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탄 http://pann.nate.com/talk/310036082
------------------------------------------------------------
제목 바꿨습니다!! 먼가 긴거 같아서 ㅋㅋㅋㅋ
아쉽게도.... 1탄에 댓글이 없네요 ㅠㅠㅠ
그래도 이왕 쓴거 끝까지 쓰려고 합니다!!!!
뭐 쓸거 없으면 나중되서 끝내긴 하겠지만 그전까지 열심히 쓸게요^^
----------------------------------------------------------------
아 그리고....지금 에피소드 쓰려니깐 생각이 났네요....
1탄에서 골키퍼를 할때 약 7살이라고 했잖아요...!!!
근데 생각보다 그것보다 더 어렸을때 인거 같아요!!! IMF때 저희집이 약간 시골쪽으로
이사를 갔는데!!! IMF가 98년도 쯤에 나왔잖아요!! 암튼 더 어린거 같아요...ㅠㅠ
죄송합니다!!! 기억이 가물가물 가물치에요~(ㅈㅅ...)
자그럼 이제부터 시작할께요!!!
(음슴체 사용)
2-1.큰누나와 보리차
집이 살짝 기울어 진뒤.....(IMF때....) 약간 시골 동네로 이사를 갔음
이때부터 내가 초등학교를 들어갔을거에요
이곳이 어떤 곳이냐 하면 밤에 가로등도 몇개 없구
우리집뒤에는 논과 밭이 있었고 우리집에서 조금 올라가면 작은 동산같은게 있는데
그 안에 가면 묘지 2개가 있엇음 그게 어찌나 무서웠던지....ㅠㅠ
아무튼.... 엄마와 아빠가 집안이 가난해지니 멀리서 장사를 해서 집에는 잘안들어왔음
우리 3남매는 어떻게 됫냐면 그 동산 앞에 교회가 있는데 이 교회 아들이 내친구임^.^
그래서 친구 부모님이 우리를 보살펴 줄때도 잇고 지금은 잘 기억안나는데
어떤 할머니가 매일 오셔서 우리 밥챙겨주고 그랬음
( 누구 할머니인지 모르겠지만 정말 감사했습니다(__)
그때 해주셧던 장조림은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아 그리고 매일 피시던 장미 담배도...^^ )
아무튼 근데 그때는 정수기가 없고 우린 매일 물을 끓여서 보리차를 넣고 우려 먹었음
근데 재수도 없게 밤에 보리차 팩도 그리고 물도 다 떨어진거임
목이 말랐던 우린 그냥 수돗물을 먹을까도 했지만 큰누나가 안된다면서
비상금으로 보리차를 사오라고 하더군요
근데 솔직히 그것도 밤에 자기가 갖다와야지 동생인 나한테 시키는게 아니겠음???
무섭다고 했지만 결국에 집을 나왔음 나혼자 무서움에 벌벌 떨며 슈퍼를 가려고함
위에 말했다시피 시골동네로 갔음
그시골동네에서도 우리집은 좀 안쪽이었음
슈퍼까지 가려면 엄청 오래 걸어가야됨
그리고 무조건 무조건 적으로 그 묘지가 있는 동산은 지나가야됨...
무서움에 떨며 동산을 지나갈 무렵 내 왼쪽에 동산이 있었는데 왼쪽에
하얀 물체가 휘익 지나가는거 아니겠음.... 나 오줌 찌릴정도로 무서워서 질질짜면서
교회로 들어갔음..... (창피하지만 솔직히 무서웠음... 지금도 잔인한거나 무서운건 못봄
그리고 이교회는 내친구네 집^^)
자초지종을 말해주고.....목사님 친구 아버지가 누나한테 전화를 했구
누나둘이서 나를 데리러 왔음..... 보리차는 내일 사러 가기로 하고
목사님이 우리한테 물한통을 주셧음 오늘은 일단 이거 마시라고
그리곤 나는 물한통을 들고 누나들한테 사이좋게 욕먹으면서 집으로 왔음.....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하다고 생각되긴 함.....
동생이 무서워서 울었는데 지네 귀찮다고....나한테 뭐라하는 느님들 ....
짧은거 같아서.... 에피소드 하나 더쓸게요!!!
2-2 큰누나와 해수욕장
위에서 말했듯이 우린 시골동네같은데서 살면서 부모님이 일하는곳을 몰랐음
여름방학!!! 그때 아빠가 오랫만에 집에와서는 우리를 일하는곳으로 데려가셧음
그곳은 해수욕장!!! 거기서 막 슈퍼같은걸 하고 계셨음
(이때가 마지막 해수욕장 같음 바다가고 싶다!!!)
우리 3남매는 엄청 기분이 째졌음 기억상 계곡이나 그런데는 많이 갔는데
바다는 처음이었음!!!! 너무 들떴음 오자마자 짐풀고 누나들과 바다에 뛰어 들어감
그옆에 막 야구공으로 깡통 맞춰서 다 쓰러트리는거 하는 아저씨 있엇는데
그아저씨네 아들인가봄 그아들들이랑도 친해져서 우린 바다에 들어갔음
하지만 난 키가 작았음 난장이 똥자루 였음
누나들이 노는곳 까지 못가니깐 누나들이 인심쓰듯 내 쪽으로 와서 파도가 오는걸 기다림
누나들이 노는건 이랬음....
1.모두 손을 잡고 있음
2.파도가 오는걸 기다림
3.파도가 옴
4.손을 놓음
5.몸이 붕뜸 파도가 지나감
6.실컷 웃음
솔직히 지금 하면 재밌겠지만 위에서 말했듯이 난 난장이임
파도가 오면 떠야되는데 난 수영도 못했던 터라 그냥 꼬르륵 잠겨서
바닷물로 배를 채우고 나서야 나오고 그랬음
근데 몇일 동안 그렇게 노니깐 진짜 비상사태가 온거임
날씨가 우중충하고 파도가 좀 심하게 출렁이는 거임
하지만 그거가지고 우리의 바다행군을 막을수 없었음
나는 물안경을 끼고 누나들의 손을 꼭잡고 바다에 들어감
이번엔 평상시보다 더깊게 들어가는거임
난 발이 안닿아 무서웠는데 누나들이 날 들고는 지들이 수영해서 조금 깊은데로 갔음
그리고는 위에서 했듯이 파도를 기다렸음
근데!! 재수도 없게 이번엔 엄청나게 큰 파도가 오는거임
무섭다고 나가려고 하는데 이번엔 매너잇게 내손을 끝까지 잡고 있어줬음
하지만 파도가 내가 말하는 타이밍에 나를 덮쳐줬음
파도가 쎄서 누나와의 손은 빠이
나 진짜 이제 죽는구나 싶었음 근데 다행히 어떤사람이 날 바다속에서 꺼내줬음
꺼내고 막 헛구역질 하면서 그랬는데 난 당연히 누나인줄 알았음
근데 모르는 남자 목소리가 나한테 괜찮냐고 물어봄
읭? 희한하네?
고개를 돌려보니 어떤아저씨임 난 잽싸게 고개를 돌려 누나들을 찾아보니
지들끼리 깔깔 거리며 웃고 있음 나는 이미 아웃 오브 안중
내존재는 그냥 집지키는 멍멍이로 전락이 되버림
그러곤 삐져서 몇일간은 바다에 안들어 갔음^^
2탄 끝~ 뭔가 허무하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글쓰는 재주가 없어서.... 써놓고도 재밌지가 않아요 ㅠㅠㅠㅠㅠ
ㅈㅅ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