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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25시-억울함을 신고합니다

하마꿍댕이 |2003.12.01 17:12
조회 1,530 |추천 0

안녕들 하셨습니까?

하마꿍댕이는 상사가 오늘 월차인 관계로 오늘 하루종일 룰루랄라~하고 있답니다.

제가 어제 영화 ...ing를 봤는디요..

래원이 무지 멋지던만요..지가 원래 상우를 무지 좋아하는데 쪼까 마음이 흔들리더만요..

근데요 이영화를 보기전에 저에겐 정말 억울한(?)사연이 있었슴니다.억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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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일: 11월 29일 툐요일.

시간: 6시경으로 추정됨

장소: 강남 씨네xx극장

사건개요: 피의자 뼝아리는 피해자 하마꿍댕이에게 너무 살이 쪘다며 화를 냄.

          이에 피해자 하마꿍댕이 너무 기가막혀 아무 대꾸도 못하고 가만히

          창밖만 유심히 봄..(높은곳이라 빌딩옥상만 보임..된장~~)

          이에 피의자 뼝아리는 최후의 일격을 가함.

           " 더 이상 살찌면 안 데리고 다닐껴야!"

           이에 하마꿍댕이 속으로는 된장을 외쳤으나 분위기상 아무말안하고

           미안한 표정의 액션을 시리즈로 취함.속으론 이러다가 영화섭외가

           올지도 모르겠다는 망상아닌 망상을 했다고 함.

           이에 피의자 뼝아리는 하마꿍댕이의 액션에 괴롭히기를 그만둠.

           여기서 피해자 하마꿍댕이의 진술을 들어보자..

           "제가요.(얼굴은 모자이크처리,목소리는 변조됨..-->상상에 맡김)

            그때 얼마나 가슴이 아파는지 모릅니다.저라고 살이 찌고 싶어서

            쪘씁니까? 어찌어찌 인생을 살다 보니 인격과 연륜이 붙어서 살이

            쪘지..저도 괴롭습니다. 아침마다 늘어나는 허리살과 배살에 맞는

            옷은 없고..어제 입었던 옷이 다음날 안 맞는거 같고,,,,,

            저도 죽고 싶어요!!!"

사건결말: 그날 저녁 영화관람후 피의자 뻥아리는 자신의 못된행동을 뉘우치고(?)

          피해자 하마꿍댕이에게 합의를 제의함에 있어 피해자 하마꿍댕이 합의

          를 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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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건이 있었슴니다..

여러분 제가 정말 살이찌고 싶어서 찐건 아니예요..

하지만 그때 울오빠 얼마나 얄밉고 괴물같은지...

그래서 어제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기필고 빼고 말렵니다..

근데요..

자기는 하마꿍댕이라고 하면서 이쁘다고 궁댕이 때리는건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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