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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가 아니라 정말 한없이 초라해지네요

하.... |2010.12.09 01:44
조회 920 |추천 8

부산의 괴정시장에서 20여년이상 작은 가게를 하고 있는 아줌마입니다

집안에 금융권달력이 먼저 들어오면 집안에 좋다고 해서

서민의 금융권이라는 농협에 자그마하나 매일 매일 저금을 하며 농협에 대한 가족 같은 마음으로 낮은 문턱을 벗 삼아 거래 아닌 거래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몇 일전 농협에 대한 배신감에 많이많이 안타까움에 어렵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달력에 대해서 ……. 연말이면 새해에 대한 기대감에 달력을 받으려 문턱을 들어서며 달력을 받아 갈 수 있냐고 묻자 남자직원이 대뜸 문자 받으셨냐고 하기에 무슨 문자냐고 되묻자 안으로 들어가라 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자 젊은 남자직원이 깍듯이 반기는 듯 다시 한 번 문자 받으셨습니까? 하더군요.

무슨 문자 ??달력을 받기위해 찾아간 내 모습이 초라해져 눈물이 나올듯했습니다

VIP들에게는 문자를 보내 달력을 받아가라고 보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VIP가 아니기 때문에 달력이 없다는 것이죠.

그러나 우리 같은 서민(??)은 그 귀한(?)달력도 받지 못한다는 것에 참으로 세상이 이렇게까지 더러워졌구나 하는 생각이 아직까지도 얼굴을 붉게 만듭니다.

농협에 근무하시는 관계자분이 보실지도 모르겠지만 달력.얼마입니까

도대체 얼마입니까? 10원을 맡겨도 농협에 맡겼는데 서민을 위한 농협 맞습니까.

되묻고 싶네요.

다른 분이 어제 12월7일 전화를 하니 12월1일에서 3일까지 달력을 다 나눠드렸다고 직원이 말을 해서 그분이 듣기로는 11월 중순에 들러 물었을 때 12월10일경에 나온다고 했답니다.

그래서 그분이 바로 직원들 말이 왜 다 다르냐고 따지니까 바로 내일 들려주세요. 하더랍니다. 오늘 그분이 달력을 들고 왔더군요. 어이없습니다.

하늘에서 떨어졌나요? 그분을 위해 따로 챙겨놨나요?

역시 대한민국은 목소리크고 따질 줄 알고 그래야하는군요

저는 바보입니까?

추천수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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