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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목숨과 같은 친구를 보낸지.. 3년...

다시.. 만... |2008.07.15 13:33
조회 524 |추천 0

3년전..... 제가 군대 있을때 였습니다...

주말에  낮 잠을 자던중..

꿈에서.. 제가 죽은 거에요... 근대.. X알 친구 3명이 제 영정 사진 앞에서

우는게 보여요.. 그래서 나 여깄어.. 야 나 여기 있다고.. 하면서....

불러봤지만... 절 못본채 그냥 울고만 있는거에요.....

그 순간 잠이 확깨면서..  집에 저희 엄마한테.. 전화를 했었죠...

엄마 무슨일 이써요? 꿈자리가 이상해서... 전화 했다고...하는데

어머니가 지금 상가집 와있다고 하면서.. 전화를 끊으라고 하시는거에요..

그래서 전 누구 냐고 물어보니.. 아는 분이 돌아 가셔서 왔다고.. 끊으라고 하시면서..

급히 전화를 끊으시는거에요..

전 이상하게 생각 했지만.. 뭐 별다른 의심없이.. 전화를 끊었쬬...

그로부터 몇일 후 부모님이 면회를 오셨습니다...

근대 어머니가 이상하게도.. 친구 나쁜놈이라고... 넌 여자 잘만나야되 하시면서.....

계속 저에게 말씀 하시는거에요.. 전 그래서 친구 욕하지말라고.. 하면서..

어머니께 몹시 대들었었죠.. ㅎ;;;;

왜 갑자기 어머니가 저런 말씀을 하실까? 라는 궁금증이 생기더라구요...

물어봐도 아무 말씀도 없고... 전 뭐 아무일도 없겠지 하면서 넘어 갔죠...

제가 제 목숨과도 바꿀 수 있는 친구 4명이 있어요....

그때는 한넘은 막 군대가고. 한넘은.. 병장.. 그리고 저와 다른친군 상병...

제가 통신병이여서 통신교환 당직을 스는데. 친구들과 같이 휴가를 마쳐 나오기 위해

제가 친구의 각부대로 연락을 했죠... 한 친구는 다행이도 휴가 날짜를 마출수 있었고..

그다음... 친구 부대로 전화를 했을때 였어요...

친구부대로 전화를 거니 누가 받는거에요.. 죄송한데 XXX상병좀 바꿔주실래요?

이러니.. 아 XXX상병.. 휴가나가서.. 물에 빠져 죽었어요.. 이러는거에요...

전 예? 아 장난 하지 마시고... 바꿔주세요 하니까.. 아니그럼 알아 보시면 될꺼 아니에요

하면서.. 전화를 끊는거에요... 전 심한 충격을 받아. 한동안 멍 때리며.. 눈물이 흐르고  있었죠....

그래서 바로 저희 엄마한테 전화를 했었어요.. 엄마 사실이에요? XXX죽은게?

사실이냐고요 이러니.. 어머니가 어떻게 알았냐면서... 자초지정을 말씀 하실려는..

찰라에.. 제가 전화를 끊었쬬....  담배를 피는데.. 영화에서 보면..

사람이 충격 받으면.. 스르르 쓰러 지는거 있쬬? 전.. 과연 사실일까?

 에이..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막상 제가.. 당하고 보니...

다리에 힘이 풀리더군요... 그덕분에.. 행보관 하고 면담을 했었죠...

휴가를 나오고... 저랑 친구와 친구 집에 차자 가보니 동생만 있는거에요...

그래서 술 한잔 사주면서... 자초지정을 들었죠...

친구가 여자친구를 대학교때 첨 사귀면서 그 여자애를 엄청 조아 했었거든요..

. 그 여친이.. 친구 한테.. 바다가 보고 싶다고.. 졸랐데요.. 몇일간... 그래서 친구는 할 수 없이

 친구엄마한테 졸라서 먼친척분 결혼식을 핑계로 청혼휴가를 나오게 되었죠...

근대 동생에 말로는 이상하게도 훈련소때..서부터 받았던 편지...

