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국물이 정말 끝내주는 시원한 손칼국수

차칸별곡 |2010.12.11 23:07
조회 269 |추천 0
P {MARGIN-TOP: 2px; MARGIN-BOTTOM: 2px}

 

 

가족과 함께, 아이들과 함께, 친구들과 함께

 


따뜻하면서도 시원한(?) 국물의 칼국수를 맛볼 수 있는 이 곳은

쫄깃쫄깃한 손 칼국수 전문점 <여나목>이랍니다

 


9호선 흑석(중앙대입구)역 4번 출구로 나오시면 큰 길이 보이실텐데요.

입구 앞 쪽에 있는 큰 길을 횡단보도가 보이는 곳까지 걸어와주세요.



횡단 보도를 건너지 마시고 좌측으로 틀어서 앞으로 계속 가주세요.

약 5분 정도 길을 따라서 쭉- 걸어오시면 되요.



그렇게 걸어오시다보면 큰 중앙대학교 병원 건물이 보이실 거에요.

건물 앞으로 2개의 횡단보도를 건너주세요.



그 다음은 오른편으로 횡단보도를 다시 한 번 건너주세요.

저 멀리 가운데에 황토색 건물이 보이시나요?

저 곳이 바로 목적지인 여나목 칼국수집의 외관이에요.



왓슨을 오른쪽에 끼고 노란색 간판의 여나목 안으로 들어가주세요.

나무로 되어 있는 외부의 문과 양쪽의 화분이 잘 어울리죠?ㅎㅎ

 


문을 여시면 이렇게 아래로 내려갈 수 있는 계단이 있어요.

옆에 있는 쇠봉을 잡고 조심조심 내려와 주세요.




내부는 노란색 조명으로 아늑한 따뜻한 분위기랍니다.

전체적으로 나무로 되어있는데다 실제 식물까지 있어서 편안한 느낌이 들었어요.



메뉴는 간단하게 3가지로 닭/바지락 칼국수, 콩국수에요.

공기밥이나 음료수는 따로 주문을 해 주셔야 해요.

여름이었으면 콩국수를 선택했겠지만 이젠 날씨가 많이 쌀쌀해져서

저는 부드러운 닭고기가 들어있는 닭 칼국수를 주문했어요.

 

사진에 쓰여 있는 것처럼 모든 메뉴는 포장이 가능하답니다.

식당 내부에 손님이 많을 때에는 간편하게 포장해 가시면 되요.


테이블 위에는 냅킨과 후추가 놓아져 있었어요.

후추는 육류나 해산물의 냄새를 잡아주어 식욕을 자극해주고

소화를 돕는 역할도 하니 뿌려 드시는 것을 추천해요!

단, 과다하게 섭취하면 독이 되므로 적당량만 조심해서 넣어 주세요.

 


빨간색 고춧가루가 식욕을 돋우는듯? 맛깔스러운 김치가 나왔어요.

칼국수집 김치는 정말 맛있는 것 같아요



스테인리스 대접도 하나 나왔는데요.

이 대접의 용도는 바지락 조개의 껍데기를 모아두는 거에요.



숟가락과 젓가락은 테이블 가장자리 한 쪽에 위치해 있어요.

서랍을 열면 식기들이 짠! 하고 나온답니다



몇 분 기다리고 나니 금방 닭 칼국수가 나왔어요.

송송 썬 파와 살만 발라진 닭고기가 가운데에 놓여져 있었어요.



일정한 간격의 기계로 뽑은 면이 아닌 손으로 직접 썬 손 칼국수면이라 굵기는 조금씩 다르지만,

그래서인지 더욱 정겨우면서도 쫄깃한 면발이었어요.

닭고기도 부드러우면서 구수했고 육수도 굉장히 진해서 맛있었어요.



바지락 칼국수도 국물이 깔끔하고 시원한데다가

바지락 조갯살을 하나하나 빼먹는 재미까지 쏠쏠하니 좋았어요.



칼국수를 다 먹은 후에 계산대로 갔더니 초록색 녹말 이쑤시개와 박하사탕이 있었어요.

저는 딱히 치아에 음식물이 끼지 않아서  다이아몬드 박하사탕만 하나 입에 물고 나왔어요.

 


★★★★★

: 적당한 가격에 맛있는 칼국수를 즐길수 있는 곳^.^



요즘 막걸리나 동동주와 같은 전통 주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해요.

이러한 막걸리 열풍에 힘입어 다양한 곳에서 막걸리를 취급하고 있는데요.

여러 주점 중 제가 정말 좋아하는 동동주를 판매하고 있는 주점 한 곳을 알려드릴게요.

