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에 사는 20대 평범한 남자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코파는 버릇이 있었는데요.. 다커서도 고치지 못하고
남들이 없을때 집에서나 화장실에서 볼일볼때는 항상 코를 파곤 합니다.
그러다가 저는 저에게 특별한 재능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는데요...
혓바닥이 길어서 혀로 코를 팔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집에서 혼자 컴퓨터를 하다가 코를 파고 싶었는데 타자를 치는 손으로
코를 파는건 비위생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그러다가
문득 든 생각이 혹시 혓바닥으로 코를 팔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혓바닥을 내밀어 콧구멍으로 넣어봤는데 와...잘 파지는 것이었습니다.
덤으로 짭쪼름한 코딱지도 세균이 득실한 손을 거치지 않고 입으로 직행도
할수 있고 만족 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무도 모르게 혼자 있을 때면 혀로 코를 파면서
혼자 키득대곤 했습니다.
그러다가 저번주 주말에 사건이 발생한겁니다..ㅠㅠ
평소처럼 집에서 컴퓨터 게임을 하면서 코를 파고 있었는데
제 사랑스러운 캐릭터가 PK를 당해서 뻗어버리고 아이템도 떨군겁니다..ㅠㅠ
순간 놀란 저는 혓바닥을 더욱 콧구멍으로 찔러 넣었고 그 뒤로
혓바닥이 콧구멍에서 빠지지 않는 것이었습니다..ㅜㅜ
아...그래서 손으로 빼보고 도구도 이용해 보았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ㅠㅠ
어쩔수 없이 119를 불렀는데 아저씨들이 제모습을 보고
도와줄 생각은 안하고 키득대면서 사진까지 찍는 겁니다...ㅠㅠ
그러고는 손으로 막 빼려고 하는데 아프기만 하고 역시 빠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병원 응급실로 실려갔고 의사선생님의 도움으로 혓바닥을 뺄 수 있었습니다.
밑에 사진은 그때 의사 아저씨가 제 모습을 찍은 사진입니다.
민망하지만 재밌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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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머시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