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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여행기 #08 [첼시] - 델 포스토 (이탈리아 요리점)

라채익 |2010.11.29 05:43
조회 383 |추천 2

찌그러지지 않은 원래 크기 사진과 누락된 동영상 같이 보실 분은 ==> 

http://www.cyworld.com/uridea/4760118

 

= = = = = = = = = = = = = = =

 

 

첼시 마켓에서 나와서 델 포스토에 가서 식사를 하러 가는 길입니다.

길 가에 가로수랑 작은 꽃밭을 가꾸어 놓았더군요.

이 사진에서 왼편에 살짝 보이는 살색 or 벽돌색 건물이 첼시 마켓 건물입니다.

 

 

 

고개를 들어 왼편을 보니 첼시마켓과 연결된 하이라인 파크 철로 건물이 보이는군요.

 

 

 

이윽고 사거리가 나오고 지도상에 제가 표시하여 프린트 해 갔던 자리에

어김없이 델 포스토가 나타납니다.

(못 찾으면 어쩌나 찾기 전까진 항상 조금은 조마조마 하더군요~^^;)

 

 

 

 

 

골목 사이 저 편으로는 허드슨 강변쪽의 풍경이 살짝 엿보이구요.

 

 

 

델 포스토는 제가 뉴욕 가기 전

ZAGAT survey 에서 뉴욕 내 decoration 부문에서 상위권에 랭크 되었던 이탈리안 레스토랑입니다.

decoration 뿐만 아니라 여러 부문에서 상귀권에 랭크되어 있는 곳이죠.

ZAGAT 는 일종의 순위 매기기 or 품질 인증 사이트입니다.

 

아래 사진은 들어서자 마자 안내 받기 전 찍은 한 컷이구요.

 

 

 

제가 갔을 때는 점심 시간이었는데,

사람이 많이 붐비지는 않을 시간이라 손님을 1층으로만 안내하고 있더군요.

여자 매니저에게 부탁해서 2층 구경 좀 하고 싶다고 얘기해서 올라가봤습니다.

 

계단 위에서 내려다 본 레스토랑의 전경은 아래 사진과 같구요.

사진 가운데 아래 쯤의 뒷모습의 여자가 저를 안내 해 주고 내려가는 매니저입니다~

 

 

 

2층 오른쪽을 둘러 보면 분위기가 이렇습니다.

난간이 일자형이 아니라 저렇게 둥글게 반월 모양으로 들어가 있고

그 모양마다 한 테이블씩 살짝 들어가 있어서

식사를 하며 오손도손 얘기할 수 있는 하나의 오붓한 공간이 만들어진 듯한 안정적인 느낌을 줍니다.

 

난간의 모양이 그 자체로서 하나의 개성있는 인테리어 역할을 함과 동시에

테이블의 배치와 어울려 기능적인 측면 (멋진 식사 공간을 제공하는) 도 강조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주변을 둘러 본 동영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글을 판으로 옮겨 붙일 때 이 위치에 있던 동영상이 이상하게 옮겨지질 않네요..;;

동영상 같이 보실 분은 맨 위의 주소 클릭 해 주세요~ㅋ)

 

 

 

쪼~기 아래 두 동양인이 (모자지간이었는데, 하는 얘기를 들어 보니 뉴욕에 거주하는 한국인..;;)

앉아 있는 자리 바로 오른쪽 자리가 제가 앉았던 자리구요~

 

 

 

아래는 메뉴판입니다. 코스를 풀로 먹으면 무엇보다도 시간도 많이 걸릴 듯 하여 랍스터 요리랑 파스타, 디저트 하나씩만 시켰습니다.

 

주문 받고 서빙하는 사람들이 구사하는 영어에 R 발음이 상당히 굴러갑니다.

이탈리아계 사람들인 듯 한데, 어쩌면 손님과 대화하면서도 이탈리아의 분위기를 내려고

일부러 이탈리아계 사람들을 고용했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래는 한 번 맛 보라고 갖다 줬던 건데요.

매번 메뉴를 내 올 때마다 "Enjoy~"라고 말 하더군요..ㅋ

 

왼쪽 것은 과자처럼 바삭한 것 안 쪽에 슈크림 같은, 하지만 약간 다른 맛의 속이 차 있는 것이었고,

오른쪽은 바삭한 쵸코옷이 입혀진 작은 빵같은 것이었습니다.

 

 

 

 

 

제 테이블 자리에서 오른쪽에 있었던 큰 테이블입니다.

간단한 것들은 여기서 가져다가 서빙을 하더군요.

 

 

 

빵을 내 왔습니다.

쫄깃쫄깃 먹을만 합니다.

 

 

 

 

랍스터 요리가 나왔습니다.

토마토 소스에 버무린 것이었죠.

마파람에 게눈 감추듯 후딱 먹었습니다..ㅋ

 

 

 

랍스타 접시를 다 비웠더니 파스타가 나왔습니다.

원래 위의 치즈는 뿌리지 않은채로 가져 오는데,

웨이터가 어른 팔뚝만한 치즈를 들고 와서는 채에다 벅벅 갈아서 저렇게 치즈 알갱이를 뿌려 줍니다.

맛은 먹을만 했구요.

 

 

 

제가 첼시에 갔던 날 꽤 더운 날씨였습니다.

갤러리에 하이라인 파크에 많이 돌아다녔더니 더욱 덥게 느껴지더군요.

그래서 디저트는 아이스크림으로 골랐습니다.

 

맨 위에는 레몬이 얹어져 있고,

서리가 앉은 얇은 쵸컬릿 막을 건드리면 안 쪽에서 아이스크림이 속살을 드러냅니다.

옆에는 쿠키 조각과 초컬릿 조각이 멋을 내기 위해 얹어져 있구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온 이건 이탈리안 도넛이라고 합니다.

 

 

 

위에 걸 다 먹은 후 작은 서랍을 열면 과일에 시럽을 바른 미니 디저트가 또 나옵니다.

앙증맞죠? ㅋ

서랍을 열어서 디저트를 꺼내 먹는 컨셉은

아기자기한 걸 좋아하는 고객들에게는 별 것 아닐지라도 재밌는 경험일 듯 했습니다.

저런 사소한 아이디어들이 결국 다 경쟁력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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