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3살 청년입니다.
제가 지금 좀 곤란한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15만원이라는 어떻게보면 가벼울지 모르는 돈이지만
전 지금 돈보다 저의 자존심등 정신적인 것때문에 꼭 받아내고싶습니다.
노동법쪽이나 이런경험있으신분들은 답글좀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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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어머니가 홈에버(대형마트)에서 일하십니다.
마침 아르바이트자리가 없던 저를 어머니소개로 같은 홈에버에 있는 쌀코너에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7/2날 교육을 받고 다음날부터 일하기로 했는데
사장님께서 시간을 잘못알려주셔서 교육을 못받고 토요일 5일날부터 일을 하게되었습니다.
먼저 계약조건을 말씀드리자면
1.일주일에 6일근무 아침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8시간 근무
2. 휴무는 같이일하는 아주머니들하고 협의후 평일중 하루 택해서 쉬는 것
3. 월급은 130
등이었습니다. 뭐 수습기간이니깐 사장님께서 제가 규칙위반이나 마음에 안들면 해고할수 있겠죠
암튼 그래서
토/일/월을 출근하고 제가 화요일날 미처 못받았던 보건증도 받아야되고 다른 평일날 다른 아주머니들 휴무
챙기고(짬과 나이를 배려로 ) 그렇기때문에 전 아주머니들과 협의해서 화요일날 쉬게되었습니다.
(사장님이 지점이 많으셔서 거의 안나오셨어요 저도 3일동안 얼굴 1~2시간 봄)
암튼 그래서 화요일날 집에서 쉬고있는데 사장님한테서 전화가 오는겁니다.
받으니깐 내용인 즉
"3일일해놓고 건방지게 왜쉬냐고 그러는겁니다 그만둬라~"
그래서 전 아니 이번주에 화요일아니면 쉴수가없고 내가 위반한것도 아닌데 왜 해고냐
이런식으로 해도 그냥 막무가내로 그따위로 일하는애들은 필요없다고 그만두라는겁니다.
그래서 그냥 이런말까지 나왔는데 빌면서까지 일하고싶진않아서 알았다 하고 계좌번호를 보내줬습니다.
그리고 다른사무실에 그다음날부터 일을 나갔죠.
그런데 오늘 연락이 오는겁니다.
"유니품 갖고와"
그래서 전 사무실사정도 있고 인간적으로 화가나서 납득이가지않는 해고인데...
"전 지금 일한다고 사장님이 받으러오세요"
이러니깐
"그럼 급여없어"
이렇게 오는겁니다 그래서 전 ㅡㅡ
"급여안주시면 신고할거예요" 라고 보냈습니다.
그랬다가
'진짜 안주면 ㅡㅡ" 생각들어서
문자로 다시
"그냥 내일 어머니편으로 옷보내드릴게요 급여보내주세요" 이렇게 문자보냈습니다.
그런데도 답이 안와서
직접 전화를 했더니
사장 왈
"아 신고한다매? 신고해~ 필요없어 신고해봐 누가이기나" 이러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노동청에도 전화해보고 했는데 정말 불성실하게 대답해주네요 서로 다른기관에 연락해보라구하고
어떻게하면 좋죠
안받을라면 안받을 수도 있는 15만원이지만
기분상 그게 되지않아요
그 사장님은 분명 속으로
'니까짓게 뭘 어쩌겠어?' 이럴거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