중앙대학교를 다니는 학생이라면 한 번쯤 가봤을 듯한 민속 주점 <동학>이에요.



중앙대를 비롯하여 대학가에는 주점들이 매우 많은데요.

그 중에서도 동학은 민속 주점이라는 조금 색다른 장르의 술집으로

저를 비롯하여 매니아층이 꽤 형성되어 있는 곳이에요.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전통적인 풍취가 느껴지는 그림들이 있어요.

정말 민속 주점에 걸맞는 풍속화들이 벽지로 되어 있더라구요.

 



동학의 계단은 이렇게 굉장히 높은데다가 많아서 위험해요.

조심조심 올라오셔야 괜한 부상이 없을 듯 해요!

특히, 취기가 있으신 분들은 더더욱 왼쪽의 봉을 잡고 천천히~



저도 모르게 "여봐라, 문을 열어라!"라고 해야할 것 같아요

거의 문이 열려 있기는 하지만 혹 닫혀 있다면 나무 문고리를 잡고 열어주세요.

 


내부도 마찬가지로 향토적인 분위기가 가득했어요.

동학농민운동의 지도자였던 녹두장군 전봉준의 사진을 비롯하여,

닭과 표주박 등이 지붕에 있는 초가집,  과일들이 담겨있는 지게 등이 있었어요.

현대적인 LCD TV 모니터, 에어컨, 선풍기도 있었는데요, 생각보다 잘 어울렸어요.

 

좌식 인테리어로 나무 의자에 나무 바닥으로 되어 있었어요.

폭신한 방석 위에 앉아서 그런지 편안했어요.



동학의 메뉴판 중에서도 취할꺼리들이에요.

단순하게 '주류'가 아닌 '취할꺼리'라고 표현한 점이 좋았어요.

저희는 빨간색 글씨의 누룽지 동학주를 주문했어요

찹쌀 동동주, 막걸리 등도 좋지만 동학에 오면 꼭 주문해야할 메뉴거든요ㅎㅎ



채울꺼리로는 전과 구이, 탕 등이 있었어요.

저희는 해물파전과 감자전을 각각 특대 사이즈로 주문했어요.

사진에는 나와 있지 않지만 뒷쪽 메뉴판에 있는 두부김치도 함께 주문했답니다.

 

메뉴판 색들을 보면 푸른빛을 띄는 것이 보이실 거에요.

이건 동학이 푸른 조명으로 되어 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동학 안에서는 술이 취해서 얼굴이 빨개지더라도 티가 나지 않는답니다.

밖으로 나왔을 때 갑자기 빨개져있는 옆사람의 얼굴을 보더라도 놀라지 마세요



기본 반찬으로는 당근과 고추장, 그리고 김치가 나와요.

당근은 달짝지근하니 계속 먹게 되더라구요. 김치도 매콤한 맛이 정말 좋았어요.

 


그렇지만 리필은 당근만 가능하고 김치는 불가능하답니다

아쉬웠지만 당근이라도 리필되는 게 다행이라며 저희는 당근을 무한 리필했어요.

깡총깡총 토끼가 될 기세로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디어 동학의 자랑, 누룽지 동학주가 뚝배기에 담겨 나왔어요!

표주박으로 떠서 둥근 잔에 각자 담아 드시면 되요.

누룽지 동학주는 남녀노소 편하게 즐기실 수 있는 부담없는 술인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에도 술이 맛이 없어서 좋아하지 않는데요.

이 술 같은 경우에는 구수하면서 달콤해서 정말 맛있더라구요.



가운데 간장이 올려진 특대 해물파전이 나왔어요.

특대라는 이름처럼 크고, 오징어와 파가 가득 들어 있었어요.

 

두번째 감자전은 제가 동학에서 가장 좋아하는 전이에요.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감자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답니다.

바깥 쪽은 바삭바삭하면서도 안 쪽은 쫀득쫀득~

동학주와도 매우 잘 어울리는 저의 강추메뉴에요



민속 주점의 대표적인 인기 안주인 두부 김치도 나왔답니다.

몸에 좋은 두부와 김치의 만남은 정말 환상적인 것 같아요.

두부부침과 김치볶음으로 따뜻하게 나와서 더욱 맛있었던 것 같아요.

 

★★★★★

: 보통 호프집과는 다른 민속 주점만의 매력에 빠지실 수 있을 거에요^~^

여나목과 동학 1 2 지도 하이브리드 위성지도 1동학리뷰(0) 별2 02-816-0319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찾아가기 주차가능 예약가능 카드가능 [좌석수] 100석-200석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