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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수술비가 160만원이나 든데요...

님하 던점,., |2008.07.02 03:46
조회 507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초반에 처자입니다

답답해서 여기다 하소연좀해봅니다 ..

 

얼마전에 개를 얻어왔는데요 유기견이예요 종은.. 이것저것 잘 섞인거같아요.. ㅋㅋ

아직 새끼인데
저렇게 생겼어요  넘 귀엽게 생겼죠? ㅋㅋ

 

근데 문제가 생겼어요.,. 입냄새가 심해서 병원에 갔는데 젖니가 빠지다 말았는데

여기에 문제가 생겨서 잇몸이 많이 상햇더라구요..

그래서 치료해야하는데 이빨치료는 7만원정도 든다고 하더라구요....

아 저정도야 괜찮아.. 전에 끊은 헬스 환불받음되니깐.. 이렇게 생각 하고있는데

의사가 뒷다리를 만져보더니 이거 수술해야겠다고 선천성으로 다리가 탈골이라고하더라구요

수술안하곤 치료도 안되고 계속 진행되게 놔두면.. 인대가 끊어질수도 있다고..

(집에와서 인터넷에 찾아보니 슬개골탈골이라구 요즘엔 소형견들이 사이에선 흔한 병이더라구요 ,,,)

그래서 비용을 물어봤는데....

한쪽에 80만원이라더라구요.. 엑스레이검사부터 입원치료까지요... 헉.......

 

일단은 돈도 없고...해서

집에 왔죠..

그 개 준 친구가 알바구하러가자고 봐둔데 있다고 해서 갔는데,,

한자리만 구하는거예요..

그래서 그 친구가 알아본거니깐 걔가 하고.. 밥좀얻어먹고 집에 왔는데..

 

개가 넘 불쌍한거예요.. 쳐다보기도 힘들구.. 계속 티비 열중한척하다 안되겠다 싶어

알바 알아보려고 몇군데 전화해봤는데 벌써다 구하고..휴.. 

 

알바도 못구하고 돈은 없고..

우울해서 잠이나 자야겠단 생각으로 침대에 누웠는데

아 진짜 내 능력이 이거밖에 안되나.. ..  ...난 능력 없으니깐 다른사람 줄까..

 

근데 내가 이개를 안키우면 진짜 길거리에 버려질꺼 같아서

잘 키우겠다 다시 다짐하고 수술시켜주겠다고 맘 먹었는데... 막 눈물이 나는거예요..

 

가뜩이나 개가 노는거 좋아하고 완전 발랄하거든요..

근데 그렇게 뛰어다닐수록 다리는 더 안좋아지고...

 

아까도 알바구하고 집에 왔는데 놀자고 인형물고 왔는데 차마 뛰게 할수가 없는거예요..

수술을 언제할지도 모르고...

 

하늘에서 돈좀 안떨어지려나..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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