그리고 쓰던 물건 들을 다 가져 나오면서.. 형 꺼니까 잘 보관해둬 이말을 하면서.. 절대 친구들이랑 옷사러 가는 넘이 아니거든요... 근대 이상하게도 동생한테.. 옷사러 가자며..

요즘 얘덜 입는 스타일대로 골라 달라고 하면서.. 골라주니.. 아니 난 얼마 안 입으니...

 너 입을꺼 고르라며... 이런 말을 했다구 하더라구요..

그래서 자기 입을 옷을 골라주고... 그 다음날... 친구가 바닷가로 놀러 가면서..

생한테 형 갔따 올께.. 라는 인사를 하는데 동생은 잠에 취해 짜증섞인 말로 아 그냥 가 이렇게 말을 한게 후회가 된다구 하더라구요... 친구가 강원도 어딘지는 잘 모르겠지만..

제친구의 친구 부모님이 민박집을.. 한다고 하셔서... 그쪽으로 놀러를 갔다구 하더군요...

그때 막 비오고 파도도 거칠게 치고.. 할때 였는데...

친구중 한명이 이왕 온거 바닷가에 발이나 담구고 가자고 해서..

제친구와 여자친구... 또라른 커플...만들어가고 한 커플은.. 무서워서...

바다에 못들어 가겠다고 구경만 한다고.... 해서 친구와여친... 그리고 또다른 커플만이

바다에 들어가 물놀이를 하고 있을때.. 그순간 큰파도가 친구와 여친..과 함께.. 그 커플을 덮친거에요.... 제가 듣기론 그 해수욕장이... 파도가 친뒤에.. 밑에 소용돌이 가 생기면서 밑으러..빨아 당긴다고 하더군요.. 친구에 여자친구가 수영을 못한다는 것을 알고 친구가..

. 계속 잠수를 해가며 여친을 들어 올렸다고 하더군요... 지나가던..

어민들이 그 모습을 보고... 친구의 여친..그리고 커플들을 구하기 위해 어민들이 구해줬대요..

 친구는 자기는 괜찬다며... 여자 친구 부터 구해달라고... 하면서... 여자 친구를 구하고

나니... 친구가 보이지.. 않더라고... 하더군요....

몇분뒤 제친구는 싸늘한... 모습으로 발견이 됬다구 하더라구요....

그소릴 듣는 순간.... 전 흥분 한 나머지 그 여자 불러오라고. 그년 때문에 내친구 죽었으니..

내가 죽여 버린다고.. 꼬장이 아닌 꼬장을 부렸죠... 저희 X알 친구들은 이렇게 약속을 했었어요...

누가 먼저 죽더라도 그자리 함께 해주고 부모님.. 친부모님처럼... 대하자고.. 맹세를 했었죠...

근대.. 친구의 죽음... 지키지 못한 자리... 너무.. 미안하고.... 못해준거만.. 기억나고...

참 씁슬 하네요... 친구가 떠난지 3년 ... 아.. 이름을 부르면. 웃으며.. 반겨줄것 같은..

니모습이 아직 생생한데..... 슬프다.....

항상 친구 엄마를 교회에서 마주치면.. 엄마 하면서 끌어 안고..... 어리광도 부리고

애교도 부리고.... (제가 막내라서. ㅎㅎ) 비록 일때문에... 바쁘다는 핑계로..  찾아

뵙지 못하고... 죄송 스럽네요... 자주 찾아 뵙지는 못하겠지만... 한달에 한번은 꼭 찾아

뵈야 겠네요...

제친구한테 마지막으로 한마디..할께요...

하나님 곁에서... 기다리고 있어.. 언젠간.. 우리.. 다시 그 곳에서 볼수 있겠지???

엄마랑.. 동생 걱정말고... 니가 못다한 효도... 우리가 해줄께....

약속한다.. 사랑한다 친구야...

널 사랑하는 베프가 ~

 

지금까지 읽어 주시느라 감사해요.. ^^

이글 보고 설마 욕하시는건.. 아니곘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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