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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 너무 애처럼 대하는 남편

인간아... |2010.12.15 00:58
조회 58,151 |추천 51

안녕하세요 제가 남들이 쓰는 글만 보다가 처음으로 집안얘기 이렇게 올려봅니다...

 

휴으,,,, 제목과 똑같이 제고민은 남편이 절 너무 애취급하고 무시를 한단겁니다

 

제가 23살이구 남편이 33살이에요 딱 십년차이요

 

이제와서 하는 말이지만 어째서 저런 인간한테 걸려서 굴비엮이듯 엮여사는지 답답할뿐이에요...

 

특히 사람들과 모인자리에서 정말 이해할수없는 행동을 합니다

 

제가 사회생활을 잘 안해본 상태에서 20살에 결혼하는 바람에 술자리같은거 잘 가져보질 못했어요

 

그런데 제가 남편 친구의 술잔을 받고 고개를 돌려서 마시지 않았다는 이유로

 

"쓰읍!...**아 뭐하는거야? 똑바로 받아"이런식으로 정말 자기 자식에게 훈계하듯이 가르칩니다

 

자기 동료들 있는데서요... 그럼 제가 뭐가 되겠어요?....

 

정말 리얼하게 아랫니로 입술을 살짝 꺠물며 쓰읍!하면서 온갖폼을 다잡는데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그리고 특히 동료들한테 제나이를 꼬! 아주 꼭! 말합니다

 

너무 노골적으로요 꼭 자랑거리삶듯이,...

 

돈도 저한테 안맡깁니다 자기가 다 관리하죠 장볼떄도 그런거 뭐하러사냐 집에있는거 대충 활용해서

 

써라 하면서 마트에서 같이 장보는게 아니라 따라다니면서 잔소리를 하고있어요

 

아줌마들 그모습보고 수근수근 자기들끼리 웃으면서 지나가고

 

정말 어찌나 화가나고 눈물이 왈칵나는지 .....더군다나 무슨 다방여자나 술집여자만 만난사람처럼

 

오빠 소리를 그렇게 좋아해요

 

제가 남편 후배와 같이 셋이서 만난 적이있는데 제가 뭐라고 부르기가 뭐하니까 "**씨"라고

 

했거든요.... 남편후배가 저보고 나이가 많다고 해서 초면에 오빠오바 할수는 없는노릇이잖아요

 

남편은 집에와서 저보고 한다는 소리가 너보다 나이많은 사람한테 누구씨가 뭐냐 오빠라고 해라

 

하는거에요

저흰ㅁ편이 좀 나이차이 격하게 많은 형님들과 잘지내거든요 열살차이도 나고 뭐 5살차이도나고

 

어쩃든간에 저한테는 다 나이가 많은 사람들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볼떄마다 누구든지 초면에

 

우리신랑이랑 아는 사람이라고 해서 제가 오빠오빠 하는거 정말 아니잖ㅇ요....

 

아무한테나 가정있는 ㅅ람들한테 .... 여러분도 제가 잘못생각하고 있다고 보시나요?.....

 

사실상 저하고도 친분이있고 알던 사람이면 오빠라고 할수는 있겠죠 그렇다고 해서 제가

 

만나는사람마다 가정이 있는 사람이던 없는 사람이든 신랑이 아는 회사 동료들한테 까지

 

오빠 라는 호칭을 붙여야되나요?

 

정말 전 이해가 안되요 제가 그래서 물어봤죠 아니 왜 그래야 하냐고했ㄷ니

 

자기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한테 누구씨 라고 하면 실례라고 자기는 그렇게 알고있다는거에요

 

 그러면 아무보고나 오빠 라고 하는 언행은 잘된걸까요?

 

정말 기가 차고 코가막혀서 ... 조선시대남자에요 완전 말이안통해여 말이

 

이건뭐 벽에대고 말하는게 낫겠어요 애들만 없으면 헤어지고도 남을텐데 애들이 불쌍해서

 

남들이 소위말하는 자식떔에 산다 소리를 제가 하고 있습니다... 흘러가는 이십대도 허무해서 속상한데

 

 

신랑이란 사람이 저따구로 구니까 아주 숨이 막혀요... 안당해본사람은 정말 몰라요

 

사실상 말싸움은 제가 이깁니다.... 하지만 행동으로는 제가 집니다 연륜의 파워겠죠....

 

말로 이기면 뭐해요 아니... 이기ㅗ 지고를 떠나서 부부사이에 이렇게 틈이나면 어떻게 사나요...

 

제가 어떻게 하면 현명하게 처신을 잘하는건지 가르쳐주세요 신랑말대로 제가 아직 어려서그런지

 

많이 부족하네요... 여러분의 의견을 들려주세요...

추천수51
반대수4
베플빡빡이 |2010.12.16 03:33
부부란 나이가 많고적고를 떠나서 동등한 입장입니다. 어느한날 한시에 많은사람들 앞에서 동시에 어른이된겁니다. 서로를 존중할때 비로서 부부가 완성됩니다. 그리고 서로가 부르는 존칭이 바로서야 듣시도 좋고 부르기도 좋습니다. 아내를 인격적으로 깔아 뭉개는데 존경할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남보고 오빠라고 안한다고 하는무식함을 뭐라고 해야하나? 오빠라함은 집안끼리 연상인 남자에게 여자가 부르거나 칭하는호칭인데 무식해도 정도가있지 내아내가 술집작부인가 누구보고 오빠라고? 별미친놈 다보겠네. 내아내는 나하고 4살차이지만 단한번도 나나 내친구나 내선배보고 오빠라고 한적이 없어요. 그건내 스스로가 용서를 못합니다. 술집다니는 여자들이 손님보고 오빠라하고 마담보고 엄마라합니다. 내가 고향이 영등포역전앞이라 술집여자나 사창가 여자들을 조금압니다. 나는 절대로 며느리가 아내보고 엄마라 못부르게합니다. 잘못된 호칭이 과거를의심케하고 인격이 추락하는겁니다. 새댁, 남편보고 이글을 읽어보라해요. 그러면 적어도 사람이라면 느끼는것이 있을겁니다. 평생을 위해주고 사랑하고 존중해줘도 살아보니 짧기만한것이 부부간의 인생입디다. 남편에게 존중받는 여자가 남도 없신여기지 않지요. 내집에서 이놈의개하면 나가서도 이놈의개가됩니다. 부디 남편의 못된버릇 고쳐서 서로서로 사랑하며 알콩달콩사시길 빕니다. 참 서호간의 호칭은 여보와 당신이 제일좋아요. 처음은 어색해도 우리나라에서 부부간에 할수있는 최고의 호칭이랍니다.
베플ㅠㅠ|2010.12.16 14:10
아니 다른건 모르겠고 글 보면서 빡친건... 어떻게 지 아는 친분 남자들에게 오빠라고 부르라고 할수가 있어? 진짜 미친거아냐? ㅡㅡ 오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에휴ㅋㅋㅋㅋㅋ진짜..한심하다 ㅉㅉ 지 아내를 짓밟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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