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pc방에서 야간 알바를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처음 그 양아치를 봤을때는 인상이참 안좋았습니다.
소위말해서 정말 비호감이다.
이쉐키 정말 패고 싶다 정도의 이미지였습니다.
제가 눈썰미가 좋은지는 몰라도 이때까지 살면서 첫인상이 마음에 안든다 싶은 사람은
죄다 욕먹고 인심없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이번에도 제 예상은 맞았습니다.
초면부터 사사건건 간섭하며 친한척 아는척을 하고
하루에 3~4번씩 커피 자판기에있는 커피를 뽑아 달라며 카운터에 있는 동전으로 항상 뽑아주었습니다. 제가 알바를 한지도 3주가 지나가거든요.....이건 아니다 싶었는데
결국엔 제가 우려했던 일이 터지더군요.
술을 먹고 저한테 행패를 부리는 것입니다.
인상이 안좋다며
"야 저 씨XX끼 인상 X나 쓰네" 라며 순간 팍 돌게 만들었습니다.
제가 열받을 땐 당사자가 들릴듯 말듯 짜증나게하는 경향이 있어서 이런 말을 흘려서 말했죠
"아 저새끼 어떻게 할까......아놔 씨X 진짜...아오....."
그 소리를 들었는지
"야이 씨XX끼야 뭐라 그랬어? 야이 새끼야 내가 이 pc방 6년 단골이야 6년단골!!"
그래서 또 들릴듯 말듯 중얼대며
"6년 단골이 자랑이야? 참내 ....나이 쳐먹고 pc방 다니는게 뭐가 자랑이라고 큰소리 치는지 ,"라며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렇게 말하니 저를 보고
"일루 와바 이 쉐끼야 " 라고 해서 그쪽으로 갔습니다.
저는 정말 당당하게 걸어가서 열이 정말 많이 받아서 머리 끄댕이를 잡을려고 손을 내미는 순간
pc방 다른 단골 아저씨들께서 그 아저씨를 잡고 뒤로 빼는 것입니다.
순간 저도 당황해서 어쩔줄을 모르고 .....그때 pc방에 한 4~50명 정도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정말 X팔려서 ;;;;; 아.........
그래도 특유의 태연한척을 하며 가만히 있었죠....
그때가 알바를 시작한지 2일이 지나서인가 그랬죠....;;;;;;;;;;;;;;;
그 사건 이후로도 계속 ~~ 커피를 시키는거에요 .....;;;;
심지어는 청소하고 있는데도
"야 커피..."
제가 "네"라고 대답하면
"야 빨리" 아;;;;;;;;;;
그냥 무시하고 청소 할꺼 마저 해놓구 커피를 뽑아줍니다.;;;;;;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사장님 에게 말씀드렸죠...;;;;
그놈 악질이랍니다. ;;;;;;
야간 알바 새로온 애들한테 매일매일 사사건건 시비걸고 술먹고 행패 부리고 이런답니다.
사장님도 "그 새끼 안올줄 알았는데 계속 오네.....나가라 했는데" ;;;;;;;;;
그래서 커피 값을 200원으로 올렸죠......100원인데;;;;;
사장님이 말씀하시길 " 그 새끼 100원 하나 하나를 무시하고 계속 얻어 마신다면서 인심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는 새끼가...." 그러면서 200원으로 올리셨어요;;;;
다른 분들은 200원으로 올렸네라는 소리도 없이 평소처럼 커피를 뽑아 드셨는데
또 그놈 입 참 ......하루라도 입을 안벌리면 뭐 어떻게 되나봅니다. (정신병인가....?!)
징징거려요 ;;;; 커피값 200원으로 올렸다고.......
사먹은적도 없으면서....
그러면서 또 "100원만 줘봐" 이러는 겁니다.
제가 화내면서 얘기했죠....
그때가 거의 3~4시 정도 되었으니까.....
"저기요, 흰옷 어이 ,,아저씨 돈 맡겨놨어요 혹시? 돈 맡겨놨다면 제가 지금 사장님한테 말씀드려서 드리라고 할께요 그거 받으면 다른 pc방으로 옮기세요 ..."
라고 말하니.................참 어이가없습니다.
" 너무 한거 아니가?" ㅡㅡ;;;;;;;;
그러면서 다른분들한테 "커피 200원 올린건 너무 한거 아닙니까?"
이러면서 뒷담화를 ;;;;;;;;;;;;;
미치겠음...;;;;;현재 지금 까지도 계속 붙어있는데......
정신 안차릴놈입니다.............
정말 톡을 즐겨보시는 남성 분들께서도 이렇게 느낄겁니다.
한주먹거리 진짜 한주먹거리도 안됩니다. 바람불면 날릴듯한 뼈다귀 몸매.........
그래도 정말 패고 싶은 충동.......하는짓이나 생긴거나........;;;;;;;
아...........톡을 즐겨보는 한 사람으로써
그냥 한번 끄적여봐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