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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 생긴 일

말 한마디에 |2010.12.15 08:56
조회 45 |추천 0

 

12월 12일 오후 5시  f마트 주차장에서 주차 하는 중.

와이프가 운전을 하고, 뒷자리에서 11개월된 딸 아이를 안고 있었다.

 

주차라인에 후진으로 차를 대고 있는데, 조수석쪽으로는 주차선이 없는데도

기둥쪽으로 세우기 위해서 흰색 무쏘 차량이 들어오고 있었다.

 

와이프차도 후진으로 차를 대고 있었고, 그 차량도 후진으로 차를 대려고 시도 하는중.

그 차량이 기다렸다가, 주차를 하던지,

주차를 할수없는 곳이기에

주차를 하지 말아야 할것 이라고 생각이 된다.

 

결국엔 와이프가 멈춰섰다.

조수석 창을 열고 내가 말했다.

 

"아저씨, 지금 뭐하는 거에요?"

이 말이 기분 나빴을까?

 

"말을 왜 그렇게 합니까?"  한다.

"지금 주차하고 있는거 안보이냐고? 주차하고 있는데 잠시 서야되는거 아니냐고"

"그러면 지금 주차 하고 있으니까, 잠시 기다려달라고 하면 되지. 왜 말을 그런식으로 하냐고"

한다.

 

지 잘못을 인정하기전에, 다른 잘못(?)을 먼저 후벼파는 사람같다.

그람서, 자꾸 째리기에....

젊은 혈기에 욱해서 내리는데, 와이프가 말린다.

 

쇼핑 다하고 내려오는데, 조수석에 움푹 들어간 5센티짜리 문빵이 나 있다.

내 차의 블랙박스는 마트 들어오면서부터 작동불능이 되어있고,

젠장마즐 놈의 블랙박스.

 

마트측 관리요원을 불렀더니, 감시카메라 사각지대라

그 증거화면(찍히는 장면)을 잡을수 없으니, 맘 고생하지 말고 컴파운드로 지우란다.

 

말 한마디에, 판금 한판 해야된다. ^^

 

 

 

 

워낙에, 좋은(?) 아파트에 살아서 2년동안 살면서 너무 상처가 많아

올 2월에 올도색을 했는데, 8개월 사이에

 

앞범퍼 두번(남들이 보면, 내가 받은줄 알정도로 양 사이드범퍼 깨짐)

운전석, 조수석, 뒷자리 양쪽 3개 이상씩 문빵 자국

운전석 휀다 부분 움푹 들어간 10센티짜리 문빵 자국

조수석 뒷자리부터 휀다까지 쓸고 지나간 자국(두 판)

보닛 찍은 자국, 모래로 원을 그리듯이 쓸어주신 자국

트렁크위에 담배빵 자국.

 

아파트에 CCTV 많습니다.

무용지물이 CCTV. 비오니까 전혀 안보이고,

사각지대라서 못찾고, 자잘한 문빵은 일일이 찾을수도 없고...

달아놓은 블랙박스는 이벤트는 녹화도 안되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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