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상을 졸업하기 몇달 전에 취업해써요
열아홉에 회사 경리로 취업했거든요 ~~~
그런데 학교에서 취업추천을 받았을땐
경리업무로 듣고 왔는데요-_ㅜ 회사에 와보니 사무직 경리직원은 이미 뽑았고
경리직 단순노무라고 하죠? 카피 프린트 커피심부름 청소 대강 이런 보조적인
잔심부름만 하는 자리를 경리라고 주면서 업무전달을 하더라고요
이건모 말이 경리보조지; 완전 청소부 잡부아닝가요 힝
ㅠ...............ㅠㅠ
그때 당시엔 졸업도 얼마 안남았고 마음이 급해서 그런지요
멋도 모르공 막 뛰어든게 여기 경리직인데요 훌쩍 ㅠ
그때두 그만두고 학교로 돌아갈 마음이 선뜻 들지 안코요
열심히 청소하고 커피타나르고 문서뽑아주면서 버텼죠ㅠ
학교에서 배웠던 회계나 경리업무는 전혀 하지 않구요
머리쓰는 일은 경리도 서열이 있는데요 하빠리라서요
일체 단순노무 인쇄 커피잔심부름만 하고 있거든요~
물떠달라고 소리만 안들어도 어디에효 ~~~
힘들때마다 '아직 처음이니까 경험이다 생각하자.했지만요
스스로를 위로해봐두 요즘은 슬럼프 단계인고 같아열
적성에도 맞지 안코 미래도 없고...경력없이 매년 계약갱신하고
서열에서 밀려서 다른 정직경리 언니들과는 좀 차별적인 대우,,,
자기들만에 프라이드가 있어서 같이 안놀아주공 힝 ㅠㅠ
얼마나 오래할수있을진 자신이 없거든요 쫒겨 나갈지두 모르고요
이 일을 얼마나 할지는 장담할수 없지만요
오래하고싶진 않아요~~~~~언니들 텃새도 싹퉁바가지고요
친구들 좋은 경리로 취업해서 월급 100넘게 받는거보면요
저절로 한숨나와효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