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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러버의 결말

흰수염고래 |2010.11.23 00:01
조회 534 |추천 2

안녕하세요.저는 경기도 수원사는 20대중반 남정네입니다.

심심해서 20살때 있었던 대어가 되었던 시절의 에피스드를 써볼까합니다...하..(생각만해도 참..)

그러면지금 부터 그놈의 음슴체를 써보도록 하게씀.

 

20살여름 나는 한 여자에게서 차였음...제길 .. 사랑하니깐 보내준다나 뭐라나...!!!

그런 씁쓸한 마음으로 가을을 맞았음..  초특급으로 쓸쓸했음.....

 

그래서 나도 모르게 가입되있던 '쏠로탈출 쏠로들의 모임'(잘 기억이 안남)같은 클럽을 보게되었음...(얼마나 쓸쓸했으면...';;;;)

-회원女사진-이라는 폴더를 클릭해서 눈알빠지게 관찰했음 ㅋㅋㅋ

그러던중 맘에 들던 여자사진을 찾았음..ㅋㅋ 첨엔 그냥 "음~ 이쁘네~?" 이러고 그냥 컴터 끄고 약속이 있어서 술을 먹고 집에왔음....;;;(뭐 이리 간단해;)

 

집에오니 새벽2시였음..하...........밀려오는 쓸쓸함과 동시에 헤어진 전여친이 마구 생각나서 눈물이 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글거리는구나)

 

근데 그때 문득 그 클럽의 그녀가 생각이 나는거였음!  술기운에 컴터를 엄지발가락으로 켜고 의자에 털썩앉아 초스피드로 로그인을 하고 그녀의 사진을 찾아 이름을 클릭하고 바로 일촌 신청해버렸음..;;;;;

 

난 그렇게 잠이 들었음..   다음날이 일욜이어서 12시간동안 좀비처럼 자다가 눈에 초점없이 깻음..;

멍때리며 인기가요 보구 있는데 여자가수가 참이뻣음.. 그때 "아 마따!"  하면서 바로 컴터를 켜서 일촌신청수락했는지 바로 확인햇음!.   했음 ㅋㅋㅋ

 

사진을 둘러봤음.  "음~~!!여신이구만"  네이트온 친구도 초대햇음 ㅋㅋ 바로 수락했음.

네이트온서 서로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하루만에 완전 친해졌음..

남자친구 있냐구 물어보니 없다고 함. 나도 없다했음.

그렇게 서로 이성친구가 없는걸 확인하고 번호를 주고 받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문자를 서로 하다가 갑자기"야 나랑 사귈래?" 이러는거임..ㅋㅋㅋㅋ

나 "응???????"  

그녀 "빨리~~!당장 대답해~!"

나 "꼭 지금 대답해야대???"

그녀 "응 지금 대답안하면 너랑 연락안할거야!"

나 "잠깐 5분만 시간을줘;;;"

그녀 "빠~~알~리~~~~"

 

하.......순간 엄청난 고민에 빠졌음

사진을 봤을때 일단 생긴게 여신에 몸매도 쩔었구 옷두 앵간히 잘입었음;;;친구들이랑 같이찍은걸봐도 일단 나의 레벨과는 넘사벽이었음..... 만약 사귄다면 나는 말만 남친이지 그냥 돈만 퍼다 날를것 같았음....

(김칫국물만 항아리째마셨음)

 

에라 모르겠다 싶어서 나중에 돈좀 모으면 만나자 싶어서 그냥 오케이했음 ㅋㅋ

그녀는 완전 좋아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젠장.....

 

대부분 문자를 했지만 전화통화할때는 참 정말 목소리도 간드러졌음...나란남자를 불타오르게했음.....!!!!!!!!

그렇게 2주정도 흐르고 난 학생이었으므로 주말 알바를 하여 돈 23만원을 모았음...(가난한 20살의 인생....)

