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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별명 병신이다

백치미가내... |2010.11.29 02:45
조회 116 |추천 0

 

병신 소리 3년째 듣는 나는 백치미가 매력인 여자.

 

 

 

 

 

1. 병맛 말실수 해본적 없나요

 

"아줌마 천원어치 얼마에요"

슈퍼에서 나오면서 , 끌려 들어간 휴대폰가게에서 나오면서 "안녕히가세요"

엘리베이터에서 나오면서 , 버스에서 내리면서 "안녕히 계세요"

버스에 올리타면서 "감사하십니다"

 

(근데요 버스탈때 기사님께 인사해 드리면 정말 좋아하세요. 가끔 해보세요^^

전 가끔 박카스도 선물이에요 하며 드린답니다.)

 

 

 

2. 일본인인척 하기 프로젝트.

해본적 없으세요? 일본인인척 하면 날 일본인으로 볼까 궁금하지 않아요?

그래서 도시락쏭을 불렀지요. 율동과 함께. 큰소리로.

"고레꾸라이노 오벤또바코니 오니기리 오니기리 쵸이또츠케떼 키자미 쇼우가니 오마시오 훗떼 쏼라쏼라랄라"

아는 일본어 다 나와요.

하지메마시떼. 와따시와 ㅇㅇ데스. 야메떼. 도우조 요로시꾸오네가이시마스. 기무치

무한 반복합니다. 그럼 사람들이 이상하게 보고 가요. 그걸 즐기면 되는거에요.ㅋ 재밋어요

 

 

 

3. 외국인한테 먼저 인사해요.

나님 영어 못해요.

외국인이 한쿡말 하는 어감으로 말거는거죠.

"안녀하쎄여. 방카워yo 나 태학!쌩이에효"

대부분 외국인들 알아듣고 한쿡말로 인사해줘요. 외국인한테 한쿡말로 말걸어보세요 재밌어요.

 

 

 

 

4. 하얀 소복입고 밤에 도로에 서있기

이건 한번 해봤는데 ㅋ 당한사람한테는 미안해요 ㅋ

그래도 차안에서 비명소리 들렸을땐 솔직히 재밌었어요.

앞으론 안하려구요. 너무 위험한장난인듯.

 

 

 

 

20살 되도록 독수리타자인 저는 오타가 자주납니다.

자음이나 모음이 바뀌는 오타가 제일 많은데요.. 손가락 순서가 계쏙 틀려요.

시크한 여자야 → 키스한 여자야

저 변녀된 사건이였어요. 

 

 

그 외에는 이곳에 쓰기엔 너무나 긴 이야기들이네요.

 

똘끼 다분한 여자 어때요? 사랑 좀 해주세요. 나도 매력있다구요.

 

 

 

 

얼마전에 길가는데 진심 아저씨같은 사람이 말을 걸었어요.

 

어? 저기요. 나 기억 안나요?

네?

어? 우리 어제 본것 같은데? 정말 기억안나요?

전 잘 모르겟는데요.

나는 기억 나는데? 우리 어제 봤잖아요!

어디서 보셨어요?

어디서봤더라..? 아 분명 봤는데요!!!

제가 기억력이 좀 안좋아서요..

어제 제 꿈에 나오셨잖아요.

...........................

 

하아....... 이럴슈가.

 

자신을 놓치면 후회할꺼라던 그 아저씨.

하아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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