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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랑사귀는 여자임.. (사진無)

나어떡해요... |2010.12.07 04:24
조회 1,976 |추천 7

 

안녕하세요^^ㅎㅎ
나능야 이십대 여자사람
나란 여자사람이랑 2년째 사귀고 있는 사람도 여자사람부끄
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남자 사람 ㄴ ㄴ ㄴ ㄴ 여자 사람
여. 자. 사. 람여사랑여

놀라지 말아요. 해치지 않아요.
아직은 동성애자에 대해 안좋게 보시는 분들이
대부분일 거라고 생각함......통곡


하지만
우린 상관없씀 우리는 맑고 자유로운 영혼이기 때문에ㅋ
ㅋ프리스탈. 에헤라디아.

 


난 하루빨리 우리나라가

제발 제발 제발 그런 편견 따위에 얽매이지 않는 나라가 되었으면 함.
아니면 그냥 신경을 끄덩가..ㅠㅠㅠㅠㅠ
솔직히 말들이 많음.....
뭐 나님은 이젠 좀 무덤덤함 괜찮음 아이엠오케이
어쩔 수 없잖슴..
그래서 나님은 초기엔 오지랖 넓은 사람이 싫었음..
아니 모든 주위사람들이 나에게 신경쓰는게 무섭고 두려웠음.
폐인그냥 대인기피증이 올 것만 같았음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랬으면서 나는 오지랖이 넓었음ㅋㅋㅋㅋ 낙동강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는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것에 대해
뭐 굳이 숨길필요는 없지만 떠들고다닐 필요는 없다고 생각함.. 둘다.
걍 우리는 우리끼리만 잘 지냄...
우리끼리 좋아하고 우리끼리 싸우고 그럼ㅋ
사실 막 우리 같은 사람들 중에는 모임? 패밀리? 이런거 하는 사람들이 있음 우린 그런건 안 함.. ㅋㅋㅋㅋ
그런 모임들은 우리와는 맞지 않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가 프리 스타일이라는건....
누구한테 보이는 게 아니라 그냥 우리 둘만 알아주는 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그럼...... 그냥;
그런데까지가서 굳이 동맹들을 만들지 않아도?
우리끼리 잘놈..ㅎㅎ

 

 


내가 걜 좋아하는건 그냥 순수하게 좋아서 인데
왜 사람들 편견때문에 욕먹는지 가끔은 답답하고 화도나고 그럼..
어쩔수 없는걸 알기에 더 답답하고 더 화가 남..
아무리 신경 안 쓴대도. 우리도 사람임
솔직히 신경 다 쓰임
간혹가다 부모님 생각 안 하냐 부모님이 알면 어떻겠냐 어리다. 철없다. 이러시는 분들 있음;
맞는 말이긴 함..
근데 우리도 나름대로 다 걱정함..
제일 힘든건 우리임..슬픔 흑흑
그치만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없음 좋은데 어캄..
어찌 보면 이 글을 쓰는 자체가 미친 짓일 수도 있지만 사람 사는 게 다 똑같지 않음?
우리를 너무 이상하게만 보지 않아주셨음 좋겠음
또 내가 이만큼 담담하게 이런 글을 쓰는게 가볍게 생각해서가 아니라는 것만 알아두셨음 좋겠음.

 

 

아 그리고 일러두는 것은
나님은 양성애자임..
얘 만나기 전까진 남자 사람을 사귀었음ㅎ
얘는 동성애자임...
근데 내가 동성애를 하고 있으니
지금은 동성애자임
세상은 넓잖슴? 사람도 많잖슴?
뭐 세상에 77% 양성애자이고 20% 동성애자이고 3% 양성애자라는 말이 있다던데;
그게 맞는 말이든 안 맞는 말이든.
우리랑은 상관없음ㅋㅎㅎ뭐 그냥 그렇다는 거지..
우리는 우리가 3%여도.. 극소수래도 우린 변함없이 사랑할거임
그럼 어떡해요 좋은걸....엉엉

 

악 너무 길었지요 이 글도 다 안보고 끄신 분들 많을듯 (소심소심)
여튼 나님도 감히 커플이라고.. ㅎ달달하지 않은 커플이야기를 써볼까 함
뭐 악플도 사랑으로 받아들이겠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냐 욕하지맠ㅠㅠ사랑해용
그냥 아 이런 사람도 있구나...
넓디 넓으신 마음으로들 개인의 취향이려니 해주시기를...