돈두 있겠다 그녀가 실제로 너무 보고싶었음! ㅋㅋㅋㅋ

 

문자로 당장 모레 만나자고 쇼부봤음 하...벌써부터 설레였음 ㅋㅋ 집에 있는 옷입고 그녀를 만낫다가는 폭풍싸대기를 맞을것같았음.

옷두 새로 사고 완전 풀세팅하였음(그당시엔 빈티지가 한참 열풍이었음ㅋㅋㅋㅋㅋ)

 

드디어 만나기로한 당일이 되었음!!  만나기로한 수원역에 무려 30분이나 일찍 갔음.

"음~~ 드디어 다시 여자라는 존재와 데이트라는걸 하는구나!!그것도 여신님이랑!!"

그러면서 기분좋아서 집에서 나설때까지만해도 전화도 하고 문자도 했음 ㅋㅋ

그러면서 완전 들떠서 30분이 1분처럼기다렸음. ㅋㅋㅋㅋ

 

근데 약속시간이 5분이 경과되었음.

 

"음~뭐지???조금 늦나? 전화해볼까?"

 

 

"뚜르르르르~~뚜르르르르~~~뚜르르~뚜르르르를~뚜르르르~~~~~~~~.......상대방이 전화를 받을수 없어............"

"뚜르르르르~~뚜르르르르~~~뚜르르~뚜르르르를~뚜르르르~~~~~~~~.......상대방이 전화를 받을수 없어............"

"뚜르르르르~~뚜르르르르~~~뚜르르~뚜르르르를~뚜르르르~~~~~~~~.......상대방이 전화를 받을수 없어............"

"뚜르르르르~~뚜르르르르~~~뚜르르~뚜르르르를~뚜르르르~~~~~~~~.......상대방이 전화를 받을수 없어............"

 

"응???????????????????@_@?????????????"

 

그런거임 난 바람 맞은거임.........

일단 담배를 한대 피웠음 ㅋㅋㅋ

그래도 "왠만하면 퇴짜는 안맞는 나였는데.......역시 여신과 나는 넘사벽이었나..'

하면서 그냥

"에이~ 그럼 그러치 역시 사이버러버일 뿐이군 후훗"

쿨한 남자인척했지만 굉장히 기분 꿀꿀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뻘짓을하고 집에와서 씻고 개콘을 보고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친구들이랑 약속두 없었나;;;;;;ㅋㅋ)

근데 그때 그녀한테서 문자가 왔음;;

"미안해............"

답장을 보낼까말까하다가 무슨 일인지나 알아보려고 했음

나"오늘 왜 전화 안받았어??"

그녀"그게 내가 갑자기 쓰러졌었나바....."

 

음........사진만 봤을때 가녀리게 생겨서 그말을 믿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그래??갠찮아???약은 먹었어?(ㅋㅋㅋㅋㅋ)

그녀"아니 그냥 좀 누워 있으면 갠찮을거야..혼자사니깐 약줄사람도 없어..."

나"아그래? 혼자사는거였어??"

그녀"응...오늘 정말미안해 얼마나 기다렸어?화났지?,,,"

나"아냐~ 별로 안기다렸어~걱정했었어 무슨일 있나.."(이노무 쿨한 이미지..ㅋㅋㅋ속으론 완전짜증났음)

그녀"휴.. 집에서도 혼자니깐 너무 외롭다..오늘은 정말 너보고싶었는데..ㅠㅜ"

나"그러게 나도 너 보고 싶었는데~어쩔수없지 뭐~그럼 나중에내가 일산으로 가지뭐~"(일산산다고했었음)

그녀"정말~? 오면 내가 너 밥해줄께~^^"

나 "진~~짜지~?? 나 새우 볶음밥 좋아한다 ㅋㅋ해줄수있어?"

그녀"볶음밥 완전 잘해 나~ 알겠어 언제 올수있어?~ㅋ"

나 "내일 이라도 갈까?

