지금부터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절대로 저나 저의 친구들이

비난을 피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저도 한때는 이런 이야기가 있을때 그런사람들을 말도 않하고

돌을 던졌던 사람중에 하나입니다.. 인터넷... 정말 두렵군요..

이제 하나하나 제가 아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로, 여러분들을 가장 분노케하는 자위기구 문제입니다..

이것은 절대로 여자 성기모양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남자의 성기모양과 똑같은것도 아닙니다..

모터를 타원구모양으로 분홍색 플라스틱에 덧씌운것입니다..

이것을 이종광학생의 항문에 넣었다고 말씀하시는데..

절대로 사실이 아닙니다..

이것은 이종광학생이 아침에 일어나기 싫어하고 괜히 꾀병부리는

것 같고 할때, 그리고 솔직히 장난기가 발동할때 사용하였습니다

결코 이종광학생에게만 사용한것이 아닙니다...

다른 학생이 컴퓨터에 열중해있거나 할때 의자뒤로 엉덩이에

한번씩 하고는 했습니다.. 그리고 사용할때 있어서의 주기와

시간까지 말씀해주셨는데 절대로 30분씩 하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길게 잡아야 30초내외 일것입니다...

다른학생들에게도 그랬습니다... 몸을 못 움직이게 하고서는

한30초 정도 했을뿐입니다.. 그래도 이종광학생이 장애우라는

생각이 있어서 그만큼은 하지 않았다는것을 보장드립니다...




둘째로 이종광학생의 성기를 꺼내보라고 하면서 발기를 시켰다

고 하셨는데, 이종광학생이 자주 자신의 성기를 만지고는 합니다

그런 것이 퍽 보기 좋은 것만도 아닙니다.. 그와중에 듣기에도

좋지않은 농담들이 왔다갔다한것입니다.. 하지만 20살먹은 남자

들끼리 충분히 그런 대화는 있을수 있을것입니다...

그러던중 그랬던것은

사실이지만 저희의 성적욕구를 해결하기 위해 그랬다는것은

정말 터무니없는 말씀이십니다.. 그리고 저와 이종광학생은

이미 종영된 "상두야 학교가자"와 "때려"를

제가 술먹고 늦게 들어오지 않는한 거의 빠짐시청을 하였습니

다.. 그런데 이종광학생은 때려를 무척이나 재미있게 보았고,

제가 잠시 섀도우복싱을 배운적이 있던지라 가르쳐줄까했는데

이종광학생은 너무도 좋아했습니다.. 가르쳐주는데 이종광학생에

게는 역시 무리였는데 제생각대로 따라와주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복싱선수가 되려면 근육도 왕성하고 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가르쳐준 운동이 팔굽혀펴기입니다..

그렇다고 이종광학생에게 완벽한 팔굽혀펴기를 기대한것은

아닙니다.. 다만 2~3정도 흉내만 낸다면 수고했다면서 등을

두드려주었습니다.. 그러면서 저와 이종광학생의 정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이가 아닌 진정한 친구와 친구사이인것으로

느껴졌고 저는 그동안 정상인 친구들에게 느끼지못한.. 아마

제가 모자라기때문에 느끼지못한 감정을 이종광학생에게 느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셋째로, 이종광학생이 자는데 그것을 깨워서 같이 놀게했다...

저희는 종종 밤에 야식으로 순살치킨을 친구들끼리 능력되는대로

천원이고 만원이고 모아서는 시키고는 합니다...

그런데 가마솥양념통닭... 제생각에 대구대 주변에서는

장사가 제일 잘된다고 생각됩니다..

그만큼 배달도 늦습니다.. 그러다가 간혹 이종광학생이 잠이들면

잠을 깨워 놀다가 닭을 같이 먹고자자는 식으로 잠을 깨우기는

하였습니다.. 비록 매번 똑같이 돈을 내지는 않지만 다같은 친구

끼리 닭을 기다리면서 잠깨우는것조차 이런식으로

이야기하시니까

저로서는 정말 이종광학생에게 해주었던것에 대한 모든것에 회의

를 느낍니다...



넷째로, 반인재학생이 리니지를 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이종광학생이 반인재학생의 리니지 케릭터를 죽어라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래서 반인재학생이 화가 난척 말을 안하였습

니다.. 저는 반인재학생이 일부러 그러는것을 알았기에

이종광학생에게 "인재가 일부러 그러는거니까 신경쓰지마라!!"

하면서 저와 더 친하게 지낼기회가 된 것같아서 내심으로 좋아

했습니다.. 하지만 반인재 학생이 그러는것도 오래걸리지 않았

습니다.. 곧 화를 풀었고 그것이 장난이었노라 친구들끼리

흔히 삐진척은 할수있지않느냐 하는 말까지 저는 기억합니다..

곧 둘이 아무일 없었던 일처럼 지냈었고 저는 깜박있고 있었던

일이었습니다....




전기요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알기로 이종광학생의

침대자리에 컴퓨터나 각종 라디오등을 사용하기위해 전기 콘센트

가 가득 꽂혀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반인재학생의 침대

에 전기담요를 일시적으로 꽂아두었고 이종광학생을 위해 방구조

를 대대적으로 바꾸었습니다.. 침대 두개을 한쪽으로 붙히고

책생 장롱등도 한쪽을 붙혔습니다.. 모든것을 이종광학생의

편의 위주로 바꾸었습니다.. 이종광학생의 전동휠체어의 동선과

충전을 위한 장소까지 고려하여 바꾸었습니다.. 그런데..

