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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왜 그러는지..

탱구 |2006.11.14 17:07
조회 12,645 |추천 0

저는 주유소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냥 주유소에서 일하다 보니 이런일 저런일이 많더라구요...

좋은 손님 나쁜 손님 다있으시죠..

근데 사람들이 그렇데요..

차려입은 모양새가 조금 틀릴 뿐인데 주유원은 막 대해두 되나요??

주유원에게는 말을 놓은게 당연한건가요??

한번 생각해보세요..

당연하게 생각하는거 같아요 사람들이 주유원은 당신들보다 못한사람이라고..

손님이 친절하시면 머라도 더 챙겨 주고싶은게 사람이죠..

근데 인사하면 받아주지도 않고 언제 봤다고 반말이고...

또 머라도 안챙겨 줄까봐...휴지 달라 물달라 물티슈 달라 장갑달라..주유소가 무슨 봉입니까??

머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이해할려면 하죠...

근데 너무 당연한듯이 내놓으라는 듯이...

내가 여기서 주유해주는데 머 없냐는듯이...

가끔씩 이러시죠...주유소가 여기 밖에 없냐고...근데 다시금 오십니다...

백화점과 비교했을때 손님들 그러실까요??

주유소도 물건 파서 백화점과 같습니다..

근데 왜 이렇게 태도가 틀린지..

한가지 제가 여기 일한지 4년이 다 돼갑니다.

한날은 세차직원이 없어서 세차를 보게 됐는데.

마침 SM7 세차할려고 왔더군요..

세차를 마치고 보니 차 본네뜨위에 엠플렌이 빠지면서 차에 기스도 내놓고 사고가 났더라구요..

손님한테 죄송하다고 했죠..

근데 저는 책임자 입장이 아니라서 책임자가 오시면 변상 무조건 해드린다고 했습니다..

남자손님이 좋으시더라구요..알았다면서 가셨어요..

한 20분쯤 지났나..남자손님 부인이 전화오셨더라구요...

차를 이따구로 해놨으면 수리를 해줘야지 안해준다고...

안해준다고 한적 없었습니다...

책임자가 없어서 늦어진다고 했었습니다...

근데 화를 내면서 입에 담지도 못할 욕을 막 퍼부으시더라구요...

4년동안 일하면서 그렇게 심한 욕은 처음 들어봤습니다...

눈에 눈물이 핑돌더군요...

이렇게 욕까지 얻어먹어가면서 일해야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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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김기상|2006.11.16 12:02
먼 훗날 겜방 알바를 무시 하는 당신을 보게 되실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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