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외로움이 애정결핍이 글에서 듬뿍 묻어나네요..
따뜻한 말한마디에도 금새 속을 다 내어 주는 님...
애인도 없이 혼자서 외로이 자취하시는 님...
님도 오래오래 님을 지켜주는 따뜻한 사랑을 하시고 싶으시고
든든한 연인이 필요하시지요?
그래서 더 목이 마르신거구요..
하지만 님아 금새 달아오르는 양은 냄비로는 진한 곰국을 우려내기 어려워요
겨우 한끼 때울 라면만 끓일 수 있답니다..
양은 냄비로 곰국을, 두껍고 고소한 누룽지를 만들고 싶은 님..
님이 더 견고해지고 깊이가 있어지셔야 합니다.
님 스스로가 님의 문제점을 파악하셔야 합니다.
술이 약하신 님...
처음 만난 날 부터 술을 마셔서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지 마세요..
그날은 차한잔이나 가벼운 식사정도로 끝내시고요..
나중에 술을 드시더라도
소주 한잔 맥주 반병 정도 자신의 주량을 정해서 철저히 지키세요
나이트에서 불을 찾아 헤매는 불나방처럼 부킹하지 마세요..
작업꾼이 넘치는 챗방에서 채팅하지 마세요..
부킹으로 채팅으로 평생 배필을 찾는 것은
콩자반에서 싹이 나서 예쁜 꽃이 피길 바라는 것처럼 무모한 일입니다.
절도 있는 사람은 아무렇게나 함부로 대하지 못합니다.
혼자 자취하신다고요?
너무 자유롭게 사시지 마시고 나름대로 원칙을 정하세요...
11시전에는 어떤 일이 있어도 귀가하기
집에는 절대 남자친구 안데리고 오기.. 등등
만나는 사람도 어느정도 원칙과 격이 있어야 님을 존중하게 됩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님아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하세요..
남이 나를 무작정 아끼고 사랑해주길 바라면
언제까지고 애정을 구걸할 수 밖에는 없으니까요..
님은 아무렇게나 해도 상관없는 하룻밤 위안상대가 아닌
평생 사랑받고 사랑해야할 소중한 사람이니까요.. 아셨죠?
아름다운 얼굴과 좋은 스타일로 반짝 인기있는 사람이 아닌
아름다운 마음와 좋은 됨됨이로 오래 사랑받는 보석이 되세요...
님이 행복하시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