----------------------------------------------------------------------------------------
음씀체>_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첫 만남은 이렇게 시작이 됨..

 

나님 길가다 저 멀리서 나으 친한 친구를 발견함
내 친구는 날 못 쳐다봄
쳇근데 어떤 내가 모르는 남자랑 같이 있는거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모 내스탈은 아니엿음ㅋ 전혀 부럽진 않았지만

(:나님 스타일은 좀 특이함 덩치가 크고 수염이있어야함)
베프인 내가 모르는 남자사람이가 있다는게 열이 받음-_-;
내가 내 친구 이름을 부름

"야" -나님
"옹??? 앗ㅎㅇㅎㅇ 어디 가니?"
나님 복화술로 뉴규?남틴?박수 이럼
근데 걔가 진짜 심하게 도리도리하며
완전 큰소리로 누가 남친!?!?!? 아니야!!!!!!!! 이럼
난 헐 저 남자 불쌍ㅠㅠㅠㅠㅠ
그 남자를 다시 봤는데 표정 변화가 없음..--ㅎ; "나갈게"이러고 골목 같은데로 가드니 책방들어감
그리고 선 그 남자 얘긴 안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관심도 없고 나와는 상관도 없는 남자 사람이니..
걍 우리끼리 얘기하고 ㅃㅃㅇ 하고 집감

그리고 몇 일 있다 친구랑 문자를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가 외롭대서 놀림ㅋㅋㅋㅋㅋㅋㅋ"그때 그 남자 있잖앜ㅋㅋ사겨라 사겨랔ㅋㅋㅋㅋㅋ 근데 너 그런 스타일 좋아했엌ㅋㅋ?"
내친구 근데 갑자기 급정색을 하는거

"야..."

"킈 킼ㅋㅋㅋ 장난>_<괜찮더라 잘해봐"

"그게 아니라 그 사람...."

"모ㅋ"

"나랑 친한 언니여야.."

"나랑 친한 언니여야.."

"나랑 친한 언니여야.."

 

읭..??????여.....허걱
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 말 들어봐요 언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놔
나는 내 주위에 그런 사람 한명도 없었음
고은찬이냐 왜 머릴 그따구로 잘라놓은거야ㅠㅠㅠㅠ....
여튼 그 남자는 여자였던거심 그냥 그러고 아 그렇구나 하고
그녀와의 만남은 끝인줄 암.....

 

 


어쩌다가 그 언니랑 그 언니 친구랑 나으베푸친구랑 놀게 됨
그냥 여차저차해서....... (남자 같다고 2:2 미팅 그딴 거 아니였음;;;;;;;)
뭐 여잔데 머리 짧고 남잔데 머리 길고 이런건 개인의 취향이니 내가 신경쓸 건 아니라고 생각했음.
나님 붙임성이 좋음ㅎㅎ
뭐 친구가 아는 언니라니까
친절하고 싹싹하게 대해야겠구나
하고는 만나러 감
근데 내가 좀 늦었음 세 명이서 나를 기다림 게임장에서;;
그 남장한 언니께서 초몰두해서 게임을 하고 있었음
난 아주 친절하게 하이톤으로


"안뇽하세요하핫 언뉭윙크"


이럼 근데 그 남장언니께서
날 보지도 않고 무표정으로  냉랭어;; 이럼ㅋ

 

 

버럭....이 년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까도 녀냐.

