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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Bonn을 다녀오며 ...,(연수 첫날)

홀로 아리아 |2003.12.01 16:05
조회 518 |추천 0

(현재시각 12월1일 오전 7:44)

Bonn 역시 변하지 않았다.

어학연수 기간 중 6개월간 머물렀던 Bonn.

르네상스 양식의 시청건물, 베토벤의 집, Bonn대학, 대형서점 ...,

자주 이용하던 맥도널드 패스트푸드점, 그 옆에 오락실(아직도 나를 이기는 사람이 없더라 *^^*),

그 안쪽으로 Kauft 백화점 ..., 모든 게 그대로 있었다.

Bonn대학을 관통하는 Meckenheimer Allee 거리는 그야말로

캠퍼스 대학생들의 거리였다.

 

그 이외에 Bonn중앙역 바로 뒤에 있는 모짜르트 거리에 있는 선술집(Kneiber).

거의 5년만인데도 술집 주인이 나를 선뜻 알아 본다. 200cc 맥주를 얻어 마시면서

짧은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역겨운 냄새가 나는 Prikadeli(프리카델리/고기를 갈아서 만든 동그랑 땡)를

갖 구운 Brust(빵)과 함께 내 놓는다.

그래도 성의를 봐서 맛있게 먹었다.(에구구.. 정말이지 이건 먹기 싫었는데 말이다. -_-+)

맥주를 한잔 마시고 주인과 인사를 하고 나와 UBF-Zentrum으로 향했다.

 

Bonn대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여)친구를 만났다.

이미 결혼한 그녀는 멋진 남편과 함께 이쁜 집에서 살고 있었다. 두 아이와 함께 ...,

아이들과 대화를 나누다 보니 한국말을 참 잘한다. 대견하게 보였다.

짝궁을 한국에 두고 온 나로써는 벌써부터 짝궁이 보고 싶어진다.(짝궁~~ 보고 시포효 @_@;)

 

여전히 선교활동에 분주하신 선교사님들.

어찌나 반겨하시던지 모두들 우르륵 몰려나와 일일이 악수를 했더니

손이 다 져려온다.

마치 국빈을 모시려는 듯한 Over스러움은 당혹스럽게 했다. *^^*

토요일 저녁을 선교사님들과 믿음의 형제, 자매님들과 함께 보네고

다시 프랑크푸르트로 돌아왔다.

 

오늘부터 연수가 시작된다.

지금 아침이다.

앞으로 이곳 프랑크푸르트에서는 1주일 머물러야 한다.

그 뒤로 다시 뒤셀도르프로 가서 6개월간의 본격적인 연수가 시작될 것이다.

 

어서 아침을 먹고 짐을 싸서 체크아웃해야 한다.

오늘부터 회사에서 제공하는 사원용 아파트로 들어간다.

인터넷이 될 수 있는 곳이었으면 좋겠다.

이따가 퇴근 뒤에 Frankfurt 시내를 좀 다녀봐야겠다.

짝궁을 떠 올리며 ...,

짝궁! 늘 행복하세요.

알았죠? 아싸라비야~ 깐따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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