야식으로 라면을 먹다가 이종광학생이 침대쪽으로 오는 과정에서

누구인지는 기억이 잘안납니다만 다른학생을 치게되었고 그학생

이 컵라면국물을 전기담요에 쏟게되었습니다..

이것을 이종광학생이 부모님께 말씀드린것 같은데 저희는 왠지

저희가 고장을 내게 한듯한 기분에 솔직히 말씀드릴수 없었습니

다... 설명이 좀 뭐하지만 부모님께서 이종광학생을 위해 보내

주신것인데 그렇게 말씀드리자니 너무너무나 죄송스러운 마음에

그렇게 말씀드릴수가 없었던것이 저희가 말하지 않아도 느꼈던

것입니다.. 그점 죄송합니다...

순살치킨 남을 것을 섞어서 먹어보라....

솔직히 말씀드려서 우리가 흔히 접속하곤하는

www.dcinside.co.kr 에 엽기 게시판에 올려보자...

하는 장난섞인 말로 이것저것 섞어보았습니다...

하지만 결코 디씨인사이드홈페이지에 올린적이 없었습니다..

서홍대학생의 휴대폰카메라로 사진을 찍었고

추억겸 해서 제가 먹어보려는 척을 하려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먹는 사진도 찍었습니다..

그런데 그때까지만 해도 저와 서홍대학생은 그리 친한관계가

아니였던걸로 사료됩니다..

그래서 그런지 서홍대학생은 제사진은 저장을 하지 않고

이종광학생이 먹으려고 하는 사진만 저장하였습니다..

만약 이종광학생이 먹으려고 했다면 그자리에서 누구든지

말렸을 상황이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소모품건에 대해서도 말씀드리겠습니다...

소모품은 누구나할것 없이 전부의 것을 모아 칫솔도 할곳에

보관하고 샴푸와 헤어젤 스프레이등을 모든것을 한곳에 보관

하였습니다... 그것이 어짜피 같이 생활하는 친구들끼리 편리

하기때문에 같이 씻으러 가는일이 흔하기때문에 두바구니를

가져가는것보다는 한바구니를 가져하는것이 편리하겠다고

생각되어 한것입니다... 그리고 특별히 이종광학생의 편리를

위하여 따로 준비되어있던 연두색 주머니에 이종광학생이 세수

양치및 샤워를 위한 모든 도구를 따로 준비해두었습니다..





그리고 반인재학생이 유료게임(리니지)를 하기위해 새벽에

이종광학생학생에게만 깨우라고 시켰다는것은 터무니가 없습니다

다른 학생이 깨워도 더 많이 깨웠을 것입니다... 반인재학생이

사실 리니지에 많이 중독이 되어있습니다.. 잠시잠깐 피로해서

잠들면 깨워달라는것입니다... 그런데 저는 지난 여름 아르바이

트를 새벽 4시나5시까지 하는 날이 많아서 생활리듬이 완전히

바뀌는 바람에 남들처럼 일찍잠들지 못합니다...

그래서 반인재학생이 저에게 많이 깨워달라고 했습니다...

만약 제가 잠이 들어 제방에 가서 자거나 술을 먹다가 부득이

하게 외박을 하게 되는경우는 그랬을지도 모르겠지만 무조건

이종광학생에게 잠을 깨워 달라는 것은 터무니가 없습니다...


저희들은 씻지도 않고 이종광학생에게만 샤워를 강요했다....

이종광학생은 잠자기 전에 무엇을 먹었든 양치는 커녕 세수도

안하고 그냥잡니다... 얼굴에 무엇이 묻어있던지 말입니다..

그래서 자주자주 샤워를 하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잘되지 않자 저희가 같이 다니는데 더럽고하면 저희들도

아무리 친구라도,,,,,,,,, 아마 정상인이라도 같이 다니는것이

꺼려질것입니다... 그래서 샤워를 하루에 한번씩 시킨것입니다

음식을 먹으려면 침을 잘흘리고 해서 저희가 락앤락을 사와서

이종광학생의 전용 식기로 사용하였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먹으면 샤워하는 통에 있는 퐁퐁으로 매일은

아니라도 기름기가 둥둥떠다닐정도로 있는 식기를 가끔씩은

씻고 음식을 먹도록 하였습니다....

그렇게 위생관념이 없는데 저희가 아무말 않고 있어야겠습니까??

저희가 아니라도 다른 룸메이트를 만나도 그러할것입니다...

세수하러 나가는 이종광학생에게 술깨는 약을 사오라고 시킨것

저입니다.. 제가 밤새도록 토하고 해서 아마 이종광학생도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아침에 이종광학생이 일어나기 전에 전날에 무릎도 좀 다치고 해

서 하다못해 이종광학생의 전동휠체어라도 타고 정문앞에 있는

편의점에 가서 술깨는 약을 사올까 생각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차마 그러기에는 이종광학생을 무시하는 격이 될것같아

그러지는 않았습니다... 한8시쯤되었을것입니다.. 이종광학생이

일어나는바람에 잠결에 이종광학생에게 술깨는 약좀 사다달라고

말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싫다고하였습니다... 그래서 조금있다

기숙사에 매점문이 열거든 거기서 사먹어야지라고 생각하고 있던

차에 서홍대학생이 아무리 이종광학생이 장애인이라도 도울수

있는것은 돕고 살자고 했던말이 언듯 기억에 남습니다...

그래서 이종광학생이 저를 위해 정문편의점까지 간것으로 기억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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