그녀"내일은 내가 일가니깐 좀 그렇구~음 일주일 뒤에보자~"

나 "컥..일주일이나뒤에? 그래뭐 어쩔수없지 알겠어 ㅋ"

그녀"응~그럼 나 좀 잘께..어지러워.."

나"ㅠㅜ응!! 잘자구 얼른 나아~"

그녀 "응 고마워 잘꼐~^^"

 

-뭐대충 이런 문자들이었을것임 ㅋㅋㅋㅋㅋㅋㅋ 어우오글거림...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또 이런저런 문자와 전화를 하니 일주일 이란 시간이 흘렀음 ㅋㅋㅋ

약속시간이 저녘8시였음;;;ㅋㅋㅋㅋ 수원역에서 친구들 잠깐볼겸 술몇잔 걸치고

드뎌 그녀를 만나러 온리 지하철로 수원에서 일산까지갔음 ㅋㅋㅋㅋㅋㅋㅋㅋ(아오!!!!!!!!!!!!!!)

전화를 했음

나"여보세요?

그녀"응~~~~~~어디야~?~?"

나 "지금 이제 출발해~완전 날라갈께~!(날라가긴 개뿔 미친지옥철!!!)

그녀"응~그럼 조금 늦겠네??"

나 "응~한 40분정도 늦을것같애;;;ㅠㅜ"

그녀"ㅡㅜ 빨리 오지~ㅋ알겠어~너볶음밥해줄려고 새우도사놧어 ㅎㅎ"

나"정말????완전 감동........"(진짜로 감동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녀"아~ 너오면 볶음밥먹고~뭐하지?뭐할래?ㅎㅎ"

나"글쎄~음~카페나 갈까? 아니면 라페스타나 돌아다닐까?ㅋ"

그녀"음~뭐 아무대나 좋아 ㅎㅎ너만 보면돼 ㅎㅎ^^"

나 "나도 뭐 암대나 가자 ㅋㅋ볶음밥완전 기대할께~ㅋ"

그녀"그래 먹고 완전 맨날 해달래지나마~나 잠깐 밖에 나갔다와야겠다. 문자해~ㅎㅎ"

나"알겠어~금방갈께~ㅋ"

그녀 "응 ~끊어~ㅎ"

 

-이렇게 끊은것이 아마 종로3가에서 갈아탈때였을것임ㅋㅋㅋㅋㅋㅋㅋ

다시 전철을갈아타고 사람이 좀 한산해서 앉아서 한숨 돌렸음...아깐 어디 나간거냐고 문자를 했음..

........................................................

..........................

....................................

.........................................

...........................................

다도착했는데 답장이 없었음;;;;;;;;;;;;;;;;;;;;;;;;;;;

전화를 했음;;;;;;(불안감 엄습!!!!!!!!!!!!!!!!!!!!!!!)

"뚜르르르르르........뚜르르르르..........뚜르르르르,.,,,,,,,,,뚜르,르 상대방 전화기가 꺼져있........"

"뚜르르르르르........뚜르르르르..........뚜르르르르,.,,,,,,,,,뚜르,르 상대방 전화기가 꺼져있........"

"뚜르르르르르........뚜르르르르..........뚜르르르르,.,,,,,,,,,뚜르,르 상대방 전화기가 꺼져있........"

"뚜르르르르르........뚜르르르르..........뚜르르르르,.,,,,,,,,,뚜르,르 상대방 전화기가 꺼져있........"

"컥!!!!!!!!!!!!!!!!!!!!!!!!!!!!!!11"

"이런 젠장.!!!뭐야... 뭐지.?? 납치 당했나??...전화기를 어디 하수구에 빠트렸나??,,,아니면 밖에 나가서 길바다에 흘렸는데 꼬마애들이 줏어서 배터리 다빼고 가지고 노나???...

(별의별 말두안대는 생각을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등에서 식은땀이 낫음..............바람맞아서 짜증나는것보다 난 여기왜있는것인가에 대한 분노가 생겼음;

 

일단 대화역에서 내렸음...................................

