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폭침사건이후 국내 친북세력들의 정부흠집내기와 군 흔들기는 정상적인 국가나 사회에선 있을 수 없는 아무 근거 없는 유언비어 성 의혹을 날조해 불신여론과 분열, 더 나아가 국민들의 대군불신을 조장해왔다.
이러한 반국가적 이적(利敵)행태는 이번 무차별적이고 무자비한 연평도 민간인 살생포격이 이루어지고 있는 긴박한 상황에서도 어김없이 드러냈다.
예컨대 민주당 최문순의원은 연평도 포탄에 ‘①’숫자 표시에 대해 ‘1번’표시는 북한이 어뢰를 발사했다는 불변의 증거가 될 수 없다고 궤변을 더했다.
인천 송시장의 대북인식과 안보관 또한 기가 막히고 한심하긴 마찬가지다.
그는 전쟁 시에도 금지돼 있는 민간인 포격 만행행위를 두 눈으로 똑똑히 보고도 ‘우리 군이 포사격훈련으로 자극받은 북이 공격한 것?, 또 무차별 포격으로 폐허가 된 피해지역을 시찰한답시고 포탄에 그을린 소주병을 집어 “이거 진짜 폭탄주네“라며 시장으로서는 도저히 상식이하의 발언을 마구 내뱉고 있다.
천안함 폭침이후 민주당 등 일부 좌파세력은 당력을 집중해 억지의혹들을 근거로 정부와 군의 자작극이라며 북한을 감싸왔다,
이번 연평도 도발만행도 정부의 대북강경정책으로 무력도발을 불러왔다며 북의 도발을 규탄하기보다 정부에 책임을 전가하는 모습이다.
이번처럼 무차별적으로 국가영토와 국민이 유린당하는 피해를 입은 마당에 이들은 중국이 북한을 두둔하기 위해 제의한 6자회담 재개를 환영하고, 서해 한.미 연합훈련 중단과 반대한다는 담화와 대변인 논평을 내놓았다.
정치권, 언론, 시민단체들이 한목소리로 국가안보와 국방을 위해 한목소리를 내도 시원치 않은 마당에 이처럼 분열과 혼란, 특히 북에 잘못된 신호만을 계속 보내서는 해병대 아니라 어느 군대라도 적의 도발을 물리칠 수 없다.
이제라도 정치적, 이념적 이해관계를 초월해 군인들이 사기충천해 자신감을 갖고 당당히 국토방위에 임할 수 있도록 관심과 격려를 보내야 할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