가는 게 있음 오는 게 있어야지 이 년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은 소녀임(은근소심녀) 휴ㅠㅠㅠㅠ
뭐.. 좀 기분은 나쁘지만 언닌데 뭐 어쩔 순 없잖슴;

그래서 그냥 다른 언니께도 인사드리고 노래방을 가서 놀기로 함
친구가 갑자기 내게 춤 신청을 함.... 조금 부끄러운 척을 함아무리 여자끼리여도 초면임..
그래도 난 당당한 뇨자. 춤을 춤ㅋㅋㅋㅋㅋ소녀 시대 노래에 맞춰gee를 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하면 왜 초면인 여자들 앞에서 이쁜 척을 했나 모름ㅋㅋㅋㅋㅋ
근데 그 남장언니가 당황 <- 이러고 계속 나를 봄
난 그냥 맘속으로
흠 이쁜 건 알아가지구.. 너도 어쩔 수 없는 여자구낭? 내가 질투나는고징?
이러고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나 혼자 맘껏 흥이남

단독콘서트를 시작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락을 부름

춤을 춤

발라드를 부름
트로트를 부름


그렇게 스펙타클했던 단독콘서트를 끝내고 앉아서 물을 마시는데
그 남장언니가 날 동물원에 있는 원숭이처럼 바라봄
-0-..왜........ 뭘 보니 바나나라도 줄래?퉤

 

 

우우" 아 쟤 이상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호라.. 이런 똥같은게응가
내친구는 내가 민망할까봐 왜 재밌잖아.. 이럼
근데 그 남장년이 (잠시 동안 남장년이라고 하겠음.. 생각하니 화가 남ㅋㅋㅋㅋㅋ)
나를보고서는 "너 진짜 이상하다.."
우씨그래서 어쩌라고 근데 모ㅡㅡ
춤추는 여자 첨봄?

락부르는 여자 첨봄?

발라드부르는 여자 첨봄?

트로트부르는 여자 첨봄?

ㅇㅔ라이.


노래방을 나와서 뭘 할까 함 난 그 당시 남친이 있었음
남친이 그만 놀구 자기한테 어서 빨리 오라고 함ㅋ
근데 이대로 헤어지면 논 게 아니잖슴
우린 밥이라도 한끼 먹자구 했슴.. 그래서 밥을 먹으러감
그때까진 그 언니 말이 줠라없고

노래방에서도 실연당한 사람처럼 우울한 노래만함...
진짜 무슨 우울하게 만드는 약을 먹었나 싶었심
여튼 그랬는데 밥을 먹으니 이 가시나... 아드레날린이 솟나 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이상한 짓을 시작함
머리도 짧은 게 여자 흉내를 냄; 맛살맛살 병맛살
없는 머리를 귀뒤로 넘기는 척함 그리고 새침떼기 표정을 함

헐 왜죠..
그 남자답디 남자다운 목소리로
음흉"이 계집애들아`-´ 언니가 요새 남자가 꼬여..

 띠바 남자들은 다 그런다니? 조카보는 눈들은 있어가지고 ....................."
이 ㅋ지ㅋ랄ㅋ
....미틴.....이건 뭐임?

뭐.. 우리가 정말 심심할 때 갑부놀이 왕따 놀이 일찐놀이 하는 것처럼
너의 세계에는 여자놀이라는 것이 있니?...

 

 

 

 

 

 

 

잉ㅠㅠ쓰다 보니 넘 길어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뭐 알아요 폭풍반응따위는 없을거란걸...

그냥 저희는 이렇게 만났습니다 끝.

더 궁금하시지 않나용?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흥 칫 뿡
잠 안 와서 그냥 써볼까 하다가 쓴건데.. ㅎ-_-ㅎ
2시간을 썼네여 이제 자야겠어요

사는건 다똑같지요 여러분들???????

내일 아마 오그라들어 지울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ㅃㅃㅇ안녕

추천수7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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