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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혼란스럽고 언제터져버릴지 모르겠습니다..ㅠㅠ;;

새신랑 |2003.12.09 11:19
조회 3,042 |추천 0

여친이 집에 들어온지 한달이 다되갑니다.

내가보기엔 어머니랑 여친사이의 불편한관계는 그렇게 커보이지않았습니다.

하루는 전화를 하루종일 해도 받지않길래 직접 여친이 일하는 미장원으로 갔죠...

시무룩한 얼굴로 그냥 앉아있었습니다...

어림짐작...어머니랑 뭔일이 있었구나 싶었죠...

자꾸 보채자 그제서야 이야기를 합니다...

여친의 집안사정, 현제 일하면서 버는수입의 용도,... 어머니께서 모든 권한을 가지실려고 그러는거,,,

여친의 집안을 이야기거리로삼아 아침마다 여친의 마음을 뒤집어놓는 그런말을 듣는순간 어머니에대한

분노는 참을수가없었습니다...

차를타고 드라이브를 하면서 분노는 서서히 가라앉았지만...이런일이 한달이 채 안된사이에 몇번있었다 그러네요.....ㅠㅠ

제가 중간입장에서 간혹 짜증스럽게 어머니한테 받아치면 그게 내가 회사출근뒤 여친에게 가고.....

어떤말을 하기가 겁이납니다...괸히 긁어부스럼 만드는것 같고....

여친이랑 나랑... 무지 잘해보려고 발버둥 치면서 서로 힘든것 웃음으로 넘기고 술먹고싶은것 참고

그러면서 살려고 그러는데.... 여친이 많이 힘들어보이네요... 어머니께서 여친에게 마음이라도 편하게 해주면 아무걱정없이 나도 회사일에 충실할건데...

어머닌 바로 앞만보고 사시는분은 아닌지.....미래는 생각을 안해보셨는지....

이런저런생각에 담배만 죽이고있습니다...

내일은 또 어떤 근심이 나를 기다리는지.... 회사일만해도 지쳐있는 내가 답답하네요....

항상 여친이 일하는곳에 내가 퇴근해서 가면 미소를 먼저 줍니다... 힘내라고...

자기야!!! 조금만 더 참고... 더 열심히 사는모습 보여주면 어머니도 이해를 하실것 같아.....

자기야 사랑해....... 사무실 시간날때마다 전화기에 손이 갑니다... 혹시나 내 목소리에 약간의 힘이될까 싶어서........ 여러분 아름다운사랑 열심히 가꿔가시길 바랄께요.... 어머니 짜증내서 죄송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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