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직장이 학원인 관계로
오후에 출근하는 20대 건장한 청년입니다.
글이 두서 없이 쓰느라 길군요 ㅡㅡ;ㅋㅋ
버스 정류장에서 지갑을 보니 돈이 없더군요.
바로 버스 정류장 뒤에 신x이 있길래 자동화기기에서 돈을 뽑을려고 들어갔습니다.
돈을 뽑고 나서 나가려는 찰나 아 너무 덥습디다~ ㅡ,.ㅡ;;;;
신x(이하 은행)안이 엄청 시원하더군요~
다들 아시겠지만 제2금융권은 사람이 별로없어요 다른 제1금융권이라면 사람이 붐비던데;
버스올동안 문앞에서 에어컨바람을 맞으려 기다리고있었습니다~
그러다 고개를 돌렸는데....헉...........
완전 귀여운 그녀를 발견.................................
버스가 오고 출근한후 하루 왠종일 그녀가 생각났습니다.
일이 손에잡히지가 않더군요.
그리 예쁜것도 아니고 키가 큰편도 아니었고
그리 섹쉬한것도 아니었지만
아담하고 귀엽게 생긴 그녀가 자꾸생각이 났습니다.
일단 저질러보자는 심정으로 들어가서 그 은행 통장이 없길래 통장 하나만들었죠
창구가 4개길래 번호표를 4개뽑고 기다리는 센스 ㅡ,.ㅡㅋ
다행이 눈치볼일없이 사람이 몇명있더군요.
사람이 너무없어 눈치보일 각오하고 들어갔지만 말임니다.ㅋ
드디어 번호가 오고~ㅋ띵동 하고 울리고~ㅋ
그녀가 누른번호를 찾아 다른번호표 버리고 갔죠~ㅋ
통장하나 만들려구요~~~ㅋ하고
통장을 만들고 현금카드는 필요가없어 이왕 만드는 김에 신용카드나 하나 만들까하고
(사실 좀더 오래있으며 정보를 캐내기 위해 ㅡ,.ㅡㅋ)
현x카드를 신청했죠~ㅋ
타자를 치며 일하는 그녀를 보니 더더욱 가슴이 뛰더군용..;
28살 먹고 그렇게 가슴뛰기는 첨입디다.ㅋㅋㅋㅋ
힐끔 그녀의 명찰을 보니~ 아~한xx 이쁜이름이더군요~
그렇게 통장을 만들고~카드를 신청한 후에~전번이나 딸까하며 조마조마하던차에
시간은 흐르고 출근시간은 다가오고 ㅠ
결국 소심하게 그렇게 웃으며 나와야했군요~
문제는 여기서...........
제가 학자금 대출을 받아 학교를 다녔기에.....
제가 돈 벌고 학교다니고 휴학하고
다시 돈벌고 휴학하고 하느라 학자금 대출이 몇개있었는데
그중하나가 밀렸었나봐요~이게 화근이었죠........
며칠후 카드가 나올때가 되었는데 않나와서
다시 그녀를 보러 그 은행에갔죠~
저번에 카드가 않나와서 알아보려고 왔는데요 했더니
상냥한 목소리로 그 카드회사에다가 직접 전화해서 담당자를 바꿔주더군요....;;
아뿔싸....카드가 타은행권에서 제동을 걸어 카드 발급이 앙댄다네요ㅠ
전화상으로 글케 황당한 상황을 듣고.....학자금 대출금 하나를 하나가 날짜가 지난다음에
입금한걸 생각했습니다....그렇더군요.......학자금대출건땜에 제동이 걸려있더군요ㅠ
아 카드도 못만들고 얼마나 망신 이었는지.............
쓴웃음을 지으며 전화잘받았습니다.하고
안녕히 계세요 하고 후다닥 나와버렸습니다......망할 ㅠ..........
그녀가 뭐라 생각했을까요..
참 능력없는넘으로 보였으니 말입니다...
아..........
절망적이군요~~~~~~~~
어케 이제 그녀를 볼 용기도 앙나고
매일 그 버스정류장안에서 힐끔 거리며 그녀를 멍하니 쳐다보다가
완전 ㅋ ㅄ 처럼 그러다가 버스오면 출근하고 그런답니다......
에효 저 참 한심하죠~~~~
그녀에 대해 아는건 이름뿐 어디근무한다는것뿐..........
아....
그녀를 만날 방법이 없을까요 ㅋㅋㅋㅋ
제가 웃어도 웃는게 아니랍니다~~^ㅡ^;;;;;;;;;;;
읽어주셔서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