어디가 어딘지 몰랐음.................일단 나가서 갈곳도 없고 근처 피씨방엘 갔음....................

"분명 핸드폰을 잊어버렸거나 했으면 내핸드폰으로 전화가 올꺼야..."라고 생각해서 컴터키구 핸드폰만 보구 있었음.......15분동안 그러고 있었음...............마침내 바람맞았다는것이 실감났음 ㅋㅋㅋㅋ짜증났음,,,,,,,,;;;;;;;;;;;;;;;;;;;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면 뻘쭘하니깐 일단 인터넷창만 켜놨음 그러고 컵라면을 사서 뜨거운 물을 붓고 라면이 익을때까지 기다렸음.......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었음..;;

근데 문자가 왔음!!!!!!!!!!!!!!!!!!!!!!!!!!!!!!!!!!!!!!!!!!오 신이시여!!!!!!!!!!!!!!!

 

그녀"어디야??"

 

문자안하고 바로 전화했음..

근데 안받음;;;;;;;;;;;;;;;;;;;;;;;;;;3통했는데 안받음;;;

다시문자로 했음

나"왜안받아?

그녀"나 지금 받을 상황이 못돼..."

나"왜? 무슨 일인데??"

그녀"미안해.. 오늘 못볼..것..같아..."

뭐라고????????????????녜.,.녜..ㄴ...이...!!!!

나"하..왜??이유가 뭔데?"(짜증이 날데로 났음)

그녀"그럴일이 좀있어서....미안해 정말.;"

난 못만나도 좋으니 이유가 너무너무 알고싶었음

나"알겠어 그럼 안만나도 갠찮으니깐 이유가 몬지나 좀알자"

그녀"사실은..전 남자친구가 왔어 지친구들이랑..그래서 지금 걔네랑 같이있어.."

나"뭐?? 어딘데 내가 그리갈께 일단"

그녀"아니야..정말 미안..진짜진짜 미안.."

나"어디냐고~!!갈께 그쪽으로"

........................................

...............

............................

....................................

문자 또없음.;;;  전화?당연히 꺼놨음;;;;;;;;;;;;;;;;;;;;;;;;;;;;

 

이런미친!!!!!!!!!!!!!!!!!!!!!그러다보니 11시가 훌쩍 넘었음;;;;;;;;;;;;;;;;;;;;;;;

인터넷으로 보니 전철 막차시간이 지났음;;;;;;;;;;;;;

망할;;;;;;;;;;;뭐지 난왜 지금 여기 일산에 있는거지???알수없는 피씨방에컵라면 먹으러 온건가?하하핳;;;;

 

하..........................지금 생각해도 승질남;;

택시타고 수원까지 가자니 돈은 있었지만 그돈이 너무 아까웠음;;;;;;;;

지하철첫차를 검색해보니 대략 6시간정도 뻐기면 단돈 2천원으로 집에갈수있었음.

피시방에서 밤새고 가기로했음;;;;;;;;;;;;;;;;;;;망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트레스받아서 그렇게 맛있다는 피시발 불벅을 사먹음 그것도 2개씩이나ㅋㅋㅋㅋ 짜증났는데 맛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쨋든!!!그렇게 날밤 까고 지하철을 타고 다크를 얻은채 지하철을 탓음.....

하.......그냥 할수있는건 멍때리기밖에 없었음......

누가 타든말든 지하철 천장만 바라보고 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집에가자마자 피곤해서 바로 잣음...일어나보니 낮2시였음

문자가 하나 와있음...오전10시에 온것임.그녀였음....

 

그녀"집이야?..................."

 

솔직히 그때부터 정나미가 싹떨어졌음.

근데 나를 2번씩이나 물먹인 그 쌍판을 봐야겠다는 오기가 생겼음...;;;;;;;;;;;;

그래서 화를 안내고 그냥 침착한 톤으로 문자했음 하지만 도도한남자가 되었음..

