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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여행기 #06 [첼시] - 첼시 파크, 하이라인 파크

라채익 |2010.11.27 10:23
조회 2,558 |추천 4

찌그러지지 않은 원래 크기 사진과 누락된 동영상 같이 보실 분은 ==> http://www.cyworld.com/uridea/4742828

 

 

FIT, Whole Food Market 을 구경하고 첼시의 갤러리들을 보러 가던 중간에 첼시 파크를 지나치게 되었습니다. 약간의 수풀과, 공이 넘어가지 않도록 높이 쳐진 울타리를 가진 운동장 등이 갖추어져 있더군요.

 

 

 

운동장에서 사람들이 한가하게 볼을 차며 노는 모습도 뉴욕의 분위기의 일부로 느껴지더군요. 

그래서 사람들이 운동장에서 여가를 보내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담아 봤습니다.

(글을 판으로 옮겨 붙일 때 이 위치에 있던 동영상이 이상하게 옮겨지질 않네요..;;

동영상 같이 보실 분은 맨 위의 주소 클릭 해 주세요~ㅋ)

 

 

이런 공원을 사이에 두고 있는 주택가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은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첼시 갤러리로 가던 중 나오는 첼시 파크 주변의 작은 골목길입니다.

 

 

 

 

자.. 이제 첼시의 갤러리를 둘러 본 후 하이라인 파크를 찾아가는 장면으로 접어듭니다.

IAC 헤드쿼터 빌딩을 지나서 가고 있는데 저렇게 하이라인이라는 단어가 적힌 간판이 보이더군요.

왼쪽으로 가면 뭔가 나오나보다..하고 따라 들어 가 봤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위에는 철로가 지나고 있고, 저 멀리 위쪽으로 연결되는 계단 같은 것이 보이더군요.

 

 

 

가까이 가 보니 하이라인 파크로 올라가는 입구였습니다.

 

 

 

올라가서 척~ 보니 아래와 같은 경광이 펼쳐지더군요.

아.. 이게 바로 하이라인 파크의 모습이구나.. 싶었죠..ㅎ

 

하이라인파크는 1930년대에 지상 철도가 위험하다는 이유로 고가 철도로 바뀐 것입니다.

하지만 1950년대 이후 차량을 이용한 수송이 상대적으로 많아지면서 점차 철로 수송이 줄었죠.

철로에 대한 애호가 등의 서포트로 근근히 유지되었지만 결국 그 적자를 버티지 못하고

사용 중단 및 철거의 운명을 앞두고 있었는데,

 

1990년대 말 철거하지 말고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재사용하자는 주장이 시작되었고

사람들의 거니는 공원으로 탈바꿈시키는 것이 논의되기 시작하던 중

2004년에 뉴욕시에서 재정을 할당하기로 결정하여 재개발 되었다고 합니다.

 

기존의 것을 활용하여 새로운 것을 창조해 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곳인데,

그 뿐만 아니라 이런 재개발 사업 덕분에 주변 지역 개발도 활성화 되어

30개가 넘는 건축 프로젝트가 추진되게 되었다고 하네요.

철로를 활용하는 것 뿐만 아니라 주변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효과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곳곳에서 햇볕 아래 그림을 그리는 분들이 종종 눈에 띄었습니다.

 

 

 

미트패킹스트리트로 내려가는 쪽의 모습인데요,

저기 왼편에 뭔가 구멍 뚫린 하얀 구조물이 보이고

사람들이 구멍으로 그걸 들여다 보더군요.

 

 

 

뭔가 하고 가 봤더니, 구멍을 통해 바라다 보면 저 하얀 판에 뚫려진 것들이 바로 저 쪽에 보이는 건물들의 윤곽입니다. 이런 작은 재미거리들을 아마도 점점 늘려갈 듯 하네요.

 

 

 

한 쪽에는 제가 지나쳐 온 IAC 헤드쿼터 빌딩 등 몇몇 빌딩들이 보이구요.

 

 

 

 

하이라인 파크의 식물들은 인위적으로 심은 것이 아니라

자연적으로 씨앗이 날아 와 자라기 시작한 꽃, 풀들이라고 합니다.

 

 

 

공원 곳곳에 이렇게 잠깐 쉴 공간들이 마련되어 있구요.

 

 

 

이렇게 강단 식으로 된 곳도 있었고,

제가 갔을 때는 아이들이 견학을 와서 시끌벅적 했었습니다.

 

 

 

여기는 화장실인데요.

기나 긴 공원 한 가운데에서 용변이 마려우면 참 큰 일이겠죠? ㅎㅎ

공중 화장실이 별로 없기로 악명이 높은 뉴욕이지만 이렇게 화장실을 중간에 마련 해 두었더군요.ㅋ

 

 

 

좀 더 내려 가 봅니다~

 

 

  

이 쯤에서 하이라인 파크의 주변을 한 번 동영상에 담아둬야겠다 싶어 찍었습니다.

(글을 판으로 옮겨 붙일 때 이 위치에 있던 동영상이 이상하게 옮겨지질 않네요..;;

동영상 같이 보실 분은 맨 위의 주소 클릭 해 주세요~ㅋ)

 

  

 

 

 

직선으로만 되어 있는 것은 아니고,

곳곳에 옆으로 아래 층으로 오르 내리도록 길이 나 있습니다.

이 길은 오른 편에 허드슨 강이 잘 보이는데

이 곳에서도 역시 그림을 그리며 여가를 즐기는 분들이 있었구요.

 

 

 

하이라인 파크에서 내려다 본 허드슨 강변의 모습입니다.

 

 

 

사람들이 이렇게 내려다 보이는 경치 보려고 난간에 서 있었죠.

 

 

 

아래 사진은 하이라인 파크에서 내려다 본 첼시 시내 거리 모습입니다.

 

 

 

이렇게 내려가는 계단이 있구요.

여기서 내려가니 첼시 마켓이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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