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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세 대출만 1200만원 막막합니다...ㅠㅠ

가슴이답답... |2008.07.09 13:39
조회 15,939 |추천 0

 

이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너무 답답해서 여기에라도 글 올려봅니다.

 

저는 27세 남자입니다.

 

처음시작은 카드를 처음만들면서 부터 돈을 막쓰기 시작했네요...

 

카드값이 매달 50만원 이상 나와서 현금써비스로 돌려막고막고막고

 

하다보니 월급은 나오면 카드값내야하고, 돈없어서 또 카드쓰고 이렇게 살았습니다.

 

직장생활 6개월동안 그렇게 하다가 대학 복학을 했는데...

 

카드값을 감당을 못하겠더라고요 그래서 연체 200만원 조금 넘을때까지

 

정말 많이 시달리고 고민하고... 진작에 부모님께 도와달라했으면 처리됐을껄..

 

**상호저축은행에 300만원 대출했습니다. 그렇게 시작됐지요..;;

 

갑자기 여유가 찾아오고 돈문제가 해결되니깐 또 개같은 근성이 근질근질 거렸나봅니다..

 

복학생은 돈도 적당히 써야하기에... 그냥 또 막썻죠...;;

 

그러면 안되는데 정말 미쳤나봐요...;; 100만원을 더 빌렸습니다...

 

이자가 늘어나네요... 또 카드도 꾸준히 사용하느라 돈이 또 궁해졌습니다.

 

그러다 몇달쉬고 취직을 했는데... 그때쯤 또 이자갑기도 빠듯한데 카드값에 또 허덕이고

 

직장들어가자 말자 250만원 대출했습니다...;;

 

지금 글 적으면서도 내가 왜그랬는지 모르겠네요.. 정말 근성이 인간안될놈인가봅니다.

 

그러다 직장에서 트러블이 일어나서 다른데 바로 취직될꺼라 믿고 그만뒀습니다.

 

역시나 이자 + 카드값에 허덕이는 2~3달 보냈죠.

 

또 돈떨어져서 100만원 빌렸습니다... 월급을 받아도 순식간에 사라지니깐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또 중간에 자동차 구입했어요... 출퇴근할꺼라고,,, 대중교통이 너무 않좋아서 일하다하다

 

안되겠다 싶어서 구입을 했죠..(이부분에서 욕 엄청먹을꺼 예상합니다)

 

현재 중소기업에서 마음잡고 4개월째 열심히 일하고있어요...

 

급여는 연봉이(퇴직금포함) 2200이고요...

 

이돈으로 1년만 고생하면 빚값아지겠네!!! 하고 생각하시겠지만...

 

공식적인 대출은 자동차 450만원 입니다. 매월 25만원정도 내고있죠

 

부모님과 여자친구한테 정말로 말못하는 대출이 400 + 250 + 100 = 750만원

 

400만원짜리는 매달 이자만 14만원 나가고(원금그대로.대출연장비용 6개월에 8만원씩)

250만원짜리는 원금이자포함해서 18만원(24개월)

100만원짜리는 원금이자포함해서 13.3만원 나갑니다.(12개월)

매달 이자만 어마어마해졌네요...

 

정말 아무한테 말못하고 속만 완전 타들어갑니다.

 

지금 생각하는건 저금리 제2은행권으로 다 옮겨서 2년정도 원금이자 상환정도 생각하는데...

 

이말하는거보면 아직 되먹지 못한놈이란거 압니다.

 

근데 차마 부모님 여친에게 말못하겠어요...

 

이상황에서 해결할수있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제발 도와주세요...

 

* 근데 저 술도 잘 안먹고, 담배도 안피우고, 마사지 등등 이런거 첨부터 다닌적없어요

   지금도 갈생각없고요... 이자만생각해도 아무거나 못입고 못먹어요...

   아침마다 한숨쉬면서 하루 시작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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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분들이 관심가져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이런걸루 글이 뜰줄이야...

이상황에서 싸이주소 올려볼까하다가... 참습니다(아직 철없음)

그리고 제가 기술영업직에 종사하고 있어서 자가차없으면 일자체를 못할정돕니다.

출퇴근거리도 왕복50km조금 안되는데 지방에서 공단쪽으로 이정도면 대중교통상황

아실꺼라 생각하네요...

저희부모님도 집장만하신다고 빚이 많아서 차마말은 못하고

(어머니 쓰러지실지도 안그래도 화병땜에 힘들어 하시는데)

저희집 한번에 해결해줄수없는상황인거 뻔히 알면서 말을못하겠어요

진짜 마음잡고 직장열심히 다니면서 회사거래은행권에서 해결후.

있는돈없는돈다 모아서 빨리해결할려합니다.

철없는 아들.남친둔 제 주위사람들에게 더 죄송하고...

이걸계기로 소비를 많이 줄여야 겠어요.

다시한번 관심가져줘서 다들 고맙습니다(특히 엄청심한 욕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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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수0
베플..|2008.07.10 09:24
무슨말은 해줘도 자기 하고싶은거 다하고 사는사람한테 백날얘기해봐야 무슨소용... 한 6개월 후쯤엔 사채에 손대고 한1년후쯤엔 멸치잡이 배타고있겟네요 정신못차리고 사는사람이 왜케 많은지 원... 쯔쯔..
베플ㅡㅡ|2008.07.10 08:19
님 글 읽으니까 대책이 없네요 ㅡㅡ 정신차리고 사세요
베플근데|2008.07.10 09:43
여친도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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