 

나"응~ 집이지"

그녀"어젠 정말...일이 그렇게 되었어...미안..

나"갠찮아~전남친이랑은 어떻게 된거야?"

그녀"그냥..헤어진지 꽤됐는데 자꾸 다시 만나자구..그래서.."

나"그래? 그럼 다시 만나는거야?"

그녀"아니~그냥 어젠 걔가 술이 하두 많이 취해서..그냥 걔친구들이 데려갔어.."

나"그렇구나~ 그냥 걔랑 잘해봐~"

그녀"왜그래~ 난 걔한테 아무 감정없어 이젠.."

나"그럼 나는 어떤데?"

그녀"보고싶다구~"

나"그럼 지금 수원으로와"

그녀"지금?지금은 안돼는데........."

나"됐어~연락안한다 이제"

그녀"그래......미안했어..그래두 얼굴은 한번보는게 낫지않아....?"

나"언제볼래?(정말 어떻게 생겨먹었는지 보고말겠다는 신념,,,)

그녀"내일 모레..내가 갈께..."

나"알겠어. 낼모레 연락할께"

 

그렇게 이틀간 나는 연락을 안했음

하지만 반대로 그녀아니 그여자가 애간장이 탓나봄 ㅋㅋㅋㅋㅋㅋㅋ

계속 문자왔음 ㅋㅋ

난 다쌩까고 드뎌 모레약속당일이 되었음

 

만반의 준비(?)를 하고 드뎌 나갔음 수원역에 딱 도착해서 전화했음.

오~드뎌 한방에 전화를 받았음

나" 어디야?"

그여자"수원역...."

나" 왠일로 오셨네?"

그여자"뭐어~~너 어딧어?"

나"에스컬레이터 쪽이야 넌 어디야?"

그여자"...음..  너 보인다!ㅋ"

나"그래? 넌 어디길레?(심장이 쿵쾅거림 드뎌 그 망항 얼굴을 본다는 생각에)

그여자"몰라..나그냥 갈래...못보겠어.."

나"야!! 그럼 내가 지금 무슨 옷입구 있는지말해봐"

그여자" 치 못믿냐? 검정자켓에 검은 모자에  청바지~~흰색티~"

나"어 진짜네?어딘데? 여기까지와서 그냥갈꺼냐?"

그여자"아몰라~ 못만나겟어..."

 

-난 그새에 광장 중심에서 담배를 피면서 눈 으로 싹~~~~~~스캔을 했음 나의 옷차림이 보일정도면 위에 있다는건데... 광장 계단쪽을 보다가 머리만 내밀고 나를 보고 있던 통화를 하는 듯한 모습의 어떤 여인네를 발견함!!

'너구나!!!!!!!!!!!!!!!'

 

나"그래 야..일단 만나자~"

그러면서 나는 그여인네가 고개를 다른쪽으로 돌릴때 틈을타 벽쪽으로 샤샥 숨어서 계단벽에 밀착하여 그여자에게 다가갔음

그여자"어?야 너 어디갔어??"(당항하는기색이 역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여깃다"

 

그여자는 코앞의 나를 보더니 후다닥 도망가는거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뭔가 생김새가 심하게 많이 달랏음;;;;;;;;;;;;;;;;;;;;;;;;;;;;;

사진의 그여신은 없고 뭔가 좀 사이즈가 컷음;;

 

난 완전 쫒아달려가면서 "야!!  안서??!!!!!!!"야!!"

사람들 다쳐다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여자 몸에비해 굉장히 날렵햇음;;;

결국난 군중속으로 숨어버린 그여자를 놓침;;;;

 

하.........이건뭐 형사영화찍는것도 아니고;;;;;;;;;;

다시 그여자가 있던 자리로 가서 담배한태피웠음;;;(난 골초인가;;;)

10분정도 있으니 전화가 왔음 그여자에게서 ㅋㅋ

 

그여자"여보세요?"

