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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제가 격은 일인데요..

즐거운. |2008.07.18 11:03
조회 1,969 |추천 0

저는 인천에 살고있는 24살 직장인입니다^ㅡ^

 

제가 DVD방에서 알바할때 격은 일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그때는 4년전 제가 20살때인데요

저는 아침 10시부터 밤 11시까지 꼬박 13시간을 일했었습니다~ (저 일할 당시에는

저보다 4살 많은 오빠도 가치 일하고 있었습니다~)

바로 전날이 친구 생일이어서 일끝나고 친구들을 만나서 아침 8시까지

술을 먹었드랬죠..

그리고는 집에들려서 씻고 옷만 갈아입고

다시 일하는 곳으로 갔습니다

 

아침에 도착해서 청소를 하고 카운터에 가만히 앉아있는데

너무 졸려서 참을수가 없는겁니다!!!

아침에는 손님이 정말 거의 없기에 가치 일하는 오빠에게 말한뒤

카운터랑 제일 가까운 방에 들어가서 자게 되었습니다

저희 DVD방은 불빛이 파란색이었는데요

제가 무서워서 불을 켜놓고 잤습니다

한참 자고 있는데 가위눌리는 느낌이 오더니

그대로 가위에 눌려버린겁니다!!!

 

가위를 그래도 몇번 눌려본터라 새끼손가락에 열심히 힘을 주며

가위를 풀어보려고 하는찰나에..

갑자기 양쪽귀에서 남자 둘이

알아들을 수 없는 말로 지들끼리 대화를 하더군요..

정말 목소리가.. 지금 생각해도 소름 돋습니다

중저음이었다가 갑자기 급고음으로 바뀌고

어느나라 말인지도 모르는 말로 제 귀에다대고 10분동안 히히덕 거리며

지들끼리 웃더군요.. 정말 식은땀은 줄줄나고..

그러다가 가위에서 확 깨고 정말 일하는 오빠있는데까지 뛰어가서

오빠한테 물어봤습니다..

혹시 저 자는 방앞에 온적 있냐고 없답니다..

그럼 손님이 들어왔냐니까 없다고 하더군요..

 

그 일이 있고 며칠후에 저희 DVD방 사장님께 말씀을 드렸습니다

사장님 하시는 말씀이 DVD방 생기기전에 그 자리가

당구장이었다고 하네요

그 당구장에서 시비가 붙었었는데

한남자가 계단쪽으로 도망가는데 뒤에서 다른 남자가 당구공을 던져서

그 자리에서 즉사 했다고 합니다

저희는 그래서 일부러 그쪽 계단은 버티칼로 막아놓고

다른쪽에 입구를 만들어놨는데요

버티칼로 막아놓은곳은 손님들이 도망칠 수 있어서 센서기를 달아놨는데요

그 센서기가 울리면 그 계단으로 가서 문이 잠겼는지 확인을 해봐야 합니다

그 센서기.. 하루에 정말 미친듯이 울릴때도 있습니다..

어쩐지 그 계단만 가면 항상 서늘했었는데..;;

 

그때는 무서웠는데 글로 쓸라니까 길어지기만 했지

무섭지가 않네요..ㅡㅡ

 

 

무튼 여름인데 더위 안먹게들 조심하시구요~

냉방병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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