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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러분들 술적당히 먹읍시다

술술술 |2010.11.21 00:50
조회 180 |추천 1

안녕하세요 서울에 사는 26살 남자사람임

다들 모 음체 요따위로 쓴다고 친구가 소개 시켜줬음 그래서 나도 음체에 한번 도전해보겠음

판을 처음 써보기에 재미도 없을거 같고 감동도 없을것 같음

그래도 읽어주시면 ㅋㅋ 톡되면 내 상처 인증사진 따위는 올려보도록하겠음 ㅋㅋ

 

 

 

바야흐로 시간은 11.19일 이였음

 

그날따라 회사에 있다가 내가 쓰던 컴터 cpu랑 vga랑 팔게 있어서

잽싸게 직거래를 해서 그날은 지갑이 두둑해 져있었음~

기분도 좋고 금요일인데 외롭게 약속도 없던 찰나에 친구에게 전화를 했음

친구는 지 여친님이랑 약속이 있는데 내가 심심하다고 달고 나오라고 내가 쏜다고 하고

나 친구 친구여친

요렇게 셋이서 만나 닭다리를 열심히 뜯으며 술을 거하게 마시고 2차로는 닭집 위에 술집을 갔음

요즘 컨디션이 안좋아 원래 술도 잘못하는데 2차부터 나의 정신력은 흐트러지고 만거임!!

 

 

사건은 지금부터 발생하였음

필름뚝!!

정신을 차려보니 난 집에와서 시원하게 쉬야를 하고 있었음

모든 남자들이 그렇듯 거울을 한번 보았는데

뚜둥!!ㅋ

내 얼굴 반쪽에서 피가 흐르고 있는게 아니겠음 !! 난 정말 무슨일이 있었는지 아무 기억이 없었음

그래서 아픈줄도 모르고 쉬야를하고 거울을 본거임 ㅠㅠ

이마 눈주위 모든 피부조직에서 피가 철철 나고있었음

갑자기 화가났음 요즘 밖에 오토바이타고 다니는 고딩들도 많은데 괜히 의심이 갔음

싸움도 못하는 나는 일단 누가 날때렸나 찾아보기로 했음 술취해서 내가 맞을거란 상상은

뒤로한채..

그렇게 20분정도를 동네 한바퀴를 돌았는데 아무도 없었고 먼가 찜찜해서 얼굴을 만져보는데

상처외에는 아픈곳이 없는게 고것은 바로 맞은게 아니라 술처먹고 어디에 쓸린 흔적이였음

얼굴에 흙도 구석구석 꼼꼼히 박혀있고...ㅠ

다시 집으로 향해서 화장실에서 아픈거 참고 대충살살 얼굴을 씻고 컴퓨터를 켰음 그와중에

요즘 마이시티란 게임좀 즐기려고 그정신에..

 

잠시후 흡연을 하는지라 담배님을 찾고있는데 안보이는거임 내가방 핸드폰 모두가 없어진걸

알았음 ㅠㅠ 그리고 몇분지나서 집으로 새벽5시경 전화가 왔음

??: xx씨 댁이죠

나: 밤늦게 누구세요~?

??: 경찰입니다 가방가지고 있으니까 찾으로 오세요

뚝~

 

내 가방이 왜 거기있지 무슨일이있던거지 한참을 생각해보았지만 도무지 생각이 안났음

그리하여 경찰서로 가서 상황을 들었음

내가 얼굴에 피떡 된상태에서 남에집 주차장에 쪼그려 앉아있다가 ~ 차한대가 들어오니까

내가방이랑 핸드폰을 바닥에 버려둔채 도망을 갔다고함..

순간 멍해있었음...

내가 왜?? 넘어져서 피철철나면 집에가야지 왜 거기에 있었을까.... 왜긴..술을 x같이 먹었으니 ㅠㅠ

그렇게 생각을 곰곰히 하고있을때 경찰이 하는말이 왜 거기있었어요 하는거임

난 당당히 생각안나는데요 취해서 피나는줄도 몰랐어요 하니까 거짓말 하지 말라는거임

근데 어떻게 지금은 말짱하냐면서 ㅠㅠ

나는 경찰관아저씨에게 취해서 생각이 안나는데 지금은 집에가서 내 피보고 술깻다고

그니까 경찰관이 가방을 확인해주면서 소지품머머있냐고 물어서 요고조고 다맞췄음 내꺼라고

그런데 경찰관이 또 하시는말씀이 돈을 왜 가방에 분리해서 넣어뒀어요!? 하는거임

난 그래서 오늘 물건판게 좀있어서 그렇다고 하니~ 이건 소매치기들이 하는 수법이라고 알려줬음

그러면서 나를 의심스러운 눈초리로 보는거임 그러면서 또 왜 주차장에 있었고 돈은 따로따로 놨냐고

취조하기 시작함

그때부터 먼가 억울했음 나 평생살면서 남한테 못된짓 않고 살아온사람인데 ㅠㅠ

그래서 나도 반격을햇음

아저씨는 술먹으면 다생각나요?? 내가 그전일 다 설명드렸자나요 했더니

그러니까 아저씨는 그니까 왜 주차장간게 생각이 안나냐고 똑같은 말로 기분나쁘게 말하는거였음

그때부터 약간 나도 더빡쳤음 ㅠㅋ 내가 잘못한거긴했지만

나도 똑같이 말햇음 아저씨 술먹고 취해본적없냐고

어찌어찌 옆에 경찰관들이 둘을 잘말려서 나를 돌려보내씀

그시간 6시30분경 집에 도착 ~

 

 

엄마는 찌개를 보글보글 끓이다 나랑 눈이 마주치고

기겁을 하셨음 ㅠㅠ (엄마죄송해요 )

엄마는 왜그러냐며 울먹거리며 미친놈을 연발하셨음

엄마한테 그냥 넘어진것같다며 상황설명을 간단히 말씀드림

그상황에서 배가 너무 고팠음 찌개 냄새가 너무 좋아서 엄마는 계속 왜그러냐고 물어보시는데

엄마 밥줘 이랬음 ㅋㅋ 나도 사람인지라 본능적으로 그말이 나왓음~ㅋ

엄마: 미친새x가 그상황에서 밥이 먹고싶어!?!?

나 : 엄마 나도 사람이야 배고파 밥부터 먹고 얘기하자

엄마: 미친놈아 응급실을 가야지 왜집으로 왔어!!

 

이래서 어째어째해서 난 끝까지 밥을먹고 응급실에 갔음

 

 

얼굴에 흙이 많이 들어가서 상처가 남을것 같다고 흙제거 후 봉합수술등을 하였음 ㅠ

난 미친놈인거같음 ㅠㅠ 지루한 얘기 들어줘서 다들 곰마워여~♡

마무리가 드럽죠?ㅋㅋㅋ

 

결론은 우리 젊으신 20대분들 술좀 작작드십시다 저처럼 이러지말고~

뿅~!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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