나"야 너 왜도망가"

그여자"깜짝놀랬잔아!,,,,,"

나"야 지금 뭐하자는거냐 볼거야 말거야 안볼거면 난 그냥 가고"

그여자 "알겠어~ 볼꺼야! 너어딘데 내가 그리갈께"

나"너 있던 자리다"

그여자 "알겠어..갈께"

 

후........마음을 비웠음.

일단 대충실루엣을 보았기때문에 기대따윈없었음 ㅋㅋㅋㅋㅋㅋ

그냥 그 쌍판만 보구 싶었음!괘씸했음!!

 

2분정도 흐른뒤 그여자로 추정되는 여자가 내쪽으로 걸어오구 있었음.......하.....

드뎌 만났음....내가 그토록 보고싶었던 그녀..아니 그여자...

 

근데 느낌은 그여자가 맞는것같은데 외모는 왜 아니지???????잉????ㅋㅋㅋㅋㅋㅋ

원피스라는 애니를 보면 '로라'라는 캐릭터가 있음.아시는 분은 알거임..........그거 닮음.....

그여자가 말을 걸었음

그여자"안녕??,,,,,,,"

나"응.....너 마져???????"

그여자"응...맞아....왜? 실망했냐?,,,,,,,"

나"뭐냐 그럼 그때 그사진들은? 도용이냐????????"

그여자"뭐어~~몰라~~"

나"하......도용한거네?...후.........잼있냐?"

그여자"아니야..하나도 안재밌어.......미안해.."

나" 하......참나...하하하..(어이가 없어서 웃었음 ㅋㅋㅋㅋ)

그여자"여기서 이러지말구.. 어디 카페라도 가서 얘기하자.."

나"그..그래;;;;;(사실 그냥 보내구 싶었음...)

 

-카페안-

 

그여자"솔직히 실망햇지?"

나"근데 너 진짜 맞냐?????? 민증바바"

그여자"시러..."

나"왜안보여주는데?"(이름을 확인하고 싶었음)

그여자"내맘이야~..못믿겠냐구~"

나"어. 못믿겠어"

그여자"믿지마그럼~........."

나"하......(담배한대또 핌..)

그여자"나배고파..."

나"난 안고픈데"

그여자"그래두 나 여기까지왔는데 내가 살테니까 밥이라도 먹자.."

나"야 댔고 너 저번에 뭐 쓰러졌다느니 전남친이 왔다느니 그런거 다 뻥이냐?"

그여자"밥먹으러 가면 알려줄게~..."

(같이 마주 보고 있기도 싫었음..화낼 필요도 없어 보였음)

나"야 나 지금 친구 오고 있거든?너그냥 가라."

그여자"왜~왔다가 바로 가라구?...)

나 "그럼 너혼자 밤새 놀구 가든가~난간다~너 마신거는 내가 계산할테니 다먹구 가라~"

그여자".........................."

 

난 그렇게 그 까페에서 나왔음 ;;;

친구를 만났음 그래서 이자초지종을 말했음

그러니 친구가 지가 더화나서 어딧냐고 빨리 데려오라함 ㅋㅋㅋㅋㅋㅋㅋ왜그러냐 하니깐 듣는 자기가 화나서 안대겠다고 욕을 한사발을 해줄라니까 빨데려오라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됐다고 진정 시키고 술마시러 감 ㅋㅋㅋㅋㅋㅋ

술먹고 잘놀고 있는데 문자가 왔음

그여자"그동안 미안했어 ...잘지내.."

 

난 씹었음. ㅋㅋ

복수라기보단 씁쓸하긴 했지만 그냥 그괘씸한 쌍판을 본걸로 만족했음.그렇게 잊혀져 가는데

다른 번호로 문자가옴...

 

 

 

 

 

과연 그다른 번호의 주인공은????????????????????

다음 2탄!!!!!!!!!!!!!!!!!!!!!을 기약하며 뿅~!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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