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을 작성하기에 앞서 여러분들에게 오해를 드리고 싶지않아 변명좀 쓰고 시작할께요
저는 절대 게이, 트랜스젠더들을 혐오하거나, 무작정 비난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들의 존재를 존중하니깐 악플은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릴꼐요 ㅠ
그럼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음슴체로
23살의 아주 평범하고 평범한 대한민국 90%에 해당하는 남자사람대학생임 ㅋㅋㅋ
그냥 남들처럼 학교다니고 사람만나고 옷좋아라하고 술마시는거 좋아하는사람임 ㅋㅋ
다만 옷, 머리스타일이 일본패션을 좋아라 하는지라 조금은 남다른감이 없지않아 있기는함ㅋㅋㅋ
그런 내가 게이소리를 듣게 된 에피소드가 2개가 있어서 공개하기로 맘먹고 처음 톡을쓰게됨 ㅋㅋㅋㅋ
에피소드1
어느주말이었음 ㅋㅋㅋ 난 나의 가장 친한친구를 만나기 위해 지하철을 타고
어김없이 엠피를 귀에 꽂고 조용히 지하철을 타고 연신내로 향하고 있었음 ㅋㅋㅋ
그런데 가는길에 자꾸 옆에 있는 여자분이 계속 흘끔흘끔 쳐다보는거임 ㅋㅋㅋㅋ
나중에서야 깨달았지만 난 피어싱을 양쪽에 다하고 있는데, 왼쪽이 빠져있었음
(머리를 감다보면 때떄로 피어싱이 풀려 빠지는데, 유독 왼쪽이 심함 ㅋㅋㅋㅋㅋ)
나도 남자사람인지라, 꽤나 신경이쓰였음 ㅋㅋㅋ 여자분도 이쁘게 생기셔서 도끼병 발동 ㅋㅋㅋ
아 얘가 내번호 딸려고 그러나, 야호 나도 이제 번호 따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ㅈㄴ 헛된 망상에 빠져서 혼자 실룩실룩 조용히 쳐웃고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나다를까 그 여자분이 내어깨를 톡톡 치는게 아님?
그래서 난 올게왔다며 이어폰을 한쪽빼고 샤방하게 웃어주며 그 여자분을 쳐다보았음
여자분이 저기 죄송한데요..라고 말을 거는거임 ㅋㅋㅋㅋㅋ
난 좀 심장이 터질것같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속으로 환희를 외치고 기다리고 있는데
여자분이 계속 뜸을들이시는거임 ㅋㅋㅋㅋ 그래서 네, 말씀하세요 라고 대답해주었음
그러니깐 그여자분이 저기...혹시 게이세요? 라고 묻는게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속으로 헐......... 하다가 갑자기 장난끼가 무한대로 발정난것처럼 솟아오름
네 게이맞는데요 라고 대답을했음, 근데 그게 엄청난 실수였음............
님들도 알다시피 이어폰을 꽂고 말을하면 자기 목소리가 자신도 모르게 엄청커짐...
나님도 엄청나게 큰소리로 대답을 한거였음....
그순간 지하철칸에 있는 사람들이 쥐죽은듯이 조용해지는거임 ㅋㅋㅋ 그리고 모든시선 집중
진짜 완전 난감해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그상황에서 여자분은 흥분하신듯 엄청나게 큰 목소리로 자기는 예전부터
게이친구를 가지고 싶었다며 신기하다고 엄청 웃으면서 얘기하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내번호를 물어보느거임 친구하자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타이밍에 지하철문이 열려서 지금 내려야한다며 죄송하다고 얘기하고 난
ㅈㄴ 지하철을 탈출함 ㅋㅋㅋㅋㅋㅋ
그때 지하철 탔던 그 여성분 죄송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피소드2
학교점심시간이었음
나님은 우울한 복학생 친구들과 어김없이 궁핍하게 1000원짜리 도시락을 까먹고있었음 ㅋㅋㅋㅋ
그날도 어김없이 왼쪽 피어싱이 빠져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 추가로 말하면
나님 반바지에 레깅스입고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어떤 여자2분이 밥을 받고 우리 근처에서 서로 귓속말하면서 우리쪽을 힐끔보고있느게아님?
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우리 바로 옆 테이블에 앉아서 식사를 하고계셨음 ㅋㅋㅋ
그러다가 일어나서 나님에게 쪽지를 주고 가는게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또 도끼병 도짐 ㅋㅋㅋㅋㅋㅋㅋㅋ 연락처 적혀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문자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직접 말하기 뭐해서 문자로 한다며
게이 맞냐고 물어보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또 장난기 발동 이번에는 문자니깐 당당하게 맞다고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부터 친구하자며 문자폭풍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 연락하다보니 엄청친해진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자주 만나서 밥도 먹고, 커피도 마시는 그런사이가됨 ㅋㅋㅋㅋ
근데 얘가 친해진뒤로부터 게이라 생각해서 그런지 엉덩이를 때리거나 팔짱을 끼는듯
스킨쉽을 자연스럽게 하는거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말도 못하고 말햇다간 ㅈㄴ 맞을까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마조마하게 지내는데
어느날은 지 남자친구를 보여주겟다며 부르는거임
그남자친구표정이 ㅈㄴ 안좋았음, 근데 얘가 계속 괜찮다고 막 지남친 꼬셔서 셋이 술먹고
나 얘남친이랑도 엄청 친해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끔가끔 셋이 모여서 노는 사이가 되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얘기못하고 이렇게 지내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이제 어떻게 해야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사진임 얼굴은 차마 못올